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낭쉐(인레) 숙소 정보
지금 미얀마 여행중입니다.
인레 호수가 있는 낭쉐에 있는데 숙소 사정이 좋지 않네요.
2012년 11월말~12월초에 미얀마 여행하고 1년 만에 다시 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숙소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1년 전에는 낭쉐에 도착한 날 아무리 돌아다녀도 빈방이 없길래
결국 모나스트리에서 하루 잤는데 그때 모나스트리 강당에서 잔
여행자가 30-40명 정도 됐어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모나스트리에서 잘 정도는 아니지만
숙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네요.
성수기 낭쉐 지역의 숙소난이야 유명하지만 호텔을 많이 짓고 있다고 해서
사정이 훨낀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느낌으론 1년 전보다 여행자가 더 늘어난 듯도 합니다.
저희는 숙소난이 걱정되어서 2주 전쯤 아고다를 통해 리멤버인을 예약하고 왔어요.
낭쉐에서 4박을 하려고 했는데 리멤버인에 방이 2박만 가능해서 일단 예약하고
나머지 2박은 돌아다니며 구하기로 했죠.
도착 첫날 짐풀고 방부터 구하러 다녔는데 거의 대부분 풀이거나 1박만 가능...
숙소를 두번이나 바꾸는게 불편해서 발품 엄청 팔았어요.
유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알려진 곳은 당연히 방이 전부 풀~~~
상대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축 호텔들을 보러다녔어요.
지금 낭쉐에는 여기저기 새로 지었거니 짓고 있는 숙소들이 많이 있어요.
결국 저희가 찾은 곳은 Royal Inlay Hotel 인데요,
오픈한지 일주일된 완전 새호텔이었습니다.
여지껏 미얀마에서 본 숙소중 가장 깨끗하고 시설 좋네요.
리멤버인이 아고다에서 더블/트윈룸 42-43 불이었구요,
이 호텔 트윈 50불 인데 4성급 호텔 정도 되보여요.
근데 이 호텔 저희 예약할 때 남은 방이 몇개 없더라구요.
가격은 일단 처음에 보여준 2층 객실은 75불이라고 해서
그냥 그 방으로 하려고 했는데 호텔 공사가 아직 다 마무리 되지 않아서
공사하는 소리가 좀 시끄러울 거 같아 다른 방 없냐 했더니
리셉션 있는 제일 아래층 방을 보여줬어요.
똑같은 방인데 50불!!! 오예~ 저희는 그 방으로 선택!
미얀마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새하얀 새시트에 포근포근한 이불,
새 메트리스에서 정말 숙면을 취했답니다.
저희 생각에 아마도 아직 공사 마무리가 덜 되었고 맨 아래층이라
더 싸게 준 것인지 모르겠지만 미얀마라고 생각하면 가격대비 정말 훌륭합니다.
공사가 완전히 끝나면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겠네요.
직원들 친절하지만 부페식인 조식은 별로 맛이 없습니다.
리멤버인 조식이 훨씬 맛났어요.
리멤버인은 40불 넘는 금액 치고 시설은 정말 별로 입니다.
욕실은 환풍기를 틀지 않으면 하수구(화장실) 냄새 나고
방은 불을 켜도 어두컴컴, 침대 매트는 너무 낡아서
잠을 자고 나도 개운하지가 않았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로얄 인레 호텔 사진 올릴게요.
방 구하실 때 신축 호텔도 트라이 해보세요.
의외로 착한 가격에 좋은 방 얻으실지도...
양곤 숙소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 험악한 시설에 당췌 이해 안되는 가격이라니...췟!!!
인레 호수가 있는 낭쉐에 있는데 숙소 사정이 좋지 않네요.
2012년 11월말~12월초에 미얀마 여행하고 1년 만에 다시 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숙소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1년 전에는 낭쉐에 도착한 날 아무리 돌아다녀도 빈방이 없길래
결국 모나스트리에서 하루 잤는데 그때 모나스트리 강당에서 잔
여행자가 30-40명 정도 됐어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모나스트리에서 잘 정도는 아니지만
숙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네요.
성수기 낭쉐 지역의 숙소난이야 유명하지만 호텔을 많이 짓고 있다고 해서
사정이 훨낀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느낌으론 1년 전보다 여행자가 더 늘어난 듯도 합니다.
저희는 숙소난이 걱정되어서 2주 전쯤 아고다를 통해 리멤버인을 예약하고 왔어요.
낭쉐에서 4박을 하려고 했는데 리멤버인에 방이 2박만 가능해서 일단 예약하고
나머지 2박은 돌아다니며 구하기로 했죠.
도착 첫날 짐풀고 방부터 구하러 다녔는데 거의 대부분 풀이거나 1박만 가능...
숙소를 두번이나 바꾸는게 불편해서 발품 엄청 팔았어요.
유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알려진 곳은 당연히 방이 전부 풀~~~
상대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축 호텔들을 보러다녔어요.
지금 낭쉐에는 여기저기 새로 지었거니 짓고 있는 숙소들이 많이 있어요.
결국 저희가 찾은 곳은 Royal Inlay Hotel 인데요,
오픈한지 일주일된 완전 새호텔이었습니다.
여지껏 미얀마에서 본 숙소중 가장 깨끗하고 시설 좋네요.
리멤버인이 아고다에서 더블/트윈룸 42-43 불이었구요,
이 호텔 트윈 50불 인데 4성급 호텔 정도 되보여요.
근데 이 호텔 저희 예약할 때 남은 방이 몇개 없더라구요.
가격은 일단 처음에 보여준 2층 객실은 75불이라고 해서
그냥 그 방으로 하려고 했는데 호텔 공사가 아직 다 마무리 되지 않아서
공사하는 소리가 좀 시끄러울 거 같아 다른 방 없냐 했더니
리셉션 있는 제일 아래층 방을 보여줬어요.
똑같은 방인데 50불!!! 오예~ 저희는 그 방으로 선택!
미얀마에서 한번도 본 적 없는 새하얀 새시트에 포근포근한 이불,
새 메트리스에서 정말 숙면을 취했답니다.
저희 생각에 아마도 아직 공사 마무리가 덜 되었고 맨 아래층이라
더 싸게 준 것인지 모르겠지만 미얀마라고 생각하면 가격대비 정말 훌륭합니다.
공사가 완전히 끝나면 가격이 오를지도 모르겠네요.
직원들 친절하지만 부페식인 조식은 별로 맛이 없습니다.
리멤버인 조식이 훨씬 맛났어요.
리멤버인은 40불 넘는 금액 치고 시설은 정말 별로 입니다.
욕실은 환풍기를 틀지 않으면 하수구(화장실) 냄새 나고
방은 불을 켜도 어두컴컴, 침대 매트는 너무 낡아서
잠을 자고 나도 개운하지가 않았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로얄 인레 호텔 사진 올릴게요.
방 구하실 때 신축 호텔도 트라이 해보세요.
의외로 착한 가격에 좋은 방 얻으실지도...
양곤 숙소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 험악한 시설에 당췌 이해 안되는 가격이라니...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