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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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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적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좋지않은 것부터 말씀드립니다.

최강조 18 5873
앙코르 와트를 갔습니다.

거기서 담배피는 사람을 발견했지요.

한국인이 아니길 바랬습니다.

확인결과 패키지 여행한국인...


20140813_105542_HDR[1].jpg

현지 관리인한테 적발되어도 어찌나 당당하던지 제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냥와 안피면 되지 머....

어의가 없더군요....같이온 다른 한국패키지 관광객까지 미워 보이더군요.

진짜...어찌해야할까요...이런사람들...

더 황당한건 같은장소에서

또 다른 사람이 담배를 폈다는 겁니다. 

그것도....가이드분이...

제가 그분이 한국관광객들 데리고 설명 하는걸 보았거든요....

암튼...가이드든 관광객이든....

남의나라 유적지에서 담배를 핀다는게 말이 되냐는 거지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참....참담하고 부끄럽고 이해할 수 가 없더군요.....


이런건....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 Comments
놀리 2014.08.16 13:30  
에효~ 정말 낯 뜨겁고 창피스럽네요. 남의 나라 유적지에서....
관광객도 그렇지만 더더군다나 가이드가....기본이 안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씨엠립난민 2014.08.16 13:51  
마음 너무 언짢아 하지 마세요.
캄보디아 담배에 대해 아직 관대한 나라 입니다. 2001년 뉴욕주가 실내 금연법을 시행해 
그게 싫어 다리건너 뉴저지 주는 카지노가 있어
금연법이 상정이 안되서 이사를 했을 정도의
연초가 입니다.  위에 사진보면 보면 누군지 알정도로 10년간 씨엠입에서 가이드 했습니다
그래도 앙코르왓 3층 오르기전 이층 계단 바같쪽 인데. 가이드 들이 손님 성소탑에 올라가게
한후 가서 담배 한가치 피며 스트레스 푸는 장소 입니다.  요새 청소하는 아저씨들이 못피게 합니다. 곧 없어 지겠지요. 
요새 중국사람들 많이 옵니다.  사원안에서 담배
물고 다니다 사원창가에 답배불 끄고, 꽁초를
바닥에 버립니다.  투어경찰이나 캄보디아 사람들 역시 비슷 합니다. 
조금더 지나면 많이 변할겁니다.
쏘카호텔 작년까지 로비에서 담배 피었지만
올해부터 금연장소로 바꼈지요. 
세계 여러나라 다녀봤지만 담배값 싸고
흡연천국 입니다. 
보기 안좋은것 이해 하지만 누구를 사진찍어
올리는것은.....
나도 담배피고 싶으면 1층에 내려와  정원 테라스 지나  황토길 주변에서 피고 다시 올라 갑니다.  맟는글이지만  현재 씨엠립에 한국인들만 오는것은 아닙니다.
astra 2014.08.17 12:06  
여행다니면서 항상 느끼는 바지만 일본인, 유럽인, 미국인과 한국인의 가장 큰 차이가 한국인의 경우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멋대로 행동하는 게 많은 반면 일본인 유럽인 미국인의 경우 문화상대주의와 타인에 배려가 항상 몸에 배여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경제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는지 몰라도 의식적으로는 동남아 수준도 안된다는 느낌을 여행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미야러버 2014.08.17 13:27  
저도 특히 앙코르왓에서 많이 봤습니다.

다른유적지보다 크다보니 시간을 많이걸리죠 그러다보니 담배유혹이 있을실겁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예의겠죠?

경복궁에서 담배 안 피우시 잖아요!!!
짤짤 2014.08.17 23:37  
제가 몰라서 아는 분께 여쭙겠습니다.
앙코르왓 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겁니까, 아니면 금연입니까?
금연이 원칙이라면 당연히 피워서는 안 되죠.
하지만 흡연이 가능하다면 금연이 원칙인 경복궁과 비교하는 건 문제가 있죠.
벳남에선 거의 모든 호텔 로비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
그 나라 문화가 인정하는 범주 혹은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은 결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마다 문화와 관습이 다르니까요.
공정한여행자 2014.08.18 00:10  
앙코르왓 뿐만아니라 유적지내 전체구역에서 금연입니다 유적지외 이동 길가에서는 흡연가능 합니다

앙코르1층 정원테라스 지나 황토길도 엄밀히 말하면 금연구역입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유적 경찰도 별로 터치 안하는거 같더군요 일종의 유두리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모든 유적지 입구와 유적지 곳곳에 표시도 되어있습니다

이표지판을 못 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금연 아니겠습니까?

그냥 유적지 들어가시전에 담배열심히 피우시고 들어가셔서 피우지마세요

한국인뿐만아니라 유럽인,중국인,베트남인,일본인 유적지내에서 담배피우는거 많이 봤습니다

한국사람만 그러는거 아닙니다. 나라가 힘이없고 부정부패가 많으니까 여행객들도 맘속에서 무시하는겁니다

이 문제는 캄보디아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지요

일본 식민시대이긴 하지만 우리도 예전에 경복궁에 오줌싸는 어린 일본놈을 봤잖아요

애국가를 만든 안익태 선생이 그것을 본후 그 어린아이 엄마에게 나물하니까 일본결찰이 안익태 선생을 잡아간 일화가 있죠!

