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설산을 좀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비래사 근처 숙소에서  아침일찍  빠오처-빵차라고 불리는 미니봉고 버스-를 네고해서 잡아타고 위뻥마을로 많이 갑니다.

빠오처를 타기 위해서는 아침일찍 숙소 옥상에서 일출을 보고  숙소앞 길거리 식당에서 죽(2~3위안)을 사먹기도 하고 삶은 계란(1개당2위안) 이나  미시엔(12위안) 을 먹고
7시~8시 사이에  중국인 여행자를 따라서 빠오처를 같이 타는게 좋습니다. 외국인은 말이 통하지 않아 빠오처 가격 협상하기가 쉽지 않은데 젊은 중국관광객은 영어도 곧잘 하고 따라가서 같이 빠오처를 타야 바가지를 안 씁니다. 위뻥까지는 인당 40~50위안. 빙천까지는 20~30위안이면 갈수 있습니다.
빙천(빙하)는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되고
위뻥은 1박2일 이상으로 트레킹을 하게 됩니다.

비래사 근처 숙소에서 샹그릴라 또는 리장으로 나오는 버스는 아침 8시40분에
커와객박주점 앞 길거리에 버스가 서 있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데칭시내까지 20분 걸려서 가는데 무료이고 데칭 터미널에 도착하면 터미널2층 매표소에 가서 샹그릴라나 리장까지가는 표를 사서 타면 9시30분에 출발합니다. 샹그릴라까지는 3시간30분 소요.
리장까지는 6시간~6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아래 사진은 비래사 버스 정류장 위치입니다.
다른분 블로그에서 스크린샷으로 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