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2월말 까지 예상되는 시엠립 상황입니다.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오늘과 2월말 까지 예상되는 시엠립 상황입니다.

리차드권 7 4571
손님은 엄청나게 넘쳐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특히! 한국에서는 전세기를 포함하여 각 지방(부산, 대구, 청주, 인천)에서 까지
출발이 가세하여 한국-시엠립 직항 항공편이 하루평균 7대,
많을땐 10대가 넘게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작은 비행기라 항공기 좌석이 보통 180개 내외이고, 80%만 채워와도 직항편으로만
하루 1,000~1,500명, 베트남항공의 경유(하노이, 호치민 등)편, 방콕에서 육로이동
베트남에서 육로이동, 라오스에서 육로, 항공 이동 등으로 시엠립 도착하는 손님까지를
감안하면, 거의 2,000명 이상의 한국손님이 들어오고 계신다는 현실입니다.
 
그러면 이곳의 관광 인프라는 어떨까요???
호텔---지금 예약은 말일까지 무조건 방없음!! 아주아주 외곽지는 몇몇개 있구요!
게스트하우스--- 같은 상황입니다.
교통편---툭툭, 자가용, 미니밴, 버스... 다 없습니다. 되는대로 있으면 무조건 타야하고,
             추가로 팁을 주셔야만 이용가능 할 것입니다.
             리차드 역시 개별적으로 예약받지를 못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식사---다행히 워낙 많이 생겨서 굷을 일은 전혀 없습니다.
유적해설사, 가이드---없습니다. 아니 매우 많이 있으나, 손님 숫자를 따르지 못합니다.
             재수가 있는 분은 조인해서 해설 들으시고, 종종 있는 일일투어에 참가하시는
             것도, 그런대로 유적관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글에 조금 보충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앙코르유적 통합입장권의 종류를 소개드리오니 본인 일정에 맞추어 구입하세요!
 
20$(One day Pass): 말 그대로 단 하루만 05시~18시까지의 시간내에 입장하여 관람, 
                     물론 당일내에는 시엠립까지 왔다리 갔다리 수십번 들락거려도 됩니다.
40$ 1. Three Day Pass: 발권일로부터 연속 3일간 관람하는 입장권입니다.
                     하루보던, 2, 3일을 보던 같은 요금입니다.
40$ 2. Seven Day Three Times Pass: 같은 3일권(3회권)이지만, 하루보고 하루
                     쉬고, 내맘대로 시간나는대로 7일 중에 3회(3일)입장하는 티켓입니다.
                     강력 추천!!!
60$ 1. Seven Day Pass: 발권일로 부터 연속 7일간 관람하는...상동
60$ 2. 30Day Seven Times Pass: 한달(30일)동안 7회(7일)입장하는...상동
 
이렇게 다섯가지가 있으니. 여러분의 시간과 일정에 맞추어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입장권 분실시 재발급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거의 안된다고 보심이....
반드시 목걸이(500~1,500리엘)를 사서 넣고 목에 걸고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
 
참 날씨소개를 드려야 겠지요!
아침 저녁으로 그리 덥지않고 시원합니다만, 한낮엔 무지 덥습니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자켓하나 가져오세요! 
근래 계속 일출, 일몰이 힘들게 구름이 많습니다. 아침엔 더 하구요!!
그런대로 일몰감상은 좀 되는 편입니다.
 
프놈바켕에서 일몰감상을 계획하시는 분은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산까지는 올라 갈 수가 있습니다만, 나무에 다 가려버리고...
사원 위에 300명 인원제한을 하니...미리 대형 팀들이 다 차지해서 자리가 없을 것입니다. 
7 Comments
M.B.K 2012.01.22 18:50  
참 나이든 사람 같은 소리지만 10년전하곤 딴판이네요... 세월이 빠른건지.. 앙코르왓에 다시갈 수 있을런지....
바람난고양이 2012.01.22 20:3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땡깡 2012.01.23 08:35  
마니 바쁘시겠군요 ~~~~~

올해는 네팔 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
20몇년전 인도 가서 혼쭐난 경험이 있어서 그쪽 동네는

쳐다 보기도 싫었는데 지금은 마니 조아졌고
배낭여행 의 종착역 이라서 ......

에베레스트,안나프르나, 향기만 맡아보고
천하의 명약 석청, 야생동충하초 도 시식 해볼겸 ㅋㅋ

3월5일 출발 예정 입니다 ...올해는 쐬주 마시기 못하더라도
내년에는 맥주 한트럭 못마시겠읍니까 ㅋㅋ

우리의 구호 "밥띠발 열기전 쐬주3병 "기본 아잉교

건강 챙기시고 설 잘보내시고 ~~~~~~~~~~~~~~~~~~~~
리차드권 2012.01.23 17:34  
땡깡성님! 또 한해를 새로 맞이하였습니다.
미쿡에서는 구정분위기가 별로 없겠죠?? 이곳은 대단하네요!
한중일에 베트남까지 가세하여, 실로 인산인해... 어제 오전 9시경에 반테이스레이를 가셨던
우리 손님들이 워낙 사람이 많아 입구에서 줄만 서 있다가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오셨다 합니다. 물론 규모가 작은 사원입니다만, 이정도로....
순수 지리산식 갱상도 말은 "밥띠비" 임더! 솥띠비, 병띠비...ㅎㅎㅎ
암튼! 어느곳을 가시더라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리차드권 2012.01.25 11:59  
몇 일 전부터 프놈바켕의 인원제한을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산 위까지는 무제한이었고, 사원 위로 올라가시는 손님을 제한 했습니다만,
이 제한을 해제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복장제한이 생겼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합니다.(현재 관광청에서 가이드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소식!) 현재는 앙코르왓 3층 가실때 무릅을 가릴 수 있는 하의와
어깨가 드러나지 않는 상의를 입으셔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바푸온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나 향후 많은 사원으로 제한을 한다 하는데, 좀 걱정입니다.
더운 날씨에 돌의 열기를 더하면 정말... 많이 덥겠죠!
종종 유럽친구들이 상의를 아예 입지 않고 앙코르왓을 비롯한 사원들을 다니는데...
앞으로 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sophiabak 2012.01.28 18:29  
4월에도 방이나 여행지 돌아보기가 힘이드는 달인가요?
리차드권 2012.01.29 20:14  
올해의 성수기 시즌은 3월정도까지 이어지고, 3월말부터는
많이 조용해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4월~5월, 6월 중순까지가 가장 더울 때고, 한국의 기후가 가장 좋을때라
동남아로 여행오시는 분이 대폭 줄어들지요!
물론 이럴때 오시면 유적지도 한가할 뿐만아니라, 기사들에게도 제대로 대접받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