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앵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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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앵 여행 정보...

빔빔 8 5482
 

방비앵 여행 정보 입니다

남자 한명 기준..

 

 

숙소..

쑥솜본 더블룸 5만킵, 에어콘 미사용.. 경치 좋습니다..

 

블루 게스트 하우스 앞에 있는 방갈로는 4만킵 그러나 공동욕실

전망 아주 좋은 방.. 트리플룸은 10만킵이엇습니다..

 

글구.. 다리 건너 바나나 방갈로.. 더블룸 8만킵..

 

근데.. 유의점.. 여기는 여행자 거리인데.. 근처에 펍이 있어 밤에는 좀 시끄러움..

여행자 거리에서.. 유러피안 애들이 밤마다 술쳐먹고 시끄럽게 하는군요

근데 12시만 되면 뚝 끊어집니다..

 

시실리 게스트 하우스.. 도미토리 2만5천 킵..

갠적으로 여기 강력 추천.. 도미토리 무척 깔끔 걍 개인집 같음..

무엇보다.. 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장님 및..

여기를 들락하는 방비앵 거주 한인들이 많이 계셔서 저절로 현지 분위기를 익힐수 있음..

 

위는 제가 체크한 방을 적은 것이며..

각 게스트 하우스에 다른 종류의 방 역시 있으니.. 직접 가셔서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여기 글을 보면 쑥솜본 게스트 하우스에 대해..

아주머니께서 아침 식사 및 투어 상품 구매 등을 자꾸 이야기 하신다는 말이있는데..

실제 그러합니다..

그런데, 그게.. 게시글에서 표현된 상술이나 이런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 그런 글로 인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적어둡니다..

 

 

블루라군... 카약, 동굴튜빙..

 

급 실망입니다.. 그 쪼마난 호수가 머가 그리 대단타고

물색깔 약간 파란데, 그거 머.. 가면 걍 다이빙하고 물장난하는뎁니다

덴장.. 누가 간다면 가지말라고 하고 픔

(잘 모르죠 지금이 건기라 물이 좀 다를수도)

 

현재 동굴 튜빙 등도 물이 별로 없어 별로라는 말을 들음..

엉덩이에 돌이 단다나 하는 말을 들음..

그러니 이런 것 체크해보시고.. 동굴 튜빙및 카약하시는게 좋을듯

 

블루라군 가는 길에

나무 다리 건너는데 건널때마다 1만킵.. (오토바이)

근데, 그 다리 말고 그 위쪽에 있는 나무 다리로 건너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ㅎㅎㅎㅎ

그 위쪽 다리로 건너서 돈 받는 다리쪽으로 내려와서 가도 됩니다

 

이렇게 가세요 이렇게 돌아가는데 5분도 안걸림 ㅍㅎㅎㅎ

물론 길은 쪼금 나쁩니다만 어차피 블루라군 가는 길도 완전 비포장입니다.. 똑같슴

 

블루라군 입장료 또 1만킵을 받는데 뒤에 동굴이 있습니다

그 동굴도 걍 갔다올만 하군요

 

 

오토바이..

한인 샵.. 바이크 언 더 클라우드에서 반일로 4만킵 렌트..

 

곳곳에 반일 3만킵 등이 붙어 있는 로컬업체가 있으나..

게시판에 어떤 로컬업체는 이상한 것으로 트집잡아 오토바이 반납시 여권 안주고 과다 비용 청구한다는 글이 있군요..

걍 한인샵 사용하세요.. 그편이 가장 좋을듯..

 

또, 바이크 언 더 클라우드 바이크가 완전 새 바이크고 상태가 정말 좋음.. 

 

오토바이 타고.. 걍 북쪽으로 죽 가보심 좋슴니다

 

남쪽으로는 남릉댐 가는 길이 잇고..

북쪽으로 루앙프라방 가는 길이 있는데..

 

남쪽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고..

북쪽은 경치 구경하기 좋은 길 같습니다..

 

 

식사...

 

조그만 팁인데요.. 샌드위치 드실때..

길거리서 사드시지 마시고..

