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3박4일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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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3박4일 여정

암사자(김미라) 3 5321

◈ 첫째날 : 5월 23일 (금) 베트남항공 13:10 하노이 도착
①에스컬레이터 밑에 있는 Vietcom Bank에서 $50 환전.
( 차비 정도만 환전 후, 시내 금은방에서 환전하세요 )
②공항 등지고 오른쪽 끝으로 가서 17번 시내버스를 타기
(운전사와 차장이 버스 안에서 자고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림)
③ 앞문, 뒷문 가릴 것 없이 막무가내로 올라타서 자리를 잡으면 차장이 와서 5천동 받고 버스표를 살짝 찢어서 줌.
④종점 바로 전 정거장인 롱비엔 역이 보이는 곳에서 내려 붐비는 곳을 향해 길을 건너
⑤가게 아저씨에게 지도 보여 주면서 길을 물어 동쑤안 시장을 지나
⑥화룡관과 호안끼엠호수가 보이는 곳 앞에서,
항베HangBe 거리로 가서 프린스 57호텔 더블룸을 $10에 얻고
(수리한지 얼마 안됐다고 절대 안 깍아 주네요)
⑦호텔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20m 가서 그 유명한 비코트래블 www.vikotravel.co.kr에서 하롱베이와 땀꼭을 예약 후
⑧저녁 먹고 한숨 자고 밤 10시30분에 나가 요셉성당도 보고 휑한 거리 돌아다니다
⑨내려져 있는 호텔 셔터를 무작정 들어 올려 당직자를 당황케 한 후

◈ 둘째날 : 5월 24일 (토)
①아침 5시30분에 나와 호안끼엠 산책하다 좌판에서 과도 5천동에 사고 →반미 2천동 사고→쏘이 5천동 사고 → 소고기 쌀국수 2만동에 먹고 망고스틴 등 과일 삼
②8시에 비코에서 물 1병씩 받아 들고 하롱베이 관광
③밤9시 30분 리턴.
④항자시장 등 야시장 구경

◈ 셋째날 : 5월 25일 (일)
①쌀국수 아침식사 후, 호안끼엠 앞에서 9번 버스 타고 10분쯤 가서 호치민묘 앞에서 하차
②입구에 가방과 카메라를 맡긴 후에 안내책자를 5천동에 삼.
안사도 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우리 가방에 해꼬지 할까봐서뤼...ㅎㅎㅎ
③묘소에서 나오면 호치민 관저 들어가기 전에
바로 묘입구로 가서 가방과 카메라를 찾아서
④외국인 입장료 1만동을 내고 호치민 관저 들어감.
⑤일주사를 보고 호치민박물관은 안 들어감.
⑥제복 군인에게 물어물어 군사역사박물관을 가서 2만동의 입장료 때문에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입구와 건너편 레닌 동상에서 사진만 찍음.
⑦시내구경이 관광이다 위로하며 더위를 참으며 걸어서 문묘 관광( 5천동) 문묘 입구 건너편에 늑미아라는 사탕수수 쥬스 마시며 짜는 광경도 볼 수 있음.
⑧또다시 구경삼아 걸으면서 점심으로 짜까라봉(9만동)에 가서 가물치 국수 먹음.
⑨숙소 와서 샤워 후에 성요셉 성당으로 가서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이 열려 있어서 내부에 들어가 선풍기 켜고 구경함.
⑩호안끼엠 남쪽으로 가서 호아로수용소 오후4시에 5천동에 입장. 혼자 들어가기엔 무지 으스스할 것 같지만...개인적으로는 가장 느끼는 점과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곳이라 인상적임.
⑪여성박물관은 못 찾고 미련없이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기념사진 찍고 옥산사로 감. 5시 30분인데 문을 닫고 있길래 빨간 다리에서만 바람 맞으면서 사진 찰칵~
⑫9시쯤 수상인형극장 가서 2등석 2만동 내고 바로 입장.
9시10분 공연 봄

◈ 넷째날 : 5월 26일 (월)
①비코에 짐 맡기고 땀꼭 관광.점심 먹고 오후 1시쯤에 배를 타서 무진장 덥고 뜨거우니.. 얇고 밝은 색 긴팔옷과 우산 양산, 선글래스, 부채 꼭 챙기시기 바람. 우리는 큰 가방에 놓고서 안 가져와 고생 무쟈게 함.
②오후 5시30분에 비코 앞 하차
③오후 7시에 짐을 찾아 17번 버스를 타러 출발.
5천동을 내고 오후 7시35분 승차해서 8시 40분에 공항 하차.
④베트남항공 밤11시25분인데, 약간 늦게 11시50분 출발~
타자마자 음료서비스와 함께 바로 식사 줍니다.
☞ 출국심사 받고 나면, 과자 음료수 정도와 스파게티 정도의 썰렁하고 비싸(?)보이는-그 동안의 물가에 견줄 때- 3층식당 뿐이 없습니다. 미리 식사를 하고 오시거나 케밥 등 먹을 것 사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이 가능할지는 장담 못 합니다.

저희는 궁금했던 부분들은 비코사장님께 정보를 얻었습니다.

19.gif 패키지 매니아가 처음 가는 자유여행이라 저같은 초보분의 심정을 헤아려 주저리주저리 많이 적었네요. 참, 헤어드라이기 챙기세요.
여행 출발하기 전,
①“여기는 베트남 껌은 밥이다-진유정”을 읽고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우선 정리한 후 : 그래서인지 노점식당과 음식들이 더 정겨워지고 친숙했어요.
②태사랑에 들어와서 더 풍부하게 많은 자료를 추가했습니다.
③시공사에서 나오는 베트남 정보 책도 가져갔고요.

JUNE님, 에어로빅 잘 봤고요.. 와인따개 준비해서 잘 마시고 왔습니다.
하노리객님, 공항 시내버스 안내와 상세한 지도 정말 고맙습니다.

32.gif 태사랑의 모든 여행 고수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2만동 소고기 쌀국수와 하롱베이 유람선에서의 점심식사

3 Comments
접니다. 2008.12.10 14:08  
자세한 일정과 설명 잘 봤습니다~~감사
판다씨 2009.12.17 00:02  
일정참고
Domingo 2015.01.22 01:44  
베트남 자유여행갑니다! 유용하게쓰겠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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