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치앙마이 -> 방비엥 (우돈타니 경유) 버스로 이동하기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방비엥에만 다녀왔다.
보통은 치앙마이 -> 치앙콩 -> 훼이싸이 -> 루앙프라방 -> 방비엥 코스로 다니지만
우리의 경우 방비엥만을 목적으로 이동했다.
버스로 이동하였으며, 루트는 치앙마이 -> 우돈타니 -> 방비엥 이다.
치앙마이에서 온 경우 우돈타니에서 내리는 버스 정류장과
우돈타니에서 방비엥가는 버스가 있는 버스 정류장이 틀리므로 툭툭이를 이용해서 이동해야한다.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는 녹에어에서 직항이 운행된다.
운임은 2500밧정도 예상하시면 될 듯...
하루 세편이 운항되는 것으로 보임
이동 금액은
치앙마이 -> 우돈타니 VIP extra 버스(우리나라 우등버스 생각하시면 된다) 888밧
뚝뚝이를 이용한 우돈타니 내 버스 정류장 이동 100밧
우돈타니 -> 방비엥 VIP 버스 320밧
치앙마이 -> 우돈타니 VIP extra 버스
하루에 한대만 8시 40분 출발로 운행되며 당일날 표를 끊으려고하면 표가 없을 확률이 높다.
미리 예매필요함.
가는 길에는 한좌석만이 공석이었으며,
오는 길에는 예매없이 4시간전에 가니 표가 없어서 정식 자리가 아닌 맨 뒷 공간에 누워서 왔다.
때문에 할인해서 666밧 ^^;;
출발은 올 승객이 다왔는지 8시 20분에 출발했으며, 중간에 람푼, 람팡에 들려 사람을 태우고 간다.
우돈타니 도착시간은 5시 50분이었다.
우돈타니행 일반 VIP 버스도 있으며 이 버스는 여러번 운행한다.
내부는 VIP extra버스와 같이 2층 버스로 깔끔해보이며 다만 좌석이 한줄에 4석인 일반 버스이다.
가격은 666밧. 시간표는 아래 사진있는 곳 참조하시길...
우돈타니 -> 농카이 -> 방비엥 International bus
우돈타니 Central bus terminal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한다.
농카이에서는 8시 30분 출발로 적혀있지만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20분에 출발했다.
시간이 맞는다면 한번에 데려다 주므로 필히 이용해야할 듯...
9월이 비수기라서 그런것인지 아직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처음 출발때는 승객이 우리 둘 뿐이었다.
태국 국경이나 라오스 국경에서도 승객을 태우긴 한다.
정식 표를 사는 것이 아니라 국경 심사를 위해 잠시 정차하면 기사에게 직접 돈을 주고 타는 방식이다.
태국 국경에서 태국인 3명이 승차해서 에어컨 빵빵한 넓은 버스를 5명만 타고 방비엥까지 갔다.
방비엥 도착시간은 오후 1시.
참고로,
1. 우돈타니에서 비엔티엔가는 국제버스도 Central bus terminal에 있습니다.
2. 방비엥' 이라 발음하면 현지인들은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 왕위앙' 으로 말하시는게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거 그대로 복사를 하니 사진이 안 뜨네요.
사진을 보길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교통] 치앙마이 -> 방비엥(왕위앙) 이동 (우돈타니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