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마사지.
마사지에 관심있으시다면 방비엥 마사지 추천합니다. 오토바이타고 다니다가 본 곳인데 사실 중심가에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고 중심가에 있는 마사지들은 한시간에 40,000kip 하는데 여기는 35,000kip 입니다. 가정집이지만 침대위에 새커버 깔아줍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마사지해줍니다.
비엔티엔에서도 받아봤는데 무슨 왓옆에있다는 유명한 곳이었는데 침대커버가 완전 더럽고 냄새나고너무 성의없게 대충 시간만 채워서 기분이 않좋았었습니다.
방비엥에서는 너무 정성스럽게 시원하게 해줘서 저절로 팁을 주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허벌사우나는 강력추천합니다. 한사람당 10,000kip 이고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습니다. 꽃을 달인 차도 끓여줘서 계속 마시면서 여유있게 할 수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위치는 방비엔 병원쪽으로 쭉 가면 학교가 나오는데 학교지나서 다른 건물하나 지나 좌회전 합니다. 꽤 넓은 길이예요. 꺾어서 조금만 가면 오른편으로 노란 라오마사지 간판이 보입니다. 이곳 주인 아주머니가 마사지 트레이너입니다. 아주머니가 직접 하진 않지만 그분 여동생과 친구가 와서 해줬는데 너무 감동스러울 만큼 성심성의껏 해줍니다.
여동생의 이름은 린이고 친구이름은 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착하고 정성들여 해주시던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