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맛집으로 잘 알려진 포슈아와 반미프엉을 가본 소감을 말씀드려요...

포슈아는 쌀국수 40,000동, 미꽝 30,000동, 분짜 40,000동, 스프링롤 35,000동정도입니다.

사이공맥주는 15,000동... 왠만한 맥주 20,000동이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쌀국수는 미원맛이 너무 많이 난 것 같구요...

분짜도 단맛이 좀 많이 낫던 것 같아요..

미꽝은 달면서 조금 매운 맛이 났던 것 같아요...

스프링롤은 안에 다진 고기가 잘 채워져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메뉴는 미꽝과 스프링롤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11시부터 시작되니 이점 유의하세요.

그리고 반미프엉은 아침 6시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호텔이라 아침마다 이 곳을 갔었구요. 가격은 20,000동 ~ 25,000동정도였습니다.

전 치킨 치즈메뉴, BBQ, MIX 메뉴를 시켜봤었는데 셋다 비슷비슷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합리적이고 나름 위생적인 편이라 한번 방문하셔도 후회하지는 않을 거구요.

베트남의 경우 프랑스 식민지로 오래 남아 있어그런지 몰라도 피자나 바게트는 빵을 기가 막히게 잘 굽더군요... 베트남에서 빵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