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캄보디아 여행하면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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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캄보디아 여행하면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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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신 분들은 다 아실..그리고 정보를 수집하고 계신분들이면 다아는 뻔한 얘길 간단히 정리해서 보여드립죠~~
작년 6월에 갔으며 숙박비나 교통비는 변화가 있을듯 하오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숙박예약 (서울가든) ===

저희는 태사랑에 서울가든 게시판으로 먼저 예약을 했습니다.
트윈룸에 화장실,에어컨,TV가 있습니다. 가격은 12달러이고
다음카페 "동남아여행기" 자료실에서 10%할인권을 이용해 3박하는데 4달러정도 할인받았으니
혹시 이용하시게 되면 프린트해가시길 바랍니다.

=== 환전 ====

저와 제친구 여자둘이서 각각 150달러씩 환전을 했습니다.
캄보디아는 태국과 달리 그리 유흥을 즐길만한 일이 없을듯도 해서요..^^
그래도 넉넉잡고 200달러정도 환전해가심이 좋으실듯합니다.

=== 방콕돈무항공항-북부터미널====

한국에서 오후9시30분 출발하여 돈무항공항에 새벽12시35분에 도착했었습니다.
짐찾고 택시타러 나가니 새벽 1시를 좀 넘더군요.
2층으루 올라가 택시를 타러 갔는데 3대를 잡아도 다들 미터로 안간다는군요..
어쩔수 없이 북부터미널까지 200밧(태국돈도 준비하시구요~ 원래 보통 100밧정도면 간답니다)으로 조인을 보고 출발했습니다.
한 20-30분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북부터미널 가면 매표소앞에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있어요
30번매표소에서 기다리심 됩니다.
새벽3시30분에 매표소가 오픈되는 동시 사람들이 줄을 설겁니다.
동행이 있다면 같이 표를 끊으세요..안그럼 따로 자리를 줍니다.
가격은 164밧이구요..빵하고 물을 줍니다.
그리고 바로 차에 오르심됩니다.


=== 북부터미널-아란 ===

버스는 약간 협소한듯 한데 피곤해서 잠이 들더군요. 한 3시30분간 가니 도착합니다.
아침 7시정도되요.
바로 내리면 뚝뚝으로 50밧에 포이펫(국경)을 갑니다. 한 10분정도 가면 도착하지요.

=== 포이펫 도착 ===

인제 국경을 넘어야겠지요?
아침에 꽤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길을 찾기가 쉽지 않을거예요..
주변에 경찰한테 물어보시던지 아님 외국인들 따라 가셔도 됩니다.
생각과 달리 원달러아이들이 없더군요..^^
차례로 국경넘는 절차를 밟으시고.. 1시간정도 걸립니다.
번거로움은 둘째치고 무더위와 짐때문에 고생을 하지요..그래도 참을만합니다.^^
캄보디아비자 : 1000밧준비하세요~ ,여권,필기도구지참

=== 국경을 넘은뒤===

숙소에 픽업차를 예약을 안해두셨다면 직접 택시를 잡으셔야겠죠.. 한 1000밧정도 생각하심 됩니다.
그런데 더워서 잡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방향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4명이서 숙소에서 택시 픽업해서 1000밧에 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 같은 날 가는 부부와 가서 저렴하게 왔답니다.

=== 씨엠립(서울가든까지)===

아침 9시좀 넘어서 픽업차를 타고 3시간 좀 넘게 질주를 합니다.
첨엔 아스팔트인데...1시간 좀 못되서부터 비포장도로 죽음의 코스입니다.
뿌연 흙먼지로 앞이 안보이는데 무조건 질주~ 차선은 없어 이리넘고 저리넘고 차 심하게 흔들립니다.
그래도 갈만합니다.^^
12시 30분정도에 서울가든 도착!!!!


=== 서울가든 ===

기사한테 택시비주고 서울가든 사장을 만나면 되요..
물한잔씩 주더군요.. 그리고 숙박비계산하시고 방배정 받음 되겠지요..


