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시엠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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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시엠립 정보]

미소담 9 3214
9월 11일(일) 저녁 출발 - 16일(금) 새벽 도착의 일정(현지 4박)으로 시엠립을 다녀왔습니다.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제 경험도 나누고자 합니다.

단기간의 개인적 경험이니 그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날씨

오전엔 햇살과 함께 옅은 구름이 낀 정도,
오후로 갈수로 먹구름이 밀려오다 심한 날은 세찬 소나기 한시간 정도,
어떤 날엔 부슬비로 조금씩 내리기도 했다.

습도는 상당히 높아 조금 유적을 다니다 보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정도..
4시 전에는 간간히 햇빛도 볼 수 있었다.
여행 전엔 강한 햇빛을 걱정 했지만, 오히려 날이 흐려 관광하기엔 좋았다.

그러나 강이 범람하여 펍 스트릿, 올드마켓 주변 등이 물에 잠겼고
톤레샵도 갈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귀국하는 날엔 펍 스트릿, 올드마켓 근처도 물이 빠졌고
조만간 범람은 해결될 듯..

매년 9월 중순 경에 큰 비와 범람이 간간히 있다 하니 참고하시길..
그러나 범람하는 그 모습도 즐거움과 추억이 되었다.

[] 환전

대부분의 가격이 달러로 표기되어 있어 달러로 사용하였고 '리엘'로의 환전은 불필요했다.
1달러, 5달러, 10달러 등 소액권이 많이 필요..
현지에서 물건, 음식 등의 비용을 지불하면 잔돈은 '리엘'로 주며, 달러 동전은 받지 않았다.
호텔 팁은 2000 리엘 정도면 된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1불씩 놓았다.

[] 비자 받기, 입국신고, 짐찾기

대한항공 기내에서 이륙, 식사 후 비자신청서, 출입국신청서, 검역신청서를 나누어 주었다.
혹시라도 트집을 잡을까 하여 대문자로 꼼꼼히 내용을 기입하였다.

비자신청에서 붙일 사진은 4 x 6 이라 되어있으나 오히려 여권사진이 크기가 맞음
그러나 크기는 무관하였다.
사진을 붙일 양면 테입을 준비해 갔으나 기내에서 스튜어디스가 나누어 주었다.
나는 오래전 찍었던 반명함판을 붙였다.

착륙 후 비자를 받기위해 줄을 섰다.
비자신청서와 여권, 20불을 준비하여 제출하였으나 역시 우리나라 말로 '이십일불'이란다.
그냥 묵묵히 있었더니 여권을 '왼쪽'으로 치워놓는다.
그리고는 손으로 오른쪽으로 가란다.

싸인을 안하거나 빈칸이 있으면 트집을 잡고 시간을 끄니 주의~!

21불을 낸 사람들의 여권은 오른쪽으로 넘겨 다른 직원이 처리한다.
그리고는 오른쪽 여권 찾는 곳에서 이름을 부르면 여권을 받는다.
나는 끝에서 네번째로 여권을 받았으나 기다린 시간은 10분이 안된다.

비자를 받은 후 비자의 좌측에 있는 은색으로 반짝이는 문양 아래의 비자번호(인쇄된 것)를 입국신고서 Visa No. 칸에 적어 넣었다.
입국신고시 일불을 추가로 요구하지 않았다.

도착비자를 받는 사람이 30-40명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았다.
그나마 먼저 비자를 받은 사람들도 결국 짐 찾는 자리에서 다 같이 만났다.

짐 검사는 예상대로 면세점 비닐 봉투를 들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보았다.
나는 면세점 봉투가 없어서인지 그냥 통과!

걱정했던 입국 절차가 끝나니 한시름 놓았다.~!

[] 호텔예약

마더인 호텔 2박 + 소마데비호텔 2박도 고려하였으나,
호텔은 소마데비에서 4박을 하기로 하였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므로 게스트 하우스는 배제하였다.

이 싸이트에 연결되어 있는 몇몇 여행사와 접촉을 하였으며 
4박 가격에 좀 더 할인을 해주고 무료 픽업을 해준 아이럽시엠립과 계약을 하였다.

아고다 싸이트(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온다)에서 검색해보니 현지여행사 바우쳐 가격보다 약간 더 저렴하였으나 텍스 등이 포함된 실결제액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 듯.