확대 해석하지마시고 예로 생각하세요

지금 한국이 국력이 강해 지니까 경복궁에서 담배피우는 외국인은 드물죠!

하지만 우리가 국력이 약하고 힘없는 나라라면 상황은 다르겠죠?

하지만 우리 스스로가 반성해야 하는것은 분명합니다.

유적지 내에서는 담배 피우지 마세요
짤짤 2014.08.18 01:09  
그렇다면 절대 피워선 안 되죠.
그것은 그 나라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의 국력을 떠나서 그런 몰상식한 행동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엘리lllllElly 2014.08.18 02:03  
대박.........................................
설령 흡연가능구역이라고 하더라도 유적보호차원에서 (솔선수범이라 표현하면 지나칠지 몰라도) 여튼 가이드니 조금더 조심해야할텐데 하물며 금연인데 피다니..............
앙코르맨 2014.08.18 11:43  
저런 모습은 안좋아 보이네요
전 이곳 호텔에서 수영을 하는데 한국 사람들 안좋은 것이 있더군요
왜 수영장에 오는데 평소에 입던 등산복을 입고 풀장에 들어오는지 샤워도 안하고
풀장에 그냥 들어 오더군요 화장실가서 소변 묻은 팬티입고 들어 오는겁니다 ㅎㅎ 제가보면 막뭐라고 합니다 정말 한국 사람들 에티켓좀 지켜주세요
풀장이 계곡물도 아니고 왜 더러운 몸으로 풀장에 들어 오는지 저번인가 제가 물어봣어여
왜 옷입고 풀장에 들어오느냐고 그랬더니 손님 하는말 가이드가 들어가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후배 가이드한테 물어봣죠 손님들 풀장에갈때 수영복 입고좀 들어가라고 말해라 그랬더니 후배 하는말 손님들 수영복을 안가져와서 마켓에 수영복 사러가는것 귀찬다고 그냥 들어 가라고 그랬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참으로 선진국가에서 멘허는 빵점이라는것을 새참 느꼈습니다
개떡e 2014.08.18 23:44  
담배피시는분은 유적이라기보다 그냥 돌덩어리로만 보이는 여행장소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지않습니까.
앙코르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아셨다면 안 피웠을겁니다.
여러사람이 다니는 공공장소인만큼 금연은 작은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강조 2014.08.21 23:52  
저도  애연가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나라를  가도  유적지에  흡연을  허락한  나라가  있을거라  생각지도  않구요.
저사진속  사람  아는사람은  알지  모르나 모르는사람은  결코알  수  없을  거구요. 그리고  혹시나  본인이  보게되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중국사람  욕  할게  아니더군요.
한국사람들  해외에서  더  멋있고  젠틀하길  바라는  맘이었습니다.
앙코르맨 2014.08.22 10:57  
우리나라 사람들도 고쳐야 하겟지만 이곳 캄보디아 사람들도 고쳐야 되요
유적지 가면은 유적지 경찰들도 담배를 피웁니다 제가 보기에도 안좋더군요
관리를 해야하는 경찰이 버젓이 담배를 피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그것 보고 피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담배는 몸에 해로으니 여러분 담배를 피지 맙시다 ㅎㅎ
라이어2 2014.08.23 08:31  
낯 뜨거운 일이네요.
입장을 바꿔 캄보디아 분들이 우리나라 경복궁에 와서 담배를 핀다면 우리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아마 개거품 물고 흥분 할 듯)
꾸룽이 2014.08.25 04:00  
으어  어글리코리안......저런일 없어야할텐데요  부끄럽네요
달빛아래에 2014.08.27 07:47  
정말 인간으로 할 짓이 아닌 것이 남의 나라 유적지에서 담배를 함부로 피우는 것이죠.
9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잘 지켜온 문화재 위에서 저 뭣하는 행동인지..
가이드인지..투어인지..이런 일은 싸잡아서 욕을 먹어야 합니다.
어떻게 남의 나라에서 한국에서는 벌금이 무서워서 피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날썽 2014.08.28 15:22  
상식적으로 유적지 내는 금연이지 어떻게 흡연이겠어요?
게다 아무리 유적지가 커도 그렇지 아침~점심 사이에 네다섯시간 정도 본다고 쳐도
그걸 못 참으면 거기까지 뱅기는 어떻게 타고 갔댑니까?
그냥 참을 생각이 없으니 구석가서 핀거죠.
룰훌 2014.09.29 09:31  
정말 부끄럽네요ㅜㅜ 유적지에서 저런 민폐라니...
오나지츠키 2014.10.29 10:38  
진짜 너무 하네여ㅠㅠ
가이드분이 주의를 주지는 못할망정 본인이 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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