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므앙 응오이-므앙 응오이 느아-우돔싸이-루앙남타
여행사(폰트레블)에서 예약해둔 미니버스(일인당:75,000킵)
30분 정도 늦은 시각에 호텔로 픽업온 미니버스에 짐을 싣고 터미널에 도착
다시 바꿔탄 미니버스로 농키아우로 출발.
중간에서 한번 쉬고 계속 달려 농키아우 터미널에 4시간 걸려 도착.
농키아우 버스터미널에서 대기하고 있던 쌩태우가
므앙 응오이의 썬셋게스트 하우스까지 무료로 픽업해준다.
썬셋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묵고(트윈베드.선풍기.개인욕실 핫싸워:80.000킵)
마을길을 따라 100미터 가량 가다가 허름한 현지인 카페에서 카오라오카오를 꿇여달라고 하니 금방 끓여주고 한그릇에 12,000킵을 달란다.
맛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양이 푸짐한 쌀죽을 배불리 먹고 돌아와 싸워후 취침.
다음날 아침11시경에 다리건너 농키아우보트 선착장에서
11시경에 출발하는 므앙 응오이 느아행 보트(1인당:25,000킵)
1시간 소요.
므앙 응오이 느아 선착장계단을 올라오면 첫번째 게스트하우스인 Rainbow house에 사흘을 묵었다.
트윈베드 하루 50,000킵(선풍기 개인욕실)
레인보우하우스의 주인 아들 ood(우드)를 소개 합니다.
검게 탄 얼굴에 동그랗고 똘똘해 보이는 방년 27살의 현지인 청년 우드.
그러나 우드는 세살베기 이쁜딸을(벳)둔 아빠다.
이튿날 아침에 다녀온 몽족 마을방문 트레킹 일일투어 가이드 겸 레인보우 하우스의 차기 사장님.
일인당 투어비용은 우드랑 협상하시면 인원수에 따라서 할인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투어를 다녀온후 소주 한잔 기울여서 든든한 저녁을 원하신다면
우드에게 미리 얘기를 하면 백숙도 꿇여 줍니다.
이 레인보우 하우스 레스토랑에는 참이슬도 판매 합니다.(25,000킵)
제가 이 레인보우 하우스에서 놀란점은 이 세계최고의 오지에 참이슬이 산다는 점과
값 또한 놀랄만치 너무 싸단것이었읍니다.
(루앙프라방의 빅트리 한인식당에선 참이슬 30,000킵)
그리고 또 한가지
농키아우출발 보트정보에서 달라진 점 하나 알려 드리고져 합니다.
저의 경우,
여태껏 여러차례 들린 므앙 응오이 느아에서 다시 므앙 응오이로 내려가서
우돔싸이로 버스를 타고 이동 했었는데
새로운 사실은,
므앙 응오이까지 다시 내려가지 않고도
므앙 응오이 느아에서 우강을 거슬러 오라가면 나오는
므앙 쿠앙에서 우돔싸이나 루앙남타행 버스를 탈수 있다는 겁니다.
므앙 응오이 느아 에서 므앙쿠아까지가는 보트비용은 일인당 100,000킵(4시간 소요)
므앙쿠아에 도착하면 트럭버스가 (우돔싸이에서 올라오는 루앙남타행 로컬버스도 정차) 하루 한차례 우돔싸이와 루앙남타로 운행하고 있답니다.
거슬러 올라가는 동안 주변경치가 놀라울 정도라 지루하지 않은 여행길이 됄것입니다.
농키아우-므앙 응오이 느아행 보트 시간.
오전 11:00 (므앙 응오이 느아 경유 므앙쿠아행) 일인당:25000킵
오후 14:00
므앙 응오이 느아-므앙쿠아 행 보트시간.일인당:100,000킵(4시간반소요)
오전 09:30 므앙 응오이 느아 출발.
4시간여 걸려서 도착한 무앙쿠아에 보트선착장에 트럭버스가 대기중.
므앙 쿠아 버스터미널에선 로컬버스로도 루앙남타 또는 우돔싸이로 갈수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