레스토랑에서 치킨 들어간 샌드위치 시키세요..

가격도 같구요.. 직접 요리해서 줍니다.. 시간도 쫌 걸림.. 먼가 다른 샌드위치.. 물론 맛있슴.. 

햄이나 참치는 그냥 후다닥 해서 나오네요 ㅎㅎ (갠적으로 별로였슴)

 
8 Comments
디아맨 2014.03.29 11:01  
정말 솔직한 후기네요..
블루라군은 생각보다 작지만 거기서 노는사람들 구경하는것도 나름 괜찮아요^^
카약킹은 타고내려오며 보는 경관이..볼만하지요...
모 방비엥 잇을때는 저도 그저그랫는대. 여행 끝나고 집에오니....
나름 자주 생각나는곳이네요 방비엥^^
오대산의봄 2014.03.29 11:21  
디아맨님 말씀처럼 저도 방비엥에 머물때는 그저 그런곳이었어요. 근데 그 풍경이 두고두고 절 행복하게 하네요
빔빔 2014.03.29 21:36  
블루라군은 가지 마시고.. 대신 그 길로 죽 가면 원래 위치로 한바퀴 돌아 나옵니다..
모두 비포장이고 오토바이로 약 한시간 코스 입니다.. 이거 추천합니다
가는 길에 민가 학교 기암괴석 산 등이 보입니다..

ㅎㅎ 블루라군 가려고 유로 다리넘고.. 또 입장료 내서.. 갈만한 곳은 진짜 아니라 봅니다
라오스.. 어째 음.. 유명하단 명소는 다 별볼일 없네요..


대신 그렇지 않은 보물 같은 곳이 많습니다
자전거든 오토바이든 타고 무조건 북쪽으로 가보시길 추천
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아름답고 따뜻한 풍경과 사람들이 나옴
방비앵 정말 아름다운 곳이란 걸 담박에 알수 있슴
풍경과 사람이 어우러져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듬
미스터초이초이 2014.04.19 04:31  
방비엥의 바이크 온더 클라우드 한인오트바이렌트대여점에서는 현재 3만킵입니다
또한 블루게스트하우스의 방갈로싱글룸안에는 모두 개인욕실이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올려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미스터초이초이 2014.04.19 04:41  
다른 현지인가게에서는 아주 오래된 낡은 오트바이가 3만킵이지만 상태가 좀좋은 오트바이는 4만킵입니다
튜빙샾에서 강반대쪽 삼거리에있는 큰오트바이렌트가게에서는 고장나지도않은 오트바이를 흠잡아 여권도내주지않고많은돈을 요구하며합의를유도합니다
펑크나서 끌고갔는데도 30만킵을요구해서 20만주고 여권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바이크온더클라우드 한인업소에서는 아주 새오트바이가 3만킵이구요
저녘에좀늦어도 그냥봐줍니다
한국인여행자들 편의도많이봐주고 무슨일생기면 나서서 일도해결해주는곳입니다
나르리~ 2014.04.22 15:40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윈디걸 2014.05.01 00:11  
좋은정보 감사해요~^^11월이면 라오스 있을텐데 ㅎㅎ
근데 시실리게하에 대한 평가가 꽤 좋군요~
예약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에말이오 2014.05.17 22:09  
방비엥 하면 역시 바이크죠~ ㅎㅎ
말씀처럼 알려진곳 말고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가 많습니다
저는 바이크온더 클라우드에서 8일을 뭉개면서 방비엥 현지인 처럼(?)
지내다 왔습니다.
물론 다 칸 덕분이긴 합니다만 후회없는 라오스 여행을 하고 왔네요
바이크 온더 클라우드(바이크 랜탈샵)가 이번에 새로이 홈페이지를 만들었더군요
들러서 바이크 랜탈에 대한 정보를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bc-rider.com/

* 참고로 홈페이지 메인에 올려진 동영상은 제가 방비엥에 머물면서
  칸과 함께 라이딩을 했던 영상인데 전화기로 찍어서 직접 편집해서 올린거니
  귀엽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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