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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미얀마 정보

염리동오씨 2 4788
10/14-31일까지 미얀마 다녀왔습니다. 미얀마 지역의 정보가 인근 인도나 태국 지역에 비해 너무 빈약한것 같아 몇가지 팁올립니다. 매우 주관적인 팁이라 참고 하시길.

13일에 베트남 항공으로 들어가서 하루 아마리호텔에서(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니 가격이 괜찮더군요 4성급인데 약 4만원 장도) 하루 자고 에어아시아로 양곤 in 했습니다만, 직항이 아닌 에어아시아를 이용 하실거라면 만달레이 인 양곤 아웃이 만달레이-바간 구간을 슬로우 보트로도 이동할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만달레이 in out의 경우 셔틀버스 이용가능합니다.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오전 9시에 79th St.에 있습니다. 저는 몰라서 숙소에서 4000짯 쉐어 택시 이용했습니다.

만달레이는 인와외 입장료가 묶여있으니 $10이 아깝지는 않은것 같은데, 밍군과 사가잉은 합쳐서 $3 인데 티켓은 밍군에서 돌아다니면서 끊습니다. 검표원과 경찰이 한조로. 시가잉은 검사안하니 밍군에서 잘 도망? 다니시면 안끊어도 될듯합니다.

오토바이나 택시로 투어 하시면 우베인다리가 있는 아마라뿌라 쪽으로 이동하게되는데 이때 마하무니 파야를 지나게 되니 따로 가시지 마시고 묶어서 가시길. 미리 애기라면 가격만 오를테니 가격흥정 후 당일 지나가면서 가자고 하면 될듯 합니다.

만달레이 힐도 그렇고 시가잉 언덕도 내려준곳에서 성당히 걸러올라가야 합니다. 흥정시 꼭 어디까지인지 확인하세요. 보통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비용은 언덕 아래까지 가격입니다. 언덕위까지 가려면 통행료? 가 따라 들더군요.

만달레이 힐은 신발 맞기시면 안됩니다. 계단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있는 사원보시고 다시 내려와서 사원등지고 왼쪽으로 차가다니는 길로 약 10분정도 올라가셔야 만달레이 힐 정상입니다.

일정 여유가 있으신분은 상관없겠지만 짧은 일정이 대부분이신것 같은데 짧게 이틀로 만달레이에서 삔우린과 곡테익 철교 가능하더군요. 아침일찍(6시부터첫차) 쉐어택시로 삔우린 가셔서(2시간 소요,6000) 깐또지 보시고 오후 4시에 하루에 한대 있는 버스(4000)타고 시포로 이동 하시면 됩니다.삔우린 버스터미널에서 2500짯 뷔페 맛나던데요. 한번만 먹는건지 걔속 가져다 먹을 수 있는지는 모루겠습니다. 와이파이도 느리지만 잡힙니다.만달레이에서 삔우린 잠깐 쉬고 시포가는 버스는 자리가 만석입니다. 꼭 삔우린 도착하자마자 표구입하셔서 자리확보? 하시길. 표없이 그냥 올라 탔다가 식겁? 했습니다.

Mr. Charels에서 시포 버스 내려는 곳에 직원 나와있습니다. 삐끼아니니 따라가시면 무료로 숙소까지 픽업타고 거시면 됩니다. 도미토리 부터 다양하게 룸타입있고 모든 투숙객에게 뷔페 아침 제공됩니다. 서양 여행자들은 대부분 트레킹 하러 시포에 오는것 같더군요.

다음날 9:25 도착하는 기차로 만달레이까지 가실 수도 있고 20:40 도착입니다. 아니면 삔우린까지 가신 후 16:05 쉐어택시(6000, 쉽게 ok하는걸로봐서 좀더 흥정 가능 할둣)로 편히 호텔앞까지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달에이 숙소는 어찌하다보니 나일론,로얄 게스트 하우스, 사바이퓨 이렇게 세군데 묵어봤는데 AC 싱글기준 $15, 13(흥정해서), 17이였는데 방크기, 햇볕 잘 들어오고 시설울 고려하면 나일론>로얄게스트>사바이퓨 였습니다. 나일론은 방도 크고 티비에 뜨거운물도 잘나오고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로얄은 명성?에비하면 별로 였고 가격도 비싸고 사바이퓨는 딱 인도 스탈이였습니다.

