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시 10손가락 지문 채취
기분드러운 얘기지만, 요즘 중국입국수속시 10손가락 지문을 찍어야 한다.
이 지문채취는 지난 9~10월경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지문뿐아니라 국내여행중에도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여러가지 보안절차가 새로 생겨 났다.
예를 들어, 호텔에 투숙하기 전, 범죄인 비숫하게 여권을 펴서 들고 얼굴이 같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기도 하고, 시외버스를 탈 때마다 인적사항(이름, 국적, 나이, 이름등) 을 기록하기도 한다.
중국국내의 치안상태가 점점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좌우간 머지않아 끝장을 볼 수 있는 그 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