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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혹 끄띠스 (PRAHOK K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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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끄룽 (MACHU KR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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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꼬 (KORKO) |
쁘라혹 끄띠스는 캄보디아 요리의 대표적인 진미이다. 발효시킨 생선이라는 뜻인 쁘라혹은 캄보디아 요리의 백미이며 요리법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지닌다. 쁘라혹 끄띠스는 돼지의 뱃살 부위를 튀겨 함께 대접하는데, 삭쯔루(sakchru)라는 캄보디아에서 생산한 우수 품질의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미를 더한다. 관광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요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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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끄룽 수프는 몸에 좋고, 포만감이 크며, 건강 재료로 만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수프이다. 튀긴 땅콩이 수프의 맛을 더한다. 레몬그라스(slakkrai)와 사프란이 어우러져 풍미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생산한 칠리가루(matey)로 장식하여 시각적 완성도도 높인다. 외국인들이 맛보기에는 수프보다 카레에 가까운 맛과 향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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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육수인 꼬르꼬 또한 훌륭하다. 기본 재료로 구운 쌀을 으깨어 맛 좋은 반죽으로 만든 후 돼지고기와 호박, 쁘라혹을 더해 요리에 온기와 질감을 더한다. 꼬르꼬는 전통 재료를 이용해 완벽한 맛을 창조한 퓨전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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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혹 끄띠스 (PRAHOK KT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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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 끄룽 (MACHU KR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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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꼬 (KORKO) |
쁘라혹 끄띠스는 캄보디아 요리의 대표적인 진미이다. 발효시킨 생선이라는 뜻인 쁘라혹은 캄보디아 요리의 백미이며 요리법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지닌다. 쁘라혹 끄띠스는 돼지의 뱃살 부위를 튀겨 함께 대접하는데, 삭쯔루(sakchru)라는 캄보디아에서 생산한 우수 품질의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미를 더한다. 관광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요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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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쭈끄룽 수프는 몸에 좋고, 포만감이 크며, 건강 재료로 만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수프이다. 튀긴 땅콩이 수프의 맛을 더한다. 레몬그라스(slakkrai)와 사프란이 어우러져 풍미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생산한 칠리가루(matey)로 장식하여 시각적 완성도도 높인다. 외국인들이 맛보기에는 수프보다 카레에 가까운 맛과 향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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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육수인 꼬르꼬 또한 훌륭하다. 기본 재료로 구운 쌀을 으깨어 맛 좋은 반죽으로 만든 후 돼지고기와 호박, 쁘라혹을 더해 요리에 온기와 질감을 더한다. 꼬르꼬는 전통 재료를 이용해 완벽한 맛을 창조한 퓨전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
캄보디아 요리에는 국수, 수프, 그릴, 튀김, 카레, 샐러드, 디저트, 다양한 채소류, 열대 과일,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인 쌀이 사용된다. 캄보디아 요리의 비결은 기록된 것이 거의 없다. 요리법은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 전수되는데, 고대에서 이어져온 요리법은 그 자체로 귀중한 보물이다. 독특한 맛과 색의 조합은 자연 재료를 한층 발전시킨다.
캄보디아인들은 클로브(정향), 시나몬(계피), 스타아니스(star anise), 넛맥(육두구), 카다멈, 생강과 강황을 적절히 섞은 향신료로 예술을 완성한다. 여기에 갈링게일(생강의 일종), 마늘, 샬롯(양파의 일종), 레몬그라스, 셀렌추어, 카피르 라임 잎 등을 이 향신료에 더하여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끄롱(kroeung)이라는 조미료를 탄생시킨다.
국수류도 유명하지만 대부분의 요리에는 그릇에 담은 밥이 함께 나온다. 다양한 카레, 수프, 튀김도 밥과 함께 먹는다. 다양한 품종의 쌀을 생산하는 국가를 여행하면서 관광객들은 가장 풍미가 뛰어난 곡식과 다양한 찰밥을 맛볼 수 있다. 찰밥은 주로 샐러드나 과일과 함께 하는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더하여 캄보디아 요리에 고유의 풍미를 덧입히는 재료가 두 가지 더 있다. 하나는 톡 쏘는 발효시킨 생선 소스인 쁘라혹, 다른 하나는 발효시킨 새우 소스인 까삐이다. 이 맛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맛에 익숙해지면 찍어 먹는 소스로 애용하는 이들도 있다. 이 소스들은 캄보디아 요리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조합으로 빠질 수 없는 재료들이다.
일반적으로 캄보디아 메뉴는 밥과 함께 최소한 세 종류의 요리가 함께 나온다. 주로 쌈러(samlor)라 불리는 수프와 함께 주요리가 따라 나오는 방식이다. 각각의 요리는 달거나, 시거나, 짜거나 쓴 맛을 지니고 있다. 이 요리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가끔은 한 가지 요리에 이 모든 맛이 어우러져 화합을 이루어 낸다. 칠리는 별도로 제공되어 각각의 기호에 맞게 더할 수 있으므로, 관광객은 각자의 요리에 조금씩 재료를 가미하여 스스로 풍미를 완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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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뜨라 꾸언 (CHA TRA K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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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반쪽 (NOM BAN CH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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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히어 (BROHEOR) |
나팔꽃(trakuen)은 풍부한 풍미와 비옥한 땅에서 비롯된 비타민이 가득한 캄보디아의 가장 중요한 채소류 중의 하나이다. 맛깔 나는 굴 소스를 더하면 잎이 풍성한 나팔꽃의 진정한 향미가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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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수인 놈반쪽은 캄보디아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가 즐겨 찾는 음식이다. 카레 향이 국수와 채소의 조합과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국수에 들어가는 채소로 나팔꽃, 오이, 새싹, 깍지 콩 등을 넣고, 약간의 칠리를 더하여 감칠맛을 살린다. 연꽃 줄기 장식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높여, 시각과 미각을 함께 만족시키는 자연 그대로의 예술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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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인 재료인 쁘라혹을 주재료로 요리한 이 수프는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칠리 잎을 비롯하여 캄보디아 고유의 잎 채소를 다양하게 가미하여 수프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한끼 식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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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뜨로용찌엑 (NHOIM TROYONG CHI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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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마깍 (NHOIM MAK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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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히어 뜨로삐엉 (BROHEOR TROPEANG) |
맛이 좋은 바나나 꽃(troyoncheit)으로 만든 노임뜨로용찌엑은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로 맛깔스럽게 다져 넣은 견과류, 양파, 레몬과 당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곁들여 먹는다. 어떤 요리와 함께 해도 맛의 향연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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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새우, 생선, 생선소스, 후추와 마늘, 여기에 마깍 열매를 함께 즐기는 요리이다. 여러 재료를 다채롭게 섞은 이 샐러드는 잠자는 미각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키위만한 크기의 마깍(타히티 사과)은 파인애플과 망고의 맛이 나는 과일로, 아삭하게 씹는 맛 때문에 이 샐러드에서는 망고보다 훨씬 많이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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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이 느껴지는 브로이어 뜨로삐엉 수프. 가볍고 아삭하면서 풍부한 맛에 푸른 잎사귀와 죽순의 독특한 맛이 더해진다. 쁘라혹이나 신선한 민물 생선, 혹은 훈제 생선과 버섯을 곁들여 향미를 더해 보는 것도 좋다. 또 다른 시도를 원하는 캄보디아 미식가들은 좀 더 짜릿한 맛을 위해 약간의 칠리 가루를 더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