호텔비 중 계약금으로 10만원만을 1080의 환률로 국내 계좌로 선입금을 해주었고 별도 환전 수수료는 없었으며 나머지 잔금은 호텔에 도착하여 마중 나온 여행사 직원에게 지불하였다.

가족 여행(성인 6 + 10세 소아 1)이었으므로 트윈 2, 트리플 1을 예약하였으며, 모든 가족이 소마데비의 시설과 식사에 만족스러워했다. 수영장도 예상보다 커서 25m는 되보였다.
소마데비는 앙코르 마트, 럭키 마트, 여러 식당, 마사지 샵, 펍스트릿 까지의 가까운 거리 등  장점이 많은 듯 하였다. 아직 비수기여서인지 여전히 빈방이 있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은 12시. 마지막날 late check out이 필요한 분들은 사전 협의가 필요할 듯~!

[] 식당

자유여행에서 식사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식당 정보를 좀 더 많이 알아간다면 도움이 된다.
가지고간 여행정보책자에 식당 정보가 부족하여 현지 여행사에서 자문을 구하였다.

------------------------점심-------------------------------------저녁------------------------
1일 : [대박식당] 소마데비 근처, 김치찌게, 순두부 / [ Curry Walla ] 소마데비 근처
2일 : [호텔 방 ] 컵라면과 햇반등으로 간단히  /  [ Le Tiger de Papier ] ] 펍스트릿, 피자, 햄버거 등
3일 : [De la paix 호텔 1층 스넥바 ] 샌드위치, 망고 쉐이크 등 /         [ Master suki ] 소마데비 근처
4일 : [Nearly khmer restaurant ] 크메르식, 운전기사의 안내로 감  /    [smile of angkor + 식사]

전반적으로 식사는 좋았으나 마지막 날 smile of ankor를 보기 전에 같은 호텔(expo?)의 부폐식은 최악이었다. 종류는 많으나 먹을 것이 없다. 다시간다면 식사는 별도로 고 쇼만 보러 가겠다. 식사비와 쇼를 별도로 예약할 수 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예약가능한듯.

[] 전기, 충전

현지도 220V를 사용하여 충전은 불편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기가 불안해서인지, 내 아이폰이 때가 된것인지 LED backlite가 나갔다. 그러나 다른 가족들의 핸드폰 충전에는 문제가 없었다.

[] 이동 수단

우리는 10세 소아 1명, 성인 6명이었으므로 봉고차가 이동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현지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하고 예약없이 출발하였다.

봉고는 하루에 30-40불 정도의 비용이 들고 차량 상태, 팁& 물 포함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는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픽업을 나온 운전사 인상과 차량 상태를 확인한 후 하루에 40불에 팁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하루씩 후불로 계산하기로 하였다. 반떼이 쓰레이, 롤루스 유적을 갈때 12불씩 추가요금을 지불하였다. 
롤루스 유적의 추가요금은 5불 정도로 알고 있었으나 숙소 가격을 잘 해주었으므로 상대방의 이익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별 말 없이 응하였다.

날씨가 덥고 비가오는 등 현지의 상태로 보았을 때
에어컨이 나오는 봉고를 선택한 것은 잘 한것으로 판단되었고
반떼이 쓰레이 등 먼거리를 이동 할 때는
이동 시간이 뚝뚝이 보다 짧아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나이트 마켓에서 소마데비로 이동시 도로가 물로 차있고 우리 인원이 7명 이어서
각 2불에 뚝뚝이를 두 대 이용하였으나
거리로 볼때 소마데비까지는 1불이면 충분한 듯 했다.
현지 사장님도 인원에 무관하게 1불이면 됨을 확인하였다.

조카가 뚝뚝이를 타보고 싶다하여 둘째날 5불에 뚝뚝이를 빌려 30분정도 시내를 구경하였으나
작은 감흥과 즐거움 후엔 매연 때문에 불편하였다. 5불 가격이 적정한지는 잘 모르겠다.
뚝뚝이를 이용하고자 하면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 물

물에 대한 경고가 많아 첫날 럭키 마트에서 에비앙 작은 것과 큰 것을 사서 먹고
그 후에는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를 호텔에 비치된 커피포트로 녹차를 넣고 끌여
식힌 후 에비앙 물병에 넣어 가지고 다녔다.

