시엠립공항 당일입출국 제한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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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공항 당일입출국 제한 횡포

쑤웨이막막 9 5209

캄보디아 들어갔다 태국거치고 다시 육로로 캄입국하여 어제밤 시엠립공항에 친구랑 도착하여

 출국수숙을 밟는데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오늘 포이펫입국이라 오늘 출국이 불가하다는 겁니다

 

또1달러타령이구나 하고 밟아주려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직원이 설명하다 말발이 달리니 책임자를 부르고 책임자석에 가서 얘기를 듣다보니 예전에

관공수입활성화를 위해 당일입출국은 제한한다는 소문을 들은적 잇는 것이 생각났고 그 당시에도

여행계획을 짜며 이에대해 태사랑에 질의한 결과 아무관계 없다는 답은 들은적있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곧이어 옆심사대에 있던 제친구도 책임자석으로 데려 오더군요

 

한참을 실랑이 "며칠적 입국하여 시엠립에서 있다 태국다시 나갔다 온거다 숙박안한게 아니다"항변

계속하니 바로 여권과 항공권을 주고 오늘출국 불가하다고 나가라 합니다

 

황당하기도 해서 항공권이 연장제한 블럭항공권이라 내일 같은 조건으로 나갈수없다고 물고 늘어지자

스카이앙코르 항공사 직원을 부르고 내일 날짜로 연기하는 걸 열심히 언쟁 내지는 협의를 합니다

분위기상 항공사 직원은 안된다는 걸로 저자세로 부탁하는 것 같더니 오랜 실랑 끝에 젊은 직원ㅇ

 

난처한 표정으로 20불씩 내는 걸로 양해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가끔 이런 케이스가 생기는데

시엠립으로 진짜 들어가거나 최소 50불로 뇌물을 주어 출국한 사례가 잇다고 하는데 그 젊은 직원의

언행으로 보아 출입국부패 공무원들과 결탁한것 같지는 않아보였고 너무나 황당했으나 친구가 오늘

반드시 귀국해야 하는 관계로 뇌물을 주고 출국하였습니다

 

시엠립공항의 1달러의 뇌물은 서로 견제하고 숨기는 분위기였고 당당히 거절하여 20여회의 캄보디아

출입국시 한번도 없었고 어제도 포이펫 입국시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100바트를 요구당하고 바트가 없어

친국가 5달러를 뜨ㄸ긴 상황에서 뒤늦게 제가 스마트폰 들이대고 근기를 대라며 조악한 100바트 요구한

코팅물도 사진찍겟다고 해서 5달러를 되찾아 나올정도로 경력이 많고 부패에 협조치 아니하엿는데

 

친구얘기로는 하도 괘씸(?)해서 어제 포이펫에서 시엠립공항으로 직원들끼리 연락한게 아니냐는 농담을

할 정도로 황당하였습니다 

 

어쨋든 출국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상황과 한번도 경험치 못한 출국시의 문제점, 그리고 전에 그런규정을

정부가 발표한적 있다는 어설픈 지식에 돈을 뜯기고 배를 불려준 것이 기분 좋지않고 당연히 사진도

못찍게 하고 책임자명찰은 그나라 글자로만 되어서 읽질 못하겠더군여

 

하여튼 캄보디아를 그날 입국 그날출국하는 스케줄은 일단 피해서 공연한 호구가 되지는 말아야겠고

(몇년전 캄정부 발표때도 항공으로 당일입출국은 가능하다고 들은것 같기도) 언제나 가이드들이 각성하고

대한민국대사관이 움직이고 우리 의식이 선진화되어 이런 횡포가 없어질지 걱정됩니다

 

(팁)

 

저는 이십여년간 항상 캄보디아에서 1달라와의 전투를 치뤄 준적이 없는데 이번에 공항수법이 교활해져서

밤늦게 내리는 피곤한 승객들에게 미미 검역용지를 주지않고 공항건물앞에서 두어놈이 검역서를 쓰든지

1달러를 내든지 택하라고 하여 많은 승객들이 1달러를 내고 들어가는 황당한 일이 자행되고 있었고

(육로 입국은 검역서 다시 없어짐)

