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동이 없는 결혼은 없다- 라오여성에 대한 이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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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동이 없는 결혼은 없다- 라오여성에 대한 이해1

라오에 지참금 없는 혼인은 없다. 
달리 표현할 길이 없어 지참금이라 표현했지만, 
라오 사람들은 이를 '카동'이라 한다. 
카란 라카: 가격, 비용. 
한국 사람들이 처음에 배우는 라오어가 '타오다이'가 아닐까 싶다. 
얼마에요? 
그런데 이것은 라카 타오다이를 줄여서 하는 말이다. 
동은 땡동: 혼인, 결혼식을 가르키는 말이다. 
따라서 카동은 넓게는 혼인 비용, 아주 좁게는 결혼식 비용이다. 

카동은 어떤 사회적 의미가 있는가?
첫째, 
여자 측에서 결혼식을 주관하게 되기 때문에 그 비용을 신랑에게 청구하는 성격이다. 
한국은 예식장비를 반반 부담하는 것이 대세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공동주최의 행사로 인식한다는 반증이다. 
한국에서도 전통 결혼식의 주관은 신부측이 했었다. 
결혼한다는 가(嫁)자도 여성+집이 아닌가? ㅎ 
중국 영화 보면 알겠지만 
중국도 신랑이 신부집으로 요란한 경적을 울리면서 
장가를 들러 갔던! 것이다. 

라오에선 일반적으로 남자가 장가를 가고, 
여자는 시집을 오지! 않는다. 
여자집으로 데릴사위로 들어가 사는 것이다. 

카동 가지고 실랑이를 하는 것은 
결혼식을 하는 데 예식장 비를 안내겠다고 우기는 꼴이다.
(콘까오리-한국 사람-또라이네!) 

둘째, 처녀성에 대한 보상이다. 
전 근대적인 풍속이 지배하는 라오에서는 처녀성을 중시한다. 
(숫)처녀를 낭쏟이라 하고, 처녀막이나 처녀성은 쿠왐 버리쑫이라 한다. 
처녀를 망가뜨릴 거니 당연히 보상을 해야지! 
(당근이지!)
신부측에서 카동을 강하게 주장하지 못한다면 처녀가 아니다. 
라오 가정에선 처녀 단속 무지하게 심하게 한다. 
어두워지면 무조건 정상적인 가정에선 못나가게 한다. 
밤에 나돌아 다니는 애들은 
이미 카동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없는 상태이거나, 
문제? 가정의 아이들이다. 
신랑이 처녀로 알고 있다가 막상 신방 차렸는데
처녀가 아니면?
당연히 귀책 사유가 있는 것이다. 
강짜 부린다. 
그리고 그 결혼 물릴 수도 있다. 
그러니 처녀를 보호하거나 처녀가 깨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라오스 가정에선 처녀를 언능 치워버릴려고 한다. ㅋ 
(한국 기준에서 라오는 미성년의 결혼이 대세였다가 
차차 혼인 적령기가 높아지고 있다
라오 여자 25은 한국으로 치면 35정도 아닐까?)

조혼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카동을 제값 받을 수 있으니까. 
카동에 대한 극단적인 풍속을 알수 있는 것은 약탈혼이다. 
라오 소수 민족 중에는 한국식으로 보면 보쌈을 해오고서
카동을 흥정하는 풍속을 가진 종족이 여전히 존재한다. 
선 점령, 후 타협! 전략인 것이다. 
(처녀 깼어, 물어주께!)
지금은 신랑과 신부측의 합의 하에 진행하는 의식에 불과하지만. 

셋째, 데릴 사회로 들어가는 신랑이 신부 집에 보상을 하는 것이다. 
라오는 신랑이 신부집에 가서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채집과 원시 농경을 주로 하던 종족에서 
남자가 여자 집으로 가서 사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남자는 수렵! 여자는 채집과 원시 농업! 
이런 역할 분담 사회에서 남자의 수입원은 예측 불가능하다. 
(짐승이, 물고기가 마음대로 잡혀주냐고?!)
반면에 여자들은 자연의 혜택에 순응해서 
남자를 안정적으로 걷어먹일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여자의 주권이 쎄지고, 
남자에 대한 선택권이 여성, 특히 어머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다소 길어지겠지만 말이 난김에 이해를 돕기 위해서 대척점에 있는 유목민을 생각해보자. 
유목은 남자의 근육을 이용해야 하는 사냥, 
짐승을 기르는 단계로 넘어간 유목, 
그리고 종족간에 약탈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람들의 모듬살이 방식이다.
이 사회는 아주 가부장적이다. 
남자가 경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보호자이기도 한것이다. 