바간은 새벽에 도착해서 입장료 안냈습니다. 따로 검사하는 곳은 없었고. 혹시나 해서 쉐지곤만 새벽에가서 보고 왔네요.
숙소는 골든빌리지, 뉴헤븐 모두 문닫고 호텔로 공사중입니다. 전기바이크로 투어했는데 혼자 찾아다니기 어렵지 않더군요 밧데리가 다 될까 걱정했었는데 여유 있었습나다. 하지만 점심때 낭우까지 다시 왔다가는건 좀 어려울듯합니다.

컬로에 도착하면 다음날 투레킹 할때까지 보통 반나절에서 하루정도 시간이 있는데 그때 오토바이(8000. 왕복) 또는 택시로 삔따야(현지발음은 삔띠야) 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인레투어 끝내고 바간으로 아동하는 사이에 양쉐-쉐낭-아웅반-삔따야-아웅반 그리고 야간 버스로 바간으로 이동하였는데 픽업도 많이 갈아타야되고 비용도 거의 비슷하게 들 분더러 삔따야 아웅반이 오후 2시에 막차입니다 ㅠㅜ. 아침도 안먹고 움직였는데 시간 못마췄습니다. 오토바이(5000)으로 가려했는데 그날만 특별하게 3시즈음에 나가는 차가 있어서 타고 갔습니다. 또 아무것도 볼거없는 아웅반에서 밤까지 기다려야 하니 그냥 좀 힘들더라도(삔따야까지 오토바이로 가는것 뒤에타는 것도 쉽지 않을듯. 아웅반 삔따야 약 1시간 반. 커로 삔따야 약 15분) 껄로에서 가시는게 진리인듯 합니다.

트레킹은 3일 했는데 보통 동남아 트래킹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민 오지 않는다면 크게 어렵지는 안지만 평소에 운동안하시는 분은 좀 힘드실듯. 6~7시간 정도걷습니다. 식사는 잘 나옵니다.

인레 보트 투어는 개인적은 그간 여행중에 많은 투어를 했지만 가장 실망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일단 볼거리가 너무 적더군요. 기대를 너무 크게 했었는지 인래호수 자체가 실망이였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수상가옥이니 수상 농장들은 볼것없고 쇼핑만 한 4군데 대려가는데 호수자체도 쩝. 4시간이면 끝날 투어를 미적미적 8시간으로 만드는듯. 시간 아까웠습니다. 또 저는 냥쉐가 네팔의 포카라 같을 줄 알았는데 많이 다르더군요 ㅠㅠ

양곤에서 짜익띠요로 버스타고 갔는데 짜익토에서 내려주고 버스는 도망?가 버려서 픽업으로 킨푼 까지 이동했습니다. 숙소는 sea sar 호텔 이용했는데 방충망이 없어 문을 못열어 고생 좀 했습니다. 무지하게 덥더군요. 짜익티요 산위에도 숙소가 그리비싸지 않는것 같으니 킨푼에서 묵는것보다 산위에서 묵는것이 일몰, 일출도 보고 좋을듯 합니다. 트럭버스 내린곳에서 Golden rock까지는약 15분 걸어가야 하는데 중간에 계단 조금 있는거 말고는 산은 아닙니다.

킨푼-짜익토-바고 로 이동해서 쉐모도, 쉐탈라웅 등 봤는데 티켓은 안 끊었습니다. 쉐탈라웅에서 검사 하던데 없다고 하니 그냥 됐다고 라고요. 쉐모도에서는 그냥 쑥 들어갔는데 불안하시면 메인? 쪽말고 입구가 여렸이니 오토바이 내려준곳 말고 다른곳에는 보니 입장료 받는 부스 자체가 없었습니다.
바고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버스 있습니다.

양곤 공항에서 시내는 봉고로 1인당 $2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얼쩡이는 배낭객들 모아서.

머 대충 이정도 이고 생각 나면 추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숙고에는 빈대? 벼룩? 좀 았어 아직도 고생중입니다. ㅠㅜ
2 Comments
빌카밤바 2013.11.11 21:09  
바간의 쉐지곤 저녁 해질녘에 가면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 입장권 검사하고 없으면 내야됩니다.

제가 갔을때는 4시경에는 검사하는 분이 없고 5시 이후부터는 있었던것 같습니다.

쉐지곤 저녁때 말고는 어디에서도 입장료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인레호수에 너무 실망해서 차라리 바간에서 며칠 더 있을것 그랬습니다.
앨리즈맘 2013.12.21 02:56  
아 저만 인레 호수와 낭쉐? 던가 그런데 완전 실망한것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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