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택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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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 택시 후기

흔들낙타 5 1968
요약 :
1. 택시 옆자리에 앉아서 구글네비 켜놓고 감시
2. 공항택시나 호텔택시 부를때 미리 금액 이야기 되었더라도 출발전에 기사와 다시 확인
3. 비나선도 믿을수는 없음.

나짱해변 가기위해 깜란공항에서 나짱해변까지 비나선 택시로 일부로 골라탔는데
처음 흥정했던 분과 300,000동으로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 기사는 막무가네로 350,000동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호텔보이가 짐 도와주러 나왔는데 그분까지 350,000이라고 하는바람에 그냥 주고 나왔습니다.

저녁에는 비나선택시로 신카페로 이동하는데, 처음 출발할때 목적지 복명복창? 한 주제에 딴곳으로 가고있더군요.
어디가냐 물어보니 빈펄리조트 간는거 아니냐고...
신카페(신투어) -> 빈펄리조트??
비슷하기라도 해야 잘못알아들었다 하지 이건 머 장난질이 심하지요. ㅎ
유턴하고 거리를 빙 돌아서 택시비 반만 낸다고 했더니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닙니다.
한국 같았으면 경찰 불렀을텐데 영어도 안통한다는 말에 답도 안나오고, 베트남 사람에 대한 좋은 생각이 다 날라가는군요.
택시 스트레스 덕에 차라리 오토바이를 빌릴까 생각중입니다.
5 Comments
응구심 2016.08.25 10:56  
ㅋㅋ 맘을 단단히 먹고 가야겠네요 ... 베트남 ..
bgirl27 2016.08.27 16:01  
저도 31일날 냐짱 가는데...조심해야겠네요..ㅠㅠ 꼭 베트남이 아니라도 낯선 여행지에서는 항상 긴장해야될 꺼 깉아요
아토므스크 2016.09.03 16:54  
저도 예전 나짱 갔을때 그랬었던 기억이ㅜ
가나다라마법사yo 2016.11.12 15:37  
비나선도 믿을 수 없다니...마음준비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멍멍이가야옹 2018.01.15 17:08  
이런 부분은 동남아 어딜가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객실 프런트에 요청해서 택시 타는 것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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