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처럼 비수기에 혼자 여행하시는분들 특히나요..
훼이싸이에서 루앙남타 미니벤 9만낍
안기다리고 바로 출발
루앙남타터미널에서 시내까지 10킬로가 넘습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썽태우를 타셔야하는데 저처럼 타이밍이 안맞으면 가격때문에 피곤해집니다 5만킵을 부르더라고요.. -_- 결국 24000에 왔습니다 비도 너무 많이 오고 피곤했던터라

숙소는 많이들 추천하시는 툴라씻. 깔끔합니다. 하지만 뭐랄까 리셉션보시는 남자분 굉장히 귀찮아합니다. 체크인하는것조차 눈치보이더군요 팬룸 7만킵

개인적으로 남타는 우울하고 졸리는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가장 싫었던건 버스터미널이 너무 멀고 한번 가려면 2만킵을 줘야한다는것과 바로 농키아우로 가는 편도 없고 심지어 쥬엘라 겟하에서 농키아우가는게 있다더니만 혼자라니깐 안된답니다. 그냥 가라고 손사래를 -_-;;

해서... 우돔싸이로 탈출했습니다. 터미널..걸어갈수있고요 볼것도 먹을것도 없던 남타 나잇마켓을 보다가 우돔싸이 상설마켓가서 구경하니 넘 좋았습니다. 도시 전체가살아움직이는 느낌이였고요

우돔싸이에는 관광안내소가 있고 그곳엔 최신판 전국버스시간표와 요금표도 있습니다 정보필요하신분 댓글주시면 제가 적어온것중 있으면 알려드립니다.

우돔싸이에서 농키아우까지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아침9시..

요는...훼이싸이로 들어오셔서 농키아우나 므앙응오이느아 퐁살리쪽으로 가실분들 특히 혼자 비수기에 오실분들은 우돔싸이로 바로 오세요 루앙남타 저에겐 움직일자유가 없는 사슬같은 느낌의 도시였습니다 농키아우가는 버스도 없구요. 그냥 우돔싸이로 오시면 되구요 숙소는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villa keoseumsack이란곳에서 12만킵으로 묵고있는데 비싼만큼 깨끗하고 에어컨 티비 냉장고 물 비누샴푸치솔치약빗.. 이렇게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신축건물이라 깨끗한곳 찾으시는분 만족하실듯합니다 위치는 터미널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쭈욱~ 따라 내려오다보면 왼쪽에 빌라봉게스트하우스 바로 옆입니다. 숙수기전 사거리에 음식점들 있는데 숙소에서 대각선방향 음식점 만낍쌀국수 얼큰하고 야채랑 라임 듬뿍줘서 먹고싶을만큼 넣어먹으면 됩니다

농키아우나 므앙 응오이 느아 가실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