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숙소 경험 등
약 10일간 가족들과 라오스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험한 내용일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인 숙소 및 현지 숙소도 이용하였지만 제일 좋았던곳은
1. 김삿갓(루앙프라방)
- 이곳은 다른곳과 비교하는 자체가 미안할정도입니다.
우선 깨끗하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구요, 직원들도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루앙프라방 터미널에서는 여행자거리까지 무조건 인당 2만킵달라고합니다.
이곳에 전화하면 무료픽업해주시구요.
야시장 및 새벽탓발까지 걸어가도 얼마걸리지도 않는데도 굳이 차를 태워주시려고하구요
꽝시폭포를 툭툭을 대절해 가는데도 인근 여행사에서는 최소가 20만킵인데 현지 종업원을
시켜 지나가는 툭툭과 가격협상을 해주고 더 싼 툭툭이 있나 더 알아봐줘서 16만킵에 갔다
왔습니다. 이또한 같은 숙소에 있는 사람들 일일이 물어봐서 같이 보내주시려고 하구요,
나누어 내면 부담이 적다고 그러십니다.
이외에도 많은데 더 표현하면 오해하실까봐 이정도합니다. 하여튼 라오스 여행중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2. 블루게스트하우스(방비엥)
- 이곳 사장님도 많이 친절하십니다.
- 전망도 좋은곳입니다. 이곳은 워낙 좋은 평이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3. 폰트레블(방비엥)
- 이곳은 솔직히 별로였어요, 특별히 안좋다기 보다 제 기대에 못미친곳입니다.
여기 이용하는 고객은 전부 한국인인데요 카약킹이나 동굴 들어갈때보면 우리만
사람이 너무 많아 많이 기다리기도 하구요. 여기서 안내하시는 한국인은 보지도
못했구요. 찾아오는 손님을 막지는 못하겠지만 너무 사람이 많아요
4. 기타
-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까지 슬리핑버스 17.5만킵에 예약했구요, 당연 픽업포함이구
현지 여행사에서 했습니다. 특별히 깍으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 비엔티엔에서 방콕행 야간기차는 미싸이파라다이스에서 예약했습니다.
아래칸이 950바트(라오스 기차역까지 픽업 및 농카이 까지 기차 포함) 차라리 잘 했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3시에 픽업해주니 그 시간까지 짐맡기고 구경다닐수가 있더라구요
-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9.5만킵(11시 출발), 참 저희는 깍으려고 하지는 않았구요
몇군데 알아보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