=== 캄보디아 나들이 ===

이제부터 앙코르와트유적에 대한 대체적으루만 설명해드릴게요..
저희는 당일 너무 힘들어서 좀 쉬고 저녁에 숙소주변으로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담날 본격적인 앙코르와트유적을 보기위해 나왔지요..
서울가든 앞으로 나가면 뚝뚝기사들이 탈거냐구 묻는데요.. 흥정을 하고 타셔도 되고
안그럼 서울가든에 부탁해서 하셔도 되구요..
저희는 그냥 뚝뚝기사 하나잡아 첫째날 10달러에 조인을 봤습니다.
뚝뚝기사정보: mr.hov sokhorn , 연락처 855-12-681-584 그냥 Funny라고 부릅니다.
영어도 꽤하고 친절합니다. 하지만 가격흥정시 너무 비싸면 싫다하고 다른사람을 구하세요.
저희는 그냥 귀찮아서 했는데 마지막 날은 좀더 받을려고 하더군요..기름값 올랐다느니 멀다느니 해서요..
그건 알아서 하심 될듯합니다.

http://www.ilovecambodia.co.kr/main.html = 캄보디아정보
http://www.travelg.co.kr/tg10_index.html = 특히 여기서 많은 정보를 알았습니다.
트레블게릴라의 정보를 프린트해가심 많은 도움이 됩니다.

먼저 대충 훑어보시고
서울가든 사장에게 일정루트를 달라고 하시고 또 뚝뚝기사랑 그날 그날 오늘의 루트를 정하심 좋겠지요..
그전에 갈곳에대해 공부를 하심 도움이 됩니다. 또 가셔서 그때마다 자료를 보면서 훑어보셔도 좋구요.
3일권(40$)을 끊으심 앙코르와트유적 거의 다보실수 있습니다.
새벽에 앙코르와트 일출도 보시고 프로바켕가셔서 일몰도 보시고 하세요..
특히나 앙코르와트는 자료를 가지고 가셔서 읽으며 보심 정말 잼납니다.


=== 식사 ===

식사는 뚝뚝기사한테 얘기해서 점심때랑 저녁때 들림 좋겠지요..

oldmarket에 가면 redpiano라고 안젤리나졸리가 온 카페가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꽤나 맛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구리구리해보여도 캄보디아식당서 t-bone스테이크 먹어도 맛있어요..가격은 2달러정도입니다.
음료수나 군것질은 starmart(주유소와 딸려있는 편의점)에서 구매하심 됩니다.
서울가든도 식사됩니다. 김치찌개는 그런대로 먹을만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무지 쎄지요..
4-5달러합니다.
그리고 숙소 길건너 평양랭면가게가 있습니다.
진짜 북한처녀들이 하는건데요.. 맛은 보통. 전 잘 먹었는데 친구는 전혀 먹질 못하더군요..
가격은 꽤 비쌉니다. 냉면한그릇에 7-8달러정도입니다. 그래도 북한처녀들과 얘기도 할수 있고 사진도 찍을수 있다죠~
또 숙소에서 oldmarket쪽으로 걸어 한 15분정도 내려가심 중국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도 먹을만합니다.
가격도 2-4달러정도이구요~

=== 기타 ====

혹시 디카가져가심 CD챙겨가세요..CD한장에 1달러입니다.
oldmarket가심 인터넷방이 몇군데 있는데 거기서 구우심 1달러에 해줍니다.
다 굽고 CD 꼭 확인하시구요~ 서울가든도 해주는데 비싸요~
바로 한국에 오시는게 아니고 카오산이나 공항으로 가신다면 서울가든에 버스신청해도 됩니다.
가격은 12달러입니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하는 숙소에서는 11달러받습니다.
서울가든이 약간 좀 챙겨먹는 그런게 있지요.. 약간 기분이 상한적은 있었으나 별 상관없이 다녔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지 더우니 수건하나 챙기시구요 물도 하나 꼭 들고 다니세요..
물은 편의점가면 25센트하는 불투명 플라스틱통에 든 물이있는데 그거 사세요~
시원함이 더 오래 유지되는거 같고 맛도 좋아요~
1 Comments
파랑~ 2005.07.03 10:30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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