[] 모기

여행정보책자에서 액체 모기향을 준비하라 하여 준비하였으나 사용하지 않았다.
호텔에서는 모기가 없었으나 야외에서는 조금 있는 정도..
압사라 쇼를 보기위해 갔던 호텔 부폐식을 먹을 때 조금 달려드는 정도.

[] 유적지의 아이들

엽서, 팔찌, 공예품등을 팔며, 입구에서 입장객의 사진을 찍어 바로 제작된 접시, 책자 등을 파는 어린 아이들이 많았다.
팔찌는 7-8개에 1불에 사보았으며, 엽서는 10개 옥은 그 이상에 1불 내외에 흥정이 되는데 사보지 않았다.(공항에서는 엽서 1개에 0.5-1불) 유적 안내 영문책자는 1불이라 하며 접근해오나 결국 5불이상 주어야 한다는 사전 정보를 보고 거들떠 보지 않았다.
아이들 사진을 찍은 다음에는 문구류, 과자, 사탕류를 주었으며 돈은 주지는 않았다.

[] 코코넛, 유적지, 길에서 파는 음료

유적지에 가면 코코넛을 잘라 음료수로 파는데 프놈바켕 앞에서 1개에 1불에 먹었으나
나중에 보니 2개에 1불에 흥정이 되는 듯..

과일쥬스 등은 위생을 걱정하여 식당에서만 사먹음.
사탕수수 주스(유일하게 길거리에서 사먹은것) 2000리엘 지불(1000리엘이면 먹을 수 있는듯)

프라허 로컬 마켓에서 망고 1kg에 1.5불(1불이 적정할지도.. 비교확인 요망), 람부탄 1kg 1불 기타 과일등해서 3불내외.. 그리 싸지 않거나 바가지 쓴듯..! 망고스틴은 계절이 아니어서 없음.

[] 올드마켓, 나이트 마겟

나이트 마켓은 천장에서 팬이 나오는 좀 더 정리된 구역과 천막으로 비를 가리는 구역으로 되어 있었다. 비가 와서인지 금방 땀에 흠벅 젖을 정도로 더웠고 비수기라서 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천장에서 팬이 도는 구역은 그나마 시원하여 둘러보기 좋았다.

가격은 1/3-1/2 정도가 정가로 판단되었으며 흥정 후 뒤돌아서면
어김없이 가격이 한번 더 내려갔다.

아이들을 위한 소소한 장난감(퍼즐 형태의 코끼리, 도마뱀 인형(1-1.5불), 물고기- 올빼미 모양의 가방(7불, 최저 흥정 6불),  햄목(2개에 5불), 등허리 부분을  문지르면 우는 소리가 나는 두꺼비(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 합해서 5불) 등을 샀다. 수량이 많으면 좀더 깍을 수 있다.
가격이 적정한지는 모르겠다. 잘 흥정해 보시길....

올드마켓은 범람한 물이 빠진 마지막 날 40분 쯤 들렀다. 흥정이 나이트 마켓 보다 뻑뻑했다. 물건은 나이트 마켓과 비슷했다.

흥정은 즐겁게....~!
인상쓰는 상인에겐 절대로 사지 않고 끝까지 웃으며 즐겁게 흥정을 하였고,
흥정이 끝난 후 주인과 사진을 찍었다.

[] 압사라 댄스

숙소와 가까운 꿀렌삐에서 10불에 압사라 댄스를 바우처로 볼 수 있었으나, 최근 시작한 '앙코르의 미소'라는 무대가 크고 볼것이 많다는 소문을 현지에서 듣고 25불에 픽업, 식사, 쇼 포함으로 다녀왔다.
무대는 중국 냄새가 나는 화려한 무대였으며 후회 없이 그럭 저럭 볼만하였으나 앞에서 말한대로 식사는 형편 없었다. 물탄 쥬스, 쓴맛의 커피, 맛 없는 빵등... 그나마 마음에 드는 것은 즉석에서 해주는 호떡 처럼 생긴 빵 뿐이었다.
픽업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호텔에 직접 컨텍하면 한국인 매니져가 있으니 컨택해 보시길..
나는 가격을 별도 확인할 기회가 있었으나 그간 편의를 많이 봐주었고 무료 샌딩을 해준다하여 그냥 25불에 여행사를 통해 갔다. 소아는 10불에 해주었다.

