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며 각 여행기, 여행정보, 여행 안내 서적, 아고다 등 여러 통로로 알아 봤습니다.

그중 분짤른 게스트 하우스가 제일 좋게 판단되어 태사랑-한인업소-라오스-분짤른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예약하고 4일간 묶었습니다. 만약 루앙프라방의 숙소를 찾는다면 한인업소인 분짤른(BC) 게스트 하우스를 고려해 보세요.

 

1. 위치: 루앙프라방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만 분짤른 게스트 하우스는 여행자 거리에 인접해 있어 도보로

            다     다닐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곳입니다.

            조마 베이커리 앞에 푸시호텔이 있고 옆에 학교가 있고 학교에 접한 이면도로 30m 가면

게스트  하우스로 위치가 좋습니다.

2. 객실요: 동급 타 게스트 하우스와 비교하여 저렴한 편입니다.

3. 에어콘/팬: 겨울에 가시는 분은 별 필요없겠지만, 빵빵이 조용히 잘 돌아 갑니다.

4. 온수: 잘 나옵니다.

5. wifi: 무료로 24시간 방에서도 잘 터집니다.

6. 청결상태: 양호합니다. 라오스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방 청소는 요청해야 해줍니다. 필요하시면 청소 요청, 시트 수건 교체 요청하세요.

7. 식사: 현지 메너저 '린'이 음식하는 게 취미로 한식과 라오스 음식이 깔끔하게 제공됩니다.

8. 정숙성: 아주 조용합니다.

9. 버스표, 여행상품: 타 여행사와 경쟁할 수 있는 금액으로 제공됩니다. 픽업이 확실하니 이곳에 묶는다면 이곳에서 하는 것이 상책.

10. 주인장: 선생님 출신으로 라오스에 장기 거주하셨고 특히 비엔티엔 비즈네스 컨설팅 회사에 2년 근무하셔 라오스 비즈네스는 물론 전반적인 라오스 정보에 밝은 분이십니다. 라오스 비즈네스, 투자, 여행 등에 관해 공짜(?) 자문 받을 수 있습니다.

11. 기타: 큰 창문이 있고 방충망이 쳐져있어 벌래가 없습니다. 창 넘어로 학교에서 공부하는 애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상품화된 스님들께 올리는 탁밧 모습이 아닌 실제 라오스 주민이 아침에 스님께 올리는 공양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님이 그냥 공양을 받고 가는 게 아니라 공양받으신 후 스님 모두가 주민을 위한 기도 축원을 해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편안하시고 행복한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