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이고 체감날씨 입니다. (1월9일-19일)

1.비엔티엔; 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그늘에 가면 서늘합니다. 우리나라 여름처럼 후덥하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춥지 않습니다. 반팔도 되고요. 얇은 긴팔도 괜찮지요. 선풍기 틀고 자면 약간 추운 느낌 듭니다

2.방비엥; 낮에 햇사라이 따갑습니다. 아침 저녁은 쌀쌀해서 얇은 긴팔이 필요하고 어떤 날은 얇은 패딩을 입어할 정도로 추위를 느낍니다. 제가 있던 날은 새벽에 비가 내린날도 있었고 다음날에 어떤 분은 파카(아웃도어 겨울용)를 입기도 했습니다

3.루앙프라방; 낮에는 햇살이 따갑습니다. 역시 선크림 듬뿍. 꽝시폭포는 춥습니다. 얇은 긴팔이나 가디건 정도 챙기시고요. 물가가 아니면 햇살이 따갑고 그늘은 서늘합니다. 아침 저녁은 좀 더 춥습니다. 얇은 패딩정도를 착용하시는게 따사합니다

종합: 아침 저녁에는 많이 춥고 창문을 닫고 자야하고 에어컨은 틀 필요도 없습니다. 선풍기만 있어도 춥습니다. 비엔티엔의 경우 낮에 숙소에서 선풍기 조금만 틀어도 시원합니다. 에어컨 그리 쓸 일 없습니다

참고로 태국 파타야 인근 코사멧이라는 섬도 아침 저녁에는 꽤 쌀쌀합니다. 전반적으로 이상저온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