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기온 13-30도 

*일주일간 주~욱 맑을 것으로 예상

일출 6:44 일몰 18:00

체감온도 15도

강수확률:0....이런 나라도 있습니다. 자신있게 0인 나라. 

체감온도가 15도 춥습니다. 

더구나 온돌이 없는 라오스의 숙박 시설은 썰렁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발이 시립니다. 

일주일간 주욱 맑습니다. 

심지어 비 올 확율이 0%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신있는 나라가 라오스입니다. ^^

1월 27일까지 같은 날씨의 반복. 

정확히 예상 일교차도 같습니다. 

1월 28일 

15-31도 

1월 29일도 정확히 같습니다. 

1월 30일 14-32도

새벽기온이 더 차고 낮의 기온은 한국의 여름입니다. 

그러나 습도가 낮아 불쾌하게 덥지는 않습니다. 

1월 31일 

16-31도

일교차가 15~18도. 

감기 조심하세요. 

여행자들은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감기약으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속상하겠지요. 

위양짠보다 더 위도가 높은 곳으로 가는 분들은 윈드스포퍼 두꺼운 것, 

그리고 침낭도 권합니다. 

생각보다 춥습니다. 

왕위양(vangvieng)에 물놀이 하는 분들도 튜빙보다는 

카야킹이 좋을 듯. 

신체가 건강한 분은 튜빙도 좋겠지만, 

체온이 심하게 떨어져서 

이가 딱딱 마주치는 볼품없는 모습 보여주시면 안됩니다.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이상 기온이라고 합니다. 

지난 20년간 이상 기온 이란 말을 듣다보니 

정말 이상인 것인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지구가 원래 이런 곳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를 내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