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코투어의 정의부터

생태학(ecology)과 관광(tourism)을 합성한 단어로 최근 관광업계의 새로운 흐름을 이루는

레저 문화를 말한다.

거대한 부조물이나 석조물, 그 지역의 문화나 풍물을 단순히 보고 즐기던 관광에서 벗어나 날로

오염되고 있는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깨우쳐 주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관광을 말한다.

특히,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오지 체험, 자연생태계 관광 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단순히 보고 느끼는 에코투어에서 벗어나 환경파괴 현장을 찾아 생태계 복구에 동참하는

적극적 의미의 에코투어도 등장했다.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산란지에서 알을 보호하거나, 뭍으로 올라온 고래들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에코투어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오스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 정도로 생태계가 보존이 되어 있구요.

1975년 월남, 베트남 전쟁시 미국이 패전하여 베트남이 공산화가 되면서 라오스도 공산화가 되었읍니다.

미국 및 태국의 경제 봉쇄를 당하면서 30여년을 보내다가 소련 연방이 붕괴 되고 IMF가 동남아를 강타

했을때 자립하지 못한 라오스도 더 버티지 못하고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받아 드렸읍니다.

개방이 된지 14-5년 밖에 안 된 상황이다 보니 산림이고 생태계가 아직은 천연 그대로 유지 되어 있읍니다.

프랑스 식민지였다 보니 개방 되고 유럽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시작했고,

배낭 여행객이 먼저 들어 온 나라 입니다.

저는 페케이지가 들어 오는 시기에 라오스에 왔는데 두해를 보내면서 라오스 관광 상품의 한계를 느겼읍니다.

실제적으로 루앙프라방이고 방비엥등등 한국 배낭 여행객분들을 지켜 보면

고수이신분들은 로칼투어를 따라 다니시면서 에코 투어를 즐기시는데

일반적인 분들은 아무래도 의사 소통에 한계가 있다 보니 그냥 거리만 헤매다 가시는 거 같읍니다.

라오스 오시기전에 제 홈피에 있는 라오스 에코투어 상품들을 지역별로 정리해 놓았읍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현지 여행사 프로그램이라서 원본 그대로 올려 놓은 겁니다.

한분도 행사를 합니다. 물론 경비가 비싸죠. 단독 행사에 영어 가이드피에 차량비에 식사,,,,

한국어 가이드를 보강해 달라는데 영 인건비 맟추기가,,,,라오스 6개 지역을 커버하기가,,,

에코투어 상품 정리를 2년에 걸쳐서 준비 했는데 영 진전이 안 보여서 올해는 아예 제가 달라 붙어서

정착을 시키려 합니다.

라오스 오시기전에 한번 참고해 보시고요.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 주시고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머무르게 되시면 에코투어를 같이 하세요.

요금이 낮아지고 재미도 높아 질 겁니다.

http://cafe.naver.com/lao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