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사용기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동남아 에서 툭툭이 흥정은 적지 않은 스트레스 죠.
무조건 비싸게 부르고 슬슬 깍아 주는데 얼마를 줘도 사기당한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기사들이 많아요.
캄보디아 여행을 자주 오는데.. 시엠립에도 드디어 grab 이 생겼더라고요..
시아누크빌은 Passapp만 사용 가능해요 (패스앱은 그랩과 같은 성격의 앱인데 캄보디아에서만 사용가능)
그랩은 캄보디아뿐 아니라 태국등에서도 사용했었기에... 전 주로 그랩만 사용 하였습니다,
그랩으로... 자기 위치확인후.. 목적지 설정하면 지도에 주위에 있는 툭툭들과, 가격이 나오죠. 이 가격대로 주면 됩니다. 여기서 차량 종류도 고를수 있어요. 1-2인은 grab tuktuk 3-4인은 grab remorque 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가격이 리엘로 표시돼 있어서 4000리엘이 $1, 대부분 시내에서 다니는 경우에는 $1 이하가 나와요..
어차피 동남아에서는 너무 더워서 열걸음 이상은 걷는거 아니라고들 하죠.. 그랩 이용하시면 훨씬 더 쾌적한 여행 하실수 있을거에요.. 주요 맛집들, 마사지 등은 시내 에서 좀 떨어진 곳들이 더 많더라고요.
여기 사시는 분들 만큼은 아니지만.. 캄보디아에.. 자주 오다 보니까.. 여러가질 배우게 되는데 종종 공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