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넘어오시는 분들 바트 사용됩니다.
저는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왔는데요..
모든곳에서 바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했던 곳..
라오스 출입국사무소-오버타임 피라고 1$ 혹은 10000킵을 받는데 40바트도 받습니다.(10000킵에 39.7바트정도)
훼이싸이 버스 터미널 마트-콜라 450미리 5000킵인데 20바로..
루앙남타 버스 터미널 화장실-유료로 1000킵인데 5바트 동전으로..
루앙남타 버스 터미널 음식점-바게트 10000킵인데 40바트로..메뉴에 킵과 바트 같이 적어뒀더군요.
루앙프라방 버스 터미널에서 조마베이커리까지-썽태우 2명 15000킵에 타기로하고, 60바트 줬구요..
시장이나 길거리 음식점에서 바트로 지불하는 것도 종종 보입니다.
많은 공산품들을 태국에서 수입해다 써서 인지 태국돈이 자국돈과 다를게 없는듯 하네요..
국수집 테이블에 오징어표 남쁠라 소스보고 웃었습니다..(치앙마이에서 한달 지낼 때 이걸로 김치 담궜드랬는데..)
태국여행하시거나 태국 통해서 라오스 오시는 분들은 아무 걱정 마시고, 태국돈 소액권(20바트짜리와 5,10바트 동전) 이든 고액권(1000바트)든 그대로 들고오셔서 소액권은 오는 길에 사용하시고, 나머지는 환전 하시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훼이싸이 출입국 사무소 옆에 환전소가 있는데, 환율이 괜찮았습니다.(달러에 8030킵) 오후 4시가 안됬는데 영업 끝났다고 해서 환전을 못했는데요, 일찍 도착하시면 국경 출입국 사무소 옆에서 환전하셔도 될것같네요.
방콕으로해서 태국 여행 하신 후 라오스 들어오시는 분들은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가 있다면, 굳이 한국에서 달러를 뭉텅이로 바꿔오는것 보다(분실에 대한 부담), 여행자금의 일부는 달러, 일부는 방콕 시내 시티은행 가셔서 바트로 인출하후(수수료 1$, 1회 최대 3만바트 인출) 여행을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