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교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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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교통비

리버티 1 3078
 최근 정보로 알아갔는데도, 발리 물가 상승율을 따라잡긴 힘들었나봅니다.
공항에서 뽀삐스1 거리의 마사인숙소까지 쿠폰택시 60,000 루피
걍 흥정할 껄 그랬나봅니다. 인터넷에는 1월 정보에 45,000 루피였었는데...
 
첫날 꾸따에서 따나롯 사원/ 빌라봉 아울렛/ 울루와뚜 사원/ 빠당빠당 비치 투어 하는데,
숙소에서 500,000 루피에 다녀왔구요,
차가 좀 막히지만 오전 10시에 시작하면 시간이 좀 어중간하게 남습니다.
울루와뚜에서 선셋 보려고 빠당빠당 비치에서 1시간을 비비적 거리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걍 선셋 포기하고 돌아왔더니 꾸따해변에서 선셋을 볼 수 있는 시간에 컴백하더군요.
 
우붓 가는데는 숙소에서 투어 했던 아저씨한테 25만 달라는 거 200,000 루피에 신청했구요,
돌아오는 날도 공항까지 같은 가격 주었습니다.
재확인 안해서 안오면 어쩌나 했는데, 새벽 5시에 픽업하려 칼같이 오시더군요.
 
우붓에서는 부두굴투어와 띠르따강가 oneday로 600,000 루피에 신청했구요.
부두굴은 정말 볼거리가 간단해서 20~30분 밖에 머물지 않았네요. ㅡㅡ;;
우붓 근교에서 기사 아저씨 추천으로 조이 레스토랑에서 식사했고,
가격은 우붓의 이부라이나 카페 와얀 같은 괜찮은 레스토랑의 두배 가격입니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괜찮지만 가격의 압박이...
왠만한 투어 차량은 다 이곳을 거쳐가는지 사람들 엄청 많았어요.
암튼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아침을 늦게 넉넉히 먹고 나와서,
관광지 도착 후 그곳에서 풍경 감상하며 느긋이 식사하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띠르따 강가 안에 레스토랑 있고, 식사 되니까요...
 
1 Comments
고구마 2013.04.23 15:24  
발리는 정말 교통편이 많이 높았습니다.
저렴한 로컬이용수단인 베모 이용은 몸이 힘든게 문제가 아니고 ... 정상가격을(?) 알아도 터미널에 진치고있는 협잡꾼들 때문에, 외국인은 바가지요금의 횡포에 시달려서 몇배나 높은 요금을 줄수밖에 없다는게 함정이였어요.
저희는 푸켓의 교통비를 늘 투덜거렸었는데, 왠걸... 발리 와보니까 푸켓은 상황이 좋은편이더라구요.

택시는 기본요금은 아주 저렴한데 ( 기억에 5,000루피부터 시작) 미터기 올라가는 속도가 정말 빠르더군요.
그리고 기사분들 칼같이 오는거 정말 동감입니다.
저희도 8시에 픽업부탁했는데 7시 50분에 우리숙소 정문앞에 서계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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