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세 여자인데요^^; 어제 한국 돌아왔어요.
몸은 한국에 있지만 아직까진 마음이 라오스에 있네요.
방비엥 3일간 일정으로 갔다가 칸사장님네서 생애 첨으로 세미오토 바이크를 배운후 차분히 연습하고 방비엥 잘다녔어요.(사장님이 무섭고 깐깐하게 아주 잘 가르쳐 주십니다. 안전제일^^)
그리곤 9일동안 방비엥 머물렀네요 ㅎ
바이크를 탈줄 아시면 다른 여행자는 모르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많이 경험하실 수 있으세요.
그런데 여행기간이 넉넉하지 않으시다면 투어를 더 추천합니다. ~
여럿이 모여서 하는 투어보다 칸사장님만 아시는 뷰를 두루 감상하고 바이크로만 느낄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생생한 자연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으실거예요..
(사실 바이크 뒤에 타는게 뷰 감상에 더 좋아요ㅎ)
전 너무 기억에 남아서 부모님이랑 내년에 다시 갈려고 해요.. ( 부모님 방비엥 오토바이 투어ㅎ)
만약 오토바이를 안 타보셨다면...
저는 투어를 추천합니다.^^
저는 오토바이를 배우지 않고 투어를 했었는데,
오히려 더 안정감있고, 일반 관광 정보만으로는 가기 어려운 아름다운 곳들도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좋은 코스 개발에 많이 노력하시더라구요.
바이크를 배우든 투어를 하든 바이크온더클라우드 사장님이랑 상의하시면 알차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결정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자전거를 탈 줄 아시는지? 자전거를 탈 줄 아신다면 스쿠터정도는 금방 배우지만 라오스의 길은 태국하고는 또 다르기에 중간중간 움푹 패인데도 많고 흙길도 엄청나기에 칸사장님이 하는 투어를 추천합니다. 받은것보다 더 해주면 해줬지 덜 해주면 잠도 못 잘 성격이라서 한군데라도 더 좋은데 데리고 가거든요. ㅎㅎ 부디 아름다운 공기 경치와 함께 안전한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