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랏싸오 버스 터미널..(비엔티안 중앙 터미널)
비엔티안을 오가는 버스들이 여기서 많이 출발 한 답니다.
특히 방비엥 가는 것과 국경지역 가는 차들...
로컬버스가 주류기 때문에, 저는 여기서는 방비엥으로 이동할때 티켓을 끊지 않았습니다.
태국에서 국경을 넘어와 국경 출입국 관리소에서 170번 에어컨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
여기서 출발하는 정규 로컬 버스들은 거의 옜날 우리나라 현대나, 일본 히노, 미스비시에서 쓰다 버린 거의 폐차 수준의 중고 버스들이기 때문에 승차감도 불편하고, 건기시즌에는 이동간에 흙먼지 다 뒤집어 쓴답니다.
태국과 인접한 국경으로 가는 신식 에어컨 버스.. 일본 이스즈사에서 원조한 차량이랍니다.
바로 맞은편에 딸랏 사오 몰이 있어서, 거기 가는 길에 잠깐 들러 봤습니다.
아마 여행사에서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 빡세, 싸반나켓 등을 가는 신식 vip 버스 티켓을 끊어도, 결국은 여기서 다 집결해서 타고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