몽고 빠오(천막)의 주인은 남자이며,
천막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가족을 건사해야할 막내 아들이 후계자다. 
(라오는? 막내 딸. 딩동댕~)
다른 지역의 유목민인 아랍에는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의 가족을 책임지는 
형사취수제라는 것이 있다. 
왜 아랍에서 여자를 극단적으로 보호하려고 하는가?
유목 집단에서는 약탈이 심했기 때문이다. 
(언제 길러? 뺏어오자!)

지금도 라오 가정은 여자가 지킨다. 
사실 자연적 혜택이 많은 열대에서 남자의 역할은 극히 적다. 
남자들 원래 반실업 상태였던 것이다. 
반 건달 상태였다고 해도 되고. ㅋ
지금도 그렇고!
남자가 부지런해져야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 라오는 '모계사회'란 한국인의 규정이나 가설을 짚어보자. 
원시농경사회는 봉건이나 근대처럼 1부 1처가 기본인 형태가 아닐 수도 있다. 
차차 일부 일처로 정착이 되어가기는 하지만
다양한 혼인의 형태를 보여준다. 
세대혼!도 많이 보여준다. 
세대혼이란 
일정한 구역에서 혼인이 가능한 같은 세대가 
고정된 신랑, 신부가 없이 다 같이 사는 것이다. 
Free Sex?!
그건 섹스 중심적 사고이고. 
애들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엄마랑 할머니랑 사는 것이다. 
아버지랑은 살수가 없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니까. 
(디엔에이 검사가 개발이 안되었었거든!) 
엄마가 누군지는 다 안다. 
그러니 성(姓)은 '여자가 낳았다'는 것에서 비롯할 수 밖에. 
지배권과는 별개로 일부 일처제가 고정되지 않으면 
성은 여자를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성이 남자를 따르게 된것은 여자를 단속해서 
자기 여자이고 자기 자식을 확인하고 서야 남자 성을 따르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라오는 남자 성을 따르는 것이지 여자 성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 
문화인류학 시험에 라오를 모계라고 쓰면 빵점 이거나 F이다. 
그럼 뭐라 표현해야 하는가?
모권이 강한 사회이다. 
(차라리 규정하고 싶으면 모권사회라 해!) 

라오 직원들이 아버지 핑계대는 것 거의 볼 수 없다. 
매(엄마)! 
다음으론 피농 컹 매(엄마 친척, 주로 이모)!
대다 대다 못대면 그때서야 
퍼(아버지)! 

모권사회이자 모계사회를 보고 싶어요?
라오 보다 위로 가서 찾으면 됩니다. 
어디?
중국 윈난(운남). 
리장(여기도 베낭 여행의 천국!!!)에 가면 納西라 쓰고 나시라고 읽는 종족있습니다. 
여기 남자들 하는 역할은  술 마시고, 담배 피고, 차 마시고, 밤에는 씨내리 하는 게 일입니다. 
일 안해도 됩니다. 
완전 건달, 완전 실업 상태입니다. 
이리 말하면 대단히 남자가 좋을 것 같지만 
애석하게도?
남자에 대한 선택권은 여자가 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할아버지는 부인이 몇십명이나 됩니다. 
근대 기준의 부인이란 말이 성립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트너라고 해야 할까?
이 할아버지가 부인이 많다는 뜻은 
다른 사람들이 그 만큼 여자와 잘 기회가 없었다는 뜻도 됩니다. 
여자에게 선택을 받을 만한 능력과 조건이 없으면 굶어야 합니다. 
(뭘? 몰라! ㅋ)

모권이면서 모계인 사회는 
할머니-어머니-딸로 모든 것이 상속되며,
당연히 성도 그렇게 내려갑니다.

라오의 주류 민족은 윈난 언저리의 부족들이 남하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이 이동하면서 
삶의 양식도 변화하고
결정적으로는 
크마에(크메르, 캄보디아)에서 올라온  정치세력의 지배를 받으면서 
지금의 라오의 고유성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권이 강한 것에 대해서 남자들은 어떻게 반항!?을 하고 있을까?
실제로 성리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나에게도 
라오 남성은 여자집의 머슴으로 보인다. 
머슴이 너무 하면 집사!
심지어 결혼도 하기 전에 여자집에 가서 
열심히 노력봉사를 한다. 
지가 들어가서 살집이니까. 
이거 심심치 않게 관찰됩니다. 

라오 남자들이 머슴이나 집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면 
애를 낳고 줄행낭을 잘 칩니다.
장모와 여편네에 대한 유일한 저항 수단이니까.  
여기 20대가 아니고 10대에 워킹맘으로 사는 여자 넘쳐납니다. 
도망가서 지 자식 부양하는 착한 남자 아직 못봤습니다. 
과문해서리.

