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간단 숙소&식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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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간단 숙소&식당 정보

고승희 1 5721

정보라기 보다는 제가 묶었던 곳, 맛있게 먹었던 것만 소개할께요^^

1. 호치민 VU CHAU(부 쩌우 게스트하우스)

리멤버에 방이 없어서 호치민에 사는 아는 언니가 예약해 준 곳인데,,
방은 깨끗했고 에어컨 온도 조절이 안되서 좀 춥고 핫샤워가 안되지만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그런 대로 견딜만 했습니다,,아침 포함 12$=192,000d
(리벰버호텔 있는 라인에서 10m거리, 트로픽 트래블이라는 간판있음)

그리고 리멤버호텔에서 라오까이 사원이랑 구찌터널 가는 투어 $5에
끊었는데 라오까이 사원은 괜히갔다 싶더이다~
이동거리만 길구 지겨워서 차라리 $4내고 구찌 반나절 투어나 갔다올 껄 싶었답니다,,근데 구찌는 가볼 만 했음


2. 달랏 My dream(마이 드림호텔)

신까페에서 내려서 삐끼 따라간 곳입니다,,달랏시장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비교적 깨끗했지만 핫샤워가 안된다는 거,,제가 갔을때 비가 억수록 와서 너무 추웠습니다,,싼 곳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 하네요~그때 신까페에 옆에있던 호텔이 조식포함 25$였으니 말이죠,,
여기는 조식 불포함이구요 더블룸 10$=160,000d
(참,,신까페가 걸어가기엔 멀어서 택시타고 가야하나 했는데 신까페로 전화했더니 호텔로 픽업 왔습니다ㅋ)

3. 냐짱 Ba tu(배뚜 호텔)

이번 베트남 여행중에서 가격 대비 시설 가장 훌륭했던 곳입니다,,
신까페 사무실에서 5분, 해변가에서 10분정도 떨어져 있지만
시설 정말 환상입니다#_#
저도 여기 태사랑에서 보구 물어물어 찾아간 곳,,
가다가 레인보우 호텔에 가보니 그저그런 곳이 20$인데 깎아서 17$,
바이올렛 호텔은 그때 풀이었구요,,
신까페 마주보고 왼쪽 모퉁이로 올라가면 레인보우 호텔 나오구요
그 옆에 바이올레 있구요,,한참 올라가면 모서리에 여행사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서 Ba tu(현지인들은 배뚜라고 발음하더이다)호텔 물어봤더니 알려줬습니다,,시설은 에어컨,선풍기,TV,냉장고 있구요,,화장실에 욕조 있구요,,방도 겁나 커서 더블침대 2개에 쇼파있구요,,베란다도 있습니다~너무 좋아서 만났던 한국인들한테 다 자랑했습니다ㅋ
가격은 층별로 다른데 저희가 묶었던 2층은 180,000d이었구요~올라갈수록 더 비쌌습니다;;
(참, 조식불포함입니다)

그리고 호텔 맞은편에 sangsang이라는 간판이 있는 오토바이 대여점에서
오토매틱 24시간에 10만동이라는 거 깎아서 9만동에 빌렸구요~
그 다음날 또 빌리면서 깎아서 8만동에 빌렸습니다,,


락깐 레스토랑 완젼 강추입니다(100