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10.25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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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10.25 다녀왔어요^^

개구리야 4 2966


씨엠립은 22일날 오후에 쏘나기 한번 한 10분~15분쯤온곳 빼고는 계속 맑고 화창한 날씨
어디에도 침수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

1.22일날 새벽5시 인당 200밧 카지노버스타고 4시간 쩜 넘게 걸린듯 길은 안막혔는데
시간이 쩜 오바된듯 한 느낌 암튼 새벽에 버스안에서 지평선에서 떠오른던
커다란 일출의 해는 장관이었습니다


2.국경도착해서 태국출국 캄입국하는데 1시간정도 소요됬구요
태국출국 이미그레이션에 30명의 사람들이 있었구요
캄이미그레이션쪽에서 사람없었음 근데 100밧달라고 아주 친절하게 공무원이 말했는데
 저희는 더 친절하게 밧없다구 했음 그랬더니 한번더 친절하게 묻길래 저도 한번더 밧트없다하구서
환하게 코리아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여줌 그랬더니 그냥 바로 비자줌....운이 좋앗던


3. 나오자마자 웬 연핑크남방입은녀석이 자기는 무슨 직원이고 택시비 싸게 간다고
그외에 삐끼들이 엄청 붙음 무시하고 걷다가 철답근처가서 씨엡립까지 30불택시타고 감

가다가 휴게소 한번들르고 택시기사 알바물건들 시장에 2군데 내려주고 덩달아 시장구경
뭘내리나 보니 쪼리들이었음 엄청난 양을 내림 ^^ 2시간 쩜 넘게 걸린듯
편도 1차선길을 시속70키정도로 달림 ..더 달리면 더 빨리 도착할듯...

암튼 글로벌게스트하우스에 내려달라고 해서 박물관(12불)과 민속촌티겟(12불)을 저렴하게
각각8불에 바우쳐 끊고
부모님께 전화를 드림 ..사모님핸펀 분당 1불해서 한 4분썻음...
글고 1불 뚝뚝이 타고 바로 펍스트릿에가서 크메르패미리키친서 앙코르비어에
점심을 이것저것먹고 1불툭툭타고 숙소인 앙코르 리비에라호텔로 감 근데 툭툭이 애들은무조건 2불달라고 함 그냥 very short 1달러 오케이 하면 ...1달러에 감 ....


4.앙코르리비에라 호텔 저렴하고 아주 깨끗했음 손님은 중국인왕창 각국의 서양인
그리고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음 ...그런지 중국인들덕에 면과 밥은 항상있었음 그리고
쌀국수 웨스턴스타일음식이랑 과일등...
조식먹을만했구 수영장이 있어서 중간에 돌아와서 열 식히기 좋았구 정원도 작지만 이뻣음
1불팁 얹어둔날은 방이 특히나 완벽하게 깔끔함 ...^^

그리고 저녁에 펍스트릿에서 들어와서 호텔주변에 편의점이 없는관계로
호텔로비에 웨스턴바 이용했는데 진짜 어디 시골업소같은 넓은 인테리어
^^ 아주 정감갔음 ... 거기서 가격은 저렴했었던 기억...
앙코르비어와 과일 쉐이크를 먹으면서 포켓볼과 테이블풋볼게임을 함 ..
사람이 없어 우리끼리 놈
첨들어갔을때는 60년대 음악이었는데 우리가 들어가니 80년대음악을 틀어줌 ^^
아마 그게 젤 최신곡인듯... 웨이터의 배려인듯 ㅋㅋ


강변쪽방이었는데 아침일출시에 이뿌게 물드는 강반대편쪽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밤에는 조각달뜬 강가의 하늘도 멋지더라구요^^


5.쇼핑은 주로 나이트마켓 원피스10불짜리 6불흥정에2장 코끼리나염바지8불짜리 6불 ..
마블압사라부조 중간사이즈 12불(22불불렀음)
냉장고자석2개 1불. 짚인지 뭔지 모를 풀로 만들 멋진챙모자 6불짜리 3불등등...
깎으면 더 깍을수 있을듯했지만 그정도에 본인이 만족!!


