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하노이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미니버스를 탔습니다. 이번에 3번째 방문인데

지난번과는 달리 2달러가 아닌 4달러를 요구합니다.

탑승 위치는 약간 위쪽으로 올라간 곳으로 바뀐것 같더군요.

 미니버스에는 자리가 거의 찼는데 나와 한국처녀 2명이 함께 승차했습죠.

4달라를 지불하는 처녀들의 손을 내가 제지를하고 왜? 4달러를 요구하는가를 물었습니다. 내가 영어가 딸리는 노땡이므로 더이상 따지지 못하고 3명분 6달러를 줬습니다.

이미 탑승한 서양애들에게 물으니 그들도 4달러를 줬답니다.

삥뜯기는 것아 그냥 4달러씩 계산해서 줬는데 목적지 숙소까지 태워주는 조건이더군요.

한참시간이 걸렸읍니다.

1명씩 모두 배달을 하느라 시간이 엄청나게....

귀국할때는 벳남항공사 앞에서 2달러주고 미니버스 타고 공항왔습니다.

하노이시내에서 택시는 2번탔는데 모두 미터기를 사용해서 바가지 요금은 없었읍니다.

승차할때 미터기 사용하냐고 묻고 탔습니다.

길을 모르면 목적지 사진보여주던지 구굴엡 돌려서 목적지를 확대해 주면 거의가 알아 듣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