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하면 이젠 블루게스트하우스!!!
블루게스트 하우스를 대놓고 강추합니다^^
이곳에 며칠 있으면서 한국에 있을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제가 갔을때가 8월이라 방학, 휴가철이어서 방이 없을정도 였어요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있어도 매일 출근도장찍는 언니야도 있었고,
쉐어를 해도 좋으니 블루에 있게해달라는 오빠야도 있었고...
우선 머니머니해도 사장님의 후한 인심이 최고로 꼽히죠
한국인들은 요런거에 엄~~~청 약해서리
아침에 일어나 식당이자 집결지인 맨위층으로 올라가면 사장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밥 묵었어?~'(경상도 버젼)
'이리와 밥묵어~'
'감자 삶아주까'
'파전 해주까?'
'밥 더묵어~'
블루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남쏭강 흙파서 장사하시냐는 말까지 나왔죠^^
그리고 칸 삼촌
구수하다못해 전염까지 되는 전라도 사투리
방비엥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면 라오스인같은 한국인이 이럴겁니다
'한국이이세요?'(전라도 버젼)
'어디 가셔요?'
'나 블루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왔는디'
'무서워 하지 말어요 . 나 나쁜놈 아닝게'
네... 무서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가셔도 안전하게 블루게스트 하우스에 데려다 줄겁니다
다른숙소간다고 해도 한국인이면 안전하게 데려다 주더라구요...
블루에서 많은일을 할수가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때릴 자유
아침에 1층에서 구름걸린 산
선셋이후
강건너편에서 낚시하다가 찍은 블루게스트 하우스
라오스하면 요거 빠질수 없죠 '비어라오'
그리고 비어라오와 함께 밤 10시 이후의 19금 대화<--칸삼촌에게 문의하세요^^
바베큐 파티 준비하시는 사장님
요걸 잡아서 한국인 60여명이 배부르게 바베큐 파티를 했었죠
그리고 방비엥의 꽃 '튜빙'
Bar에서 마시는 위스키+콜라+라임=버켓... 맛있다고 홀짝홀짝 마시다간 방비엥의 아름다운 남쏭강 경치를 못보고 내려오는 사람 많답니다^^
블루라군
나무위에서 하는 점프... 최고라고 합디다 이건 안해봐서..
그외 사진은 없지만 폭포가서 물마사지 받기
카약하기, 사우나, 몽족마을가서 아이들과 놀기<---블루에 문의하세요
블루게스트 하우스에서 비자클리어까지 하고와서 장기체류자 해보기<----요거 할만합니다^^
이만 라오스 앓이중인 人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