6.마사지 나이트마켓 젤큰 마시지숍에서 1시간 4불 1번 .. 시내에 있는 나름깨끗한 마사지샵 1시간당10불짜리 2번 매번2시간씩 받음 ...그런데 마사지수준은 그럭저럭 가격차이는 실내 인테리어차이 이고 샤워실있냐없냐의 차이

마사지사 실력은 엇비슷 팁으로 1불 줌..
마사지는 타이마사지식인데 역시 마사지는 타이실력이 월등함 ~!!


7. 음식은 다 맛있었음 나중에는 고수맛까지 먹을만해짐 ^^
특히 맛있었던 음식 쌀국수.크메르카레(오묘한),불고기맛나는 현지 돼지버섯볶음,아목, 락록 ,스프링롤 ..멕시칸요리 월남쌈비슷한 롤..아그리고 앙코르비어...또 그리고 망고쉐이크 .....

희안한게 다 맛있었음...
계산시 잔돈과 물건사고 받은 캄화페 리엘은 식당에서 팁으로 주니 좋아들 함


8.조심해야할것 ; 얼음을 사용하는 음료는 먹지마시길 그것먹구 배가 아팠음 ㅠㅠ ...
다행이 상비약 준비해가서 .....다행
더우니 차가운 생수 많이 먹게 되는데 이것도 장 약하신분들께는 배아픔의 원인이 됨
다시간다면 상온의 물을마시고 얼음같이가는 과일쉐이크는 안먹을것임
나중에 보니까 얼음가게로 추정되는곳에 얼음 하차장면을 보고 경악
흙바닥에 얼음덩이를 그냥 내림 ㅎㄷㄷㄷ


9.전화 : 길을 걷다보면 oversea call 이라고 써져있는 인터넷카페에서 했음
한국으로 한5분통화했는데 1불도 안나옴 잔돈으로 리엘을 주길래 카페알바생에게 줌 ^^


10.관광은 툭툭이를 한국서 예약해갔음
아주 편하게 잘 다녔음 ^^ 3일에 반테이 스레이 포함해서 자잘하게 다나니구 46불에 예약했음 따비에게 예약했음 연락처 ;Titthavy@yahoo.com (85512460228)
따비는 한국말을 조금구사함 하지만 영어가 더 능통함 ..
한국말이 어설퍼서 시간같은것 잡을때
실수가 생김 ..글짜또는 영어로 시간확인을 재차하시길 ...

사람자체는 참 성실하고 준비성이있음 마스크.시원한물, 유적지패스카드담는 비닐목걸이..
방콕가는 택시도 타비친구통해 25불예약했음 .... 그리고 불필요한 어디가자 어디가자 이런게 없어좋음..항상 공부하는 모습이 보기 좋음 .. 다른기사들은 그냥 놀거나 자거나 ...
현지툭툭이 녀석들은 1불짜리를 타도 식당가자 마사지 가자 어디가자 등등 아주 귀찮게 함...


11.럭키몰에 가봤는데 살것이 진짜 하나도 없었음 ㅡ.ㅜ;;; 그냥 마트형쇼핑몰임
기념품이런것은 없음 그냥 큰 슈퍼있구 가게 몇개가 다임
기념품은 나이트마켓이 살게 더 많음 흥정은 필수 !!!


12.앙코르내셔날 뮤지움 (본인이 박물관과 민속촌가는걸 좋아해서 일정에 있었음)
 ..8불바우쳐 내고 8불계산
한국어 해드셋빌림 3불이었음 요건 굳이 안빌려도 될듯 영문설명서를 보심될듯
시원해서 돌면서 이것저것 오리지널 유물구경하고 설명읽고 하니
뭔가 정리가 됨다 돌아보는데 한시간반정도 걸림
사람에 따라서 더 걸릴수도 덜걸릴수도 있겠음
규모는 작은편임 그런데 시원함 아침 일찍 유적갔다가 요기들러 시원하게 쉬고
펍스트릿가서 점심먹고 호텔가서 수영하고 열식히고  한잠 잠


13.민속촌 ... 민속공연들 보고 감 그리고 사진찍고 놀기 괜찮음
현지인들도 더러 보임 아주 부자같았음 금치장에 스마트폰에 잘 차려입고 '''
우리는 2시간 조금넘게 돌면서 쉬면서 쇼보면서 놈 ... 가볼만한 장소 같음
그런데 기념품샵에 가서 깜놀 나이트마켓에 2~3배 비싼가격과 짝퉁가방을 팔고 있음
짝퉁단속을 안하는것 같음.... 딱히 살물건 없어서 나이트마켓에서 쇼핑함..

*압사라댄스는 펍스트릿 템플크럽에서 저녁먹으며 봄 ...
7시반부터 쇼시작인데 30분일찍가서 앞자리쪽에 앉아서 압사라댄스와
이런저런 댄스감상 잘했음 ^^


14.아침에 6시반~7시에 호텔에서 나서서 관광시작함 단체관광객보다 한발 앞서서
그래서 별 혼잡없이 관람및 감상함 그리고 사진찍기 함 ...모든 유적이 넘넘 아름다웠고
 또 다시 가고 싶은 나라임


15.원달라꼬맹이들한테는 100리엘 500리엘 이런잔돈 줌 ...그래도 애들 좋아람
뭐라도 일하는 사람에겐 1달라줄수 있지만 무조건 구걸하는 사람은 웬지 거부감이....


16.방콕 돌아올때는 아침7시에 25불택시 타고 시속 120~140달리는 택시를 타고 국경에 1시간반만에 도착 ...국경에 사람이 별루 없어서 태국입국수속다 마치는데 20분정도 밖에 안걸림


17.아 그리고 캄출국할때 진짜 열손가락 지문 찍음 ... 들어갈때도 아니고 출국할때 찍다니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음 ....
그리고 태국입국하고 나오자마자 택시 삐끼녀석따라 태국핑크택시 타고 (1980밧)

방콕 1박2일스몰관광하러 들어옴 아침에 일찍출발해서 그런지 방콕 호텔 도착하니 12시반인가 그랬음 길도 안막히고 택시기사도 속도 100~130키로로 주파 3시간 안걸리고 호텔까지 감

씨엠립에서 첨가면 간다는 코스는 다가본듯 ... 담에 또가고 싶은곳이구요
공기가 엄청 맑아서 그런지 흙먼지 뒤집어 써도 얼굴에 트러블이 안생기더라는

홍콩갈때마다 얼굴에 뭔가 작은 깨좁쌀같은 알러지가 막 올라오더니 홍콩 악날한 매연떔인듯
진짜 더워서 물엄청 마시는데 제가 화장실 자주 다니는타입인데 별로 안간듯 ^^

대신 땀을 엄청 흘린듯....

님들도 모두 즐거운 여행되시구요

제가 씨엠립을 갈려구 생각하면서 부터 막막했었는 태사랑과 캄카페의 회원님들 덕분에

넘 잘 다녀왔습니다

저는 기회가 되믄 씨엡립 또가구 싶어요

4 Comments
앙코르지아지킴이 2011.11.02 14:05  
아름다운 여행기 내요... 얼음 조심은 필수....간단한 쇼핑 노하우 까지...

더울때 한낮에 야자 한통은 기본 입니다...다음날이 편해집니다

담에 시엠리에또 오세요...
개구리야 2011.11.02 15:19  
앙코르왓 보오면서 시원한 야자를 먹어봤네요 양이 넘 많아서 둘이서 하나 시켜서 남긴추억
또 가고 싶은 씨엠립입니다 ^^
프놈팬난민 2011.11.09 09:24  
캄보디아 출국시에 10손가락 지문 찍는건 범죄자 인도협정덕에 그런답니다...
글어올때는 검지 한개만 찍어요^^
개구리야 2011.11.12 20:09  
아 그렇군요 이제 범죄자들은 캄으로 맘놓고 들락되지 못하겠네요 ^^ 지문을 찍는 이유를 아니좋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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