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국하려고 하는데..
하노이 공항에서 짐검사에서 걸렸습니다.
그덕인지.. ㅡㅡ 캐리어도 깨지고.
호치민 두번 다녀왔는데 소스, 술, 화장품, 꿀 이렇게 사도 걸려 본적이없는데 하노이에서 너무많은 물종류라 안된다고 하네요.
의사소통이 안통해서 한동안 대치하다가 항공사 직원의 동의? 보증? 하에 처리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노이 공항에서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시게 되시면 
항공사직원의 도움을 받으시면 될것같아요.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베트남어가 되시는 분도 검사를 받아야했는데 그분은 베트남에 사시는 분이셨고, 꿀을 가져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걸리셨다는 겁니다.
아무쪼록 마무리마저 기분좋은 여행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