[] 민속촌(Cambodian Cultural Village)

세째날은 휴식을 하는 날로 정하고 유적지 관람을 하지 않았다.
톤레샵을 갈 계획을 하였으나 범람으로 불가하여 민속촌에 다녀왔다.
개별입장 11불, 바우처 8불...
여행사 사장님이 알고 있던 바우처가격 보다 싸게 해주어 부담없이 입장하였으나
덥고 볼 것이 마땅치 않아 30분간 둘러보고 나왔다. 베트남 관광객들도 꽤 있었다.
그저 이날 계획했던 톤레샵에 못간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 마사지

첫날 / 소마데비 근처 마사지 샵 / 발마사지 한시간(어깨 마사지도 조금 해준다.)  5불
팁 1불을 별도로 주었으나 안줘도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바디 마사지를 선택하면 이층으로 이동하여 방에서 누워서 한다.

세째날 / 답낙 스파 / 전신 마사지 20불 / 팁 2불(한시간에 1불, 두시간에 2불 이란다)
개인적으로 방에서 냄새도나고 만족스럽지 않았다. 여행사에서 연결하여 갔으며 픽업해주었다.

마지막날 / 럭키마켓  앞 마사지 샵에서 30분 발마사지
농담하며 즐겁게 했다.  2불 + 팁 1불

마사지 샵도 중요하지만 마사지사에 따라 시원한 정도에 차이가 많았으며
강도가 약한 것 같으면 세게 해달라 하면되고
남자 마사지사, 나이가 좀 있는 여자 마사지사가 좀더 시원한듯했다.

[] 여행코스

[1일]

8시 럭키마트에서 물 구입 /  8시 30분 호텔 출발 / 입장권 구입 / 롤루스 유적(쁘레야 꼬, 바꽁, 롤레이) / 프라허 로컬 마켓, 과일 구입 / 호텔 귀환, 휴식 

대박식당에서 식사 / 2시 30분 호텔 출발 /  반떼이 쓰레이 /  반떼아이 삼레 / 쁘레룹에서 일몰 / 호텔 귀환 / 커리 휠라에서 저녁식사 / 발마사지 한시간 / 호텔 휴식

[2일]

8시 30분 호텔 출발 / 쁘라샷 끄라반 / 쓰라쓰랑 / 반떼아이 끄데이/ 따프롬 /따케오 / 차우사이떼보다 / 톰마논 / 호텔 귀환 휴식 / 호텔에서 간단히 요기 

2시 30분 호텔 출발 / 와트 마이 / 앙코르왓 / 5시경 프놈바켕에 들렸으나 코끼리가 5시에 끝났고 사람이 너무 많아 5시경 호텔로 바로 귀환 / 펍스트릿, 타이거에서 저녁 식사 / 걸어서 숙소 이동 /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 / 휴식
 
[3일]

9시경 호텔 출발 / 앙코를 마트에서 맥주 등 간단히 장 봄 / 호텔에 짐 놓고 올드 마켓 방향으로 시내와 좁은 길들을 걸어다님, 사탕수수 쥬스, 현지 과일 들을 사먹어 봄 /  나이트 마켓 근처에서 30분 정도 뚝뚝이 대절해 시내를 돌아 봄 / 11시 30분 De la paix 호텔 내부의 스낵바에서 간단히 식사

12시 30분 호텔에서 담낙스파로 이동 2시간 마사지 / 2시 40분경 민속촌 입장(여행사에서 무료 픽업해주었음), 30분 만에 나옴 /  호텔로 귀환 휴식(여행사 무료픽업) / 저녁은 천천히 먹기로 하고 나이트 마켓으로 걸어서 이동 2시간여 덥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냄 / 소마데비로 뚝뚝이를 타고 이동 / 소마데비 근처 마스터 수끼에서 저녁 식사 / 휴식

[4일]

8시 짐 정리를 끝내고 호텔 출발 / 앙코르톰 남문 / 쁘레아칸 / 니악뽄안(따솜은 물에 잠겨 포기, 니악뽀안도 물에 잠겨 입구까지만 감) / 바이온  / 11시 호텔로 귀환 휴식 후 체크 아웃 / 가방은 봉고에 실어 놓음 /  크메르식으로 점심 