그러니 라오 어머니들이 알아서 애들을 키우는 것이다. 
그러니 엄마말 안들을 수가 있는가?
팍팍하게 빠듯하게 자길 키워준 엄마의 말을 거역해??
(그거 사람 아니다!-라오 사람의 잠재의식)

서양은 여권(모권이 아니에요!)이 강해지자 
남자들이 결혼을 회피하는 것으로 반항을 하지요? ㅋ

그래서 라오에서 이혼과 재혼은 흠도 아니다. 
오히려 내 눈에는 결혼하고 같이 늙어가는 부부를 보면 신기하게 보일 때가 있다. 
내가 거의 매일 가는 과일 가게 아줌마, 
재혼하면서 카동 받을 꺼라 벼르고? 있다. 
(왜? 이쁘니까!!)

내가 아는 라오 아가씨.
"전 죽어도 처녀막(쿠왐보리쑫)을 지킬거에요. 라오 사람과 결혼 하면 씹란이고요, 
한국 오빠랑 결혼하면 엄마에게 5,000리얀은 쥐어 줘야지요"
(효녀났다!)
터무니 없는 이중 가격에 화가 나기는 하지만 이성적으로 따져보자. 
한국 결혼비용 얼마들어요?
1000만원으로 택도 없다던데. 

더구나 세대를 넘어! 국경을 넘어! 
세기적인? 결혼을 하려는 판에
그게 그리 아까워요?
(콘까오리. 
*같은 놈들이야. 퉤~
귀중한 딸 데려가는데, 
지들 결혼할 때 수억 질러대면서 껌깞인 카동을 못내? 
한국을 아는 라오 사람의 머리에 스칠 생각이다.)

카동 아낄려고 변방으로, 변방으로..
산으로, 산으로 들어가려는 사람있다. 
주변부에 와서는 중심에 서면 안되나?

그럼 산에서는 어떤가?
평화로이 사는 고산족!?
이게 정말 관광객, 여행자의 시각이다. 

난 이런 표현 볼 때 그 사고의 유치함에 언짢아 진다.  
산에서 사는 거 장난 아니에요. 
전쟁이에요. 
척박하기 때문에 산에 불을 질러요. 
화전! 
그런데 밭이 아니에요. 
가서 보세요. 
산에 불을 질러서 물도 없는 데 볍씨를 뿌려요. 
계단식 논이 아니고!
오로지 우기의 강우량을 믿고 그러는 거에요. 
환경주의자들이 보면 눈 뒤집힐 일이지요. 
위양짠에서 루왕 파방가면서 자세히 보세요. 
멀쩡한 산이 제대로 있나?
이런 곳의 여성들은 처지가 더 열악하기 때문에 카동이 낮아지겠지요. 
부모 입장에서 입 하나 덜어주는 것이 고맙겠지요. 
애들도 많은데. 

고산족 처녀 데려가는 것을 
라오 정부의 <산림 및 농업부>에서 보면 쾌재를 부를 거에요. 
(축하합니다.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님은 아름다운 우리 라오의 산을 보호해주셨습니다.)

생존을 위해, 식구(먹는 입)를 줄이기 위해
딸을 보내는 라오 고산족 가정에서 카동 좀 요구한다고 
고까워 해. 
(콘까올리 저거 되게 쩨쩨하네!)

카동이 없는 미혼 여성이 있을 수 있다? 없다?
있어요. 
원칙적으로 처녀 깨지면 카동을 바랄 수 없거나, 협상력이 극히 낮아져요. 
카동이 적어도 낮아는 지죠. 

'라오 여자 애들은 말야, 돈만 밝히고, 외국인을 봉으로 알아!'
부분적으로만 사실이다. 
이건 카동이 깨져서 어쩔 수 없이 카또의 단계로 넘어간 여자들이다. 

카또????????
이거 모르면 한국 남자 작업 안된다. 
그 보다 먼저,  
카동을 받을 려는 아가씨는 절대 작업 대상이 안된다. 
논외이다. 
(아님 가라오께 아가씨 기준이 아니라 카동 내고 놀던가?
죽도록 해봐...넘어오나. 
그런 아가씨는 당사자에게 작업?해야 하는게 아니고 
아가씨 엄마를 만나야지. 성의 결정권이 엄마에게 있으니까.)

카또?
이거 논쟁적 소재인데. 이거 절대 화대 아니다. 
현지인은 남자가 당연히 여자들을 대접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놀 면 논 값을 정당!하게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오 여자에게 밥얻어 먹으신 분 손!
(존경합니다!)
'돈 없어서 연애 못해요' 
라오 남자 애가 이런 말할 때의 뜻은 
내가 돈없어 쪽팔려서! 연애 안한다는 말이 아니고  
카또가 없어서 빌빌대고 있다는 소리이다. 
카동은 꿈도 못꾸고!

