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씨엠립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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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씨엠립 이동

조선소캬캬 2 3571
공항에서 출국과 동시에 짐을 챙겨서 8번 출구로 나오시면 공항 청사를 등지고 10미터 정도를 가시면 공항내 셔틀버스가 나옵니다. 지하에서 타시면 공항을 두바퀴 일층에서 타시면 한바퀴를 타고 공항에서 십분정도를 달려서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저는 지하에서 타고 한바퀴돌고 다 온줄 알고 내렸다고 다시 내려가 지하에 가니 처음에 셔틀버스 소개하신분이 왜 또왔냐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즉 바보짓을 한거죠^^)
 
그곳에 가시면 시내버스와 캄보디아 국경에 가는 버스 봉고버스 등이 있습니다. 시간표에는 5대의 버스가 배차 되어있더군요. 마지막 버스가 다섯시 십분입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되는것이 시간표가 계속 변경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네대(막차 네시)로 알고 있었는데 다섯대가 배차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국경앞까지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는 안간다고 표시를 해뒀더라구요. 즉, 핵심은 차량의 시간과 최종 종점은 결국 현지 도착하셔서 확인한 후 이용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변동이 자주 된다는 것이 제가 느낀 점입니다.
 
도착시간이 두시라서 바로 북부터미널로 이동을 했고, 555번 봉고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40밧입니다. 무슨 탑이 있었고 육교가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두시방향을 길건너편의 버스 정류장으로 육교를 통해서 건너가셔서 그곳에서 77번 타고 종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곳에서 걸어서 터미널로 5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22번인가 28번 창구에서 아란가는 차를 타고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가 느렸다기 보다 교통증체가 심해 국경 문이 닫힌 이후(9:00)에 도착을 해서 버스 터미널앞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국경을 넘었습니다. 가격은 버스 220밧정도 숙소비 350밧정도
 
비자는 아직도 급행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초보자 처럼 보이면 비자피 23불 처럼 마음대로 부릅니다. 그냥 노라고 이야기 하시면 비자 만들어서 여권 던져줍니다. 제가 국경에서 1번으로 끊고 두번째 온 러시아애들에게 23불 부르더군요. 그냥 노라고 말하고 딴짓하고 있으면 됩니다.
 
비행기로 밤이나 새벽에 오시는 분을 공항에서 이동을 하시고, 어중간하게 저처럼 2시 이후로 오시면 국경에서 하루 주무시던지 아니면 방콕시내에서 하루 쉬시다고 일찍 출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Comments
조선소캬캬 2013.07.07 00:02  
수완나폼공항으로 입국은 처음이라서 좀 헤맵습니다. 공항이 좀 크더군요.

언제보니 국경공무원 복화술을 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더군요. 처음에는 천밧, 그런다음 3달라만 달라 2달라만 달라, 마지막으로 1달라만 달라, 끝까지 천장보다 땅보다 건물 밖보다 하면서 끝까지 비자 창구앞에 서 있었습니다. 아마도 뒤에오는 러시아애들 두명한테 23불받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을 했겠죠. 내가 20불이라고 싸우다가 그들이 알고 나면 그 러시아 애들도 20불이 될 것 같아서 빨리 만들어 보낸것 같기도 합니다.
귀여운팸 2013.09.02 21:11  
복화술 맞아요. 저는 아주 무뚝뚝하게 노!노!를 외쳤는데요..
가만보니 다른 한국사람들이 자꾸 주는것같아요.
가서 말리기도 좀 그렇고.
자꾸 그런 한국사람들때문에 더 피곤해지고...;;;
잿든 비자는 바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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