 

또한 이사다시피 악명높던 포이펫 육로국경도 여행자들의 항의가 계속된 덕분인지 없어진지 두어해가

넘었는데 어찌 공항은 아직도 검역1달러 비자1달러 심사1달러...황당합니다

이번에더 항의하여 입국시에는 사진 없이도 1달러도 안내고 들어왔는데 말입니다

 

모든걸 비표로 해서 나쁜놈(?)으로 낙인을 찍었는지도 모르지만요^^

 

또한 한동안 정화되었던 한국패케지 승각들의 출입국 프리패스(5달러?)도 다시 시작되어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좋질 않았네요

피곤하다고 5달러 내고 들어가면 뒤의 부당한 1달러를 안내려는 국민은 당연히 피핼 입는 것이거늘

어찌 그런 구시대적 일들이 다시 부활한건지 어이가 없네요

 

공항직원에 1달러항의하다 맨뒤에 혼자 배낭메고 입국하던 예전의 기억들이 나는데 말입니다

9 Comments
고물자전거 2015.04.07 09:19  
외교당국자들이 반성해야할 글이네요...
drunker 2015.04.07 10:35  
캄보디안들 자체가 최빈국이라는 이유로 외국인에게 관대하지도 않고 그들의 법에의해 보호하려는 생각 자체가 없으니 힘이없는 외국인 으로서는 그들에게 맞추어가는 방법밖에는 없더군요~
뽀이펫 출국시 여권에 붙어 있어야할 출국카드를 분실했다고 출국불가라 하여 5,000바트를 뇌물로 주고 출국한 사례도 있더군요...
굿바이내사랑 2015.04.09 07:21  
막막 아는것많은분이 이번에 새로바뀐정책은 몰르고 1달러타령뇌물타령하시고있네요 ㅎㅎ
당일캄들어갔다 태국거치고 다시 육로로캄입국안되는게 이번년도바뀐데
예전에듣긴어디서들으셧어요 ㅋㅋㅋ
20년간1달러안준것은 참잘했쪄용 ㅋㅋㅋ
사깨우 2015.04.09 07:32  
굿바이님
잘못된거를 바로잠으려는 막막님께
뭘그리 빈정가리는지?

규정이바뀐걸 아는모양인데 언제어찌
바뀌였는지 설먕좀 해주지요?

이반에바뀐건 아닌걸로알고있으니
사깨우 2015.04.09 07:38  
굿바이님은 댓글에서 원달러 기부한걸 편리로
자위하고 관행을 기치려 한사람들을 빈정
거리는 사람이네요

최소한 딉을주고 한반쯤다녀왔을지라도
생각이라는걸 갖고살아봅시다
못생김 2015.04.10 01:08  
쑤웨이막막님같이 행동하신 분이 계시기에 뒤에 오는 사람들이 본받고 더 나아질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얻습니다.^^
suelseullee 2015.04.10 10:44  
근데 정말 그나마 캄보디아는 덜한거 같은데,. 베트남에서는 1달러 외치는분들이 너무많더라고여..배타면ㅅㅓ도 손한번 잡아주더니 1달러라고..나원참..;;
곤료이 2015.04.17 00:39  
굿바이 너 쭝궈런이지?! 한국말 잘하는 중국애 맞지?!
쿠난 2015.04.27 11:58  
위키피디어 자료에 의하면 프놈펜 국제 공항 이외에는 당일 입국하여, 당일 출국하는 것은 허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Day trips (arriving and departing on the same day) are not permitted except when arriving and departing via Phnom Penh International Airport."

출처 : 위키피디어 아래 url
http://en.wikipedia.org/wiki/Visa_policy_of_Cambodia

그런데 저는 어제(4월 28일) 프놈펜에 있다가 베트남 국경 목바이(바벳)에 일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바로 다시 캄에 들어왔어요. 마이너한 규정이라서 국경 포인트마다 "규정 준수 여부"가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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