카또가 화대라면 라오 남성들 태반은 징역살려야 한다. 
카또는 공공연하다. 
처녀냐고 물어보는게 이상한 게 아니듯이, 
(그럼 아줌마와 결혼할 거야?!)
처녀성을 잃어서 
성의 자기 결정권이 생겼으니 
청구권도 본인에게 있는 것이다. 
그게 처녀를 잃은 댓가이고 보상이다. 
라오 엄마 중에 딸이 카또를 받아왔다고 해도 
이 화냥년아, 죽일 년아 할 엄마 없을 것 같다. 
왜?, 카동을 못받을 거니까!

한국 남자가 카또도 없이 
사랑하자, 
연애하자, 
데이트하자...
이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아이까오리(한국오빠)가 
라오 남자 다 주는 카또를 안주고 
사랑하자고 한다. 
사랑 그게 뭔지 몰르지만 
말 말고 그것을 증명할 방법이 뭔데?
(아이까오리-한국 오빠-들은 전부 지들을 장똥껀으로 아나?!
게다가 없어서 못주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안줘?!
이 놈 더 나쁜 놈이네! 
이거 보면 볼수록 젠틀멘이 아니고 봐도 봐도 과대망상 싸이코네. 
아니 밥은 5배 10배값을 내고 쳐먹으면서 
정작 라오에서 제일 귀중한 여자에게 
용돈 줄 지도 몰라?! 
봐도 봐도 싸이코. 
알랑가몰라~~
게다가 나이살도 쳐먹었어?
야. 이 변태 만나지말자) 
상황끝. 
용돈이란 말을 쓰면서도 거슬린다. 
이 말 쓰면 또 원조 교제라고 손가락질 할 사람도 있을 테니까.
여자의 지위가 높으니 상납이라 해야 하나? 
헐..써놓고도 웃기네. 

카또를 이해하는 순간
당신의 결혼은 몰라도 
라오 여성과의 데이트가 훨씬 수월해 질겁니다. 
시간 낭비, 돈 낭비 대폭 절감될 거에요. 

카동, 카또. 
동남아 국가 대부분이 공유하는 문화에요. 
부르는 이름은 다 다를지라도. 
사고 방식과 문화는 공유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으니까.  

라오에는 두 종의 여자만 있습니다. 
카동이 있는 여자와 카또가 있는 여자. 
둘 다 있는 여자? 
내숭쟁이, 거짓말쟁이, 뒤로 호박씨다. 
둘 다 없는 여자. 
유부녀, 집나온 여자, 그리고 비구니. 
비구니는 여성으로 분류하면 불경이겠지요. 
구도자니까. 

(위의 글은  http://cafe.daum.net/19thholeinlaos 원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9 Comments
넥서스 2013.11.06 08:53  
글쓰신다고 수고하셨네요,근데뭐  새로운것도 아니고,특별할것도 없는 내용인데, 글내용을보니  흥분하신것같아요?

누가 라오스인들은 딸을 팔아ㅈ먹는다고  하던가요?
암튼  뭐 특별한 내용도 아닌데,흥분하지 마삼요.
블로그도  비슷비슷한 것들이 많습니다.
유저들의 눈을 피곤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글이고,블로그일뿐이네요
탄허 2013.11.06 10:23  
네.
대단한 고수시군요.
제가 모자라고, 제가 과문해서.

많은 지도 바랍니다.
나그네3 2013.11.06 17:10  
유부남인지라 지참금 문제보다는 모계사회와 모권사회에 대한 해석이 재미있는 글이라 생각했는데..새로운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내용인데 흥분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군요.
참새하루 2013.11.07 03:50  
모르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라오 문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르바 2013.11.07 11:38  
처녀막이 실제 존재하는지 이 궁굼하네요 ㅋ ㅋ. ㅋ.. 본적이 없어서리.. 글 참재미있게 읽었습니다^o^
한쑤거덩 2013.11.08 18:14  
덕분에 라오스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서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딸 팔아먹는다는 글은 다른 카페에서 읽어봤는데요.
그 글을 읽으면서 저도 이상하다고 느꼈던 부분입니다.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

모계사회와 모권사회에 대한 구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라핀드몽 2013.11.08 22:15  
따끈 따끈 화끈 화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라오스 정보.
현지인과 비비고 부딛기지 않으면 얻을수 없는 알짜배기 정보.
라오를 인류학적 +사회학적으로 꿰뚫은 수준높은 논문 .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시골길 2013.11.09 20:21  
고수, 하수의 차이;가 아니죠... 뭘 보는냐,무엇을 생각하느냐..관점의 차이이고... 식견의 문제지요..
아주 오랜만에 좋은글 읽고 갑니다..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이본좌 2013.11.18 15:41  
라오스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글도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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