문둥이 테라스, 코끼리테리스, 피미아니까스, 왕궁, 바푸온 / 4시 30분, 차량으로 프롬바켕으로 이동, 코끼리타고 정상 올라감 / 5시,20분, 일몰을 보지 않고 걸어서 내려옴(구름 많음) / 6시경 앙코르의 미소를 보기위해 이동, 식사 후 7시 15분 쇼시작, 8시 30분경 마침 / 30분간 발마사지 후 공항 이동(무료 센딩 제공받음) / 9시 30분경 출국 심사 / 11시 40분 시엠립 출발

(*) 날이 더워 여행은 무리하게 하지 않았으며
    오전 여행이 끝나면 먼저 호텔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1시 30분 경까지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으로 식당에 갔고,
    한시간 정도 식사후 호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2시 30분경부터 오후 관광을 시작했다.

[] 프놈바켕 코끼리

7세이상 무조건 20불. 비싸다. 팁은 비싸서 주지 않았다.
내려 올때 보니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는 길었다.
5시 20분 경이 되니 단체들이 엄청 많이 올라와 너무 붐비었다. 일찍 다녀온것이 잘한 듯
서쪽 계단이 좀 덜 달아 좀더 안전해 보였다.
멀리 범람한 톤레삽, 수리중인 앙코를 왓이 보인다. 정취와 낭만이 있다.

오전에는 앙코르톰 남문에서 바이욘 쪽으로 관광객을 실어 날랐다.
프놈바켕 입구에는 코끼리가 없었다. 참고하시길..

[] 벌룬

아주 약간 빗방울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마지막날 5시 30분경 가보았는데,
비가와서 안 올라간다하여 포기.
15불 / 바우처 13불 / 3인이상 올라간다는 정보를 가지고 갔는데 확인은 못함


[] 개인적으로 좋았던 유적지

1. 바이욘
2. 따프롬
3. 반떼이 쓰레이
4. 앙코르 와트(전면부를 녹색천으로 가리고 수리중이라 아쉬웠다.)
5. 프놈바켄(톤레샵, 앙코르 와트가 보이는 전경이 좋았다.)
6. 반떼이 삼레(비가 오고 있어서 고즈적하고 좋았는 지도 모르겠다...)
7. 바콩(초반에 봐서인지 기억이 많이 남는 듯)
8. 문둥이 테라스 앞쪽의 부조들

- 앙코르톰 내 왕궁터는 볼것이 없어 다시간다면 안갈 듯...
- 시간이 되면 민속촌 보다는 '국립박물관'을 가보는 것이 좋다는 정보도 있음..~!


[] 여행정보 얻기

 태사랑, 앙코르지아, 장원빌라 싸이트, 여행 정보 책자(앙코르왓, 캄보디아)
 태사랑에 있는 여러 정보들을 출력해 가는 것이 도움이 가장 많이 된다.
 그냥 글을 읽으면서 흘리지 마시고 꼭 출력해 가시길.....!!!!!

 미리 여행지의 사진을 많이 보면 감흥이 떨어지니 유적 사진을 많이 보고가는 것은 비추
 전래 설화 등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될듯...

짧은 시간에 빨리 적은 내용들이라 좀 정리가 안된 듯 한데.. 도움이 되시길~!
9 Comments
앙코르지아지킴이 2011.09.17 13:11  
좋은 여행 하셨내요

후기 훌륭 합니다 다음 자유 여행자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모야이야기 2011.09.17 14:28  
여행 준비하는데 알찬정보들이 많네요. 이 글만 보고 가도 되겠어요.
미소담 2011.09.18 10:27  
즐거운 여행을 여행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앙코르지아지킴이님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좋다 2011.09.19 16:41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여행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썸웰 2011.09.20 02:13  
무엇을 살까  고민이었는데... 해결이된것같군요~아울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미소담 2011.09.20 12:25  
세상이 좋다님, 쎔웰님 관심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엄실이 2011.10.09 22:03  
정리 너무 훌륭하십니다!!!!
미소담 2011.10.11 17:56  
감사합니다. 도움 되시길...~
잎새 2012.02.10 11:05  
정보 잘 보았읍니다  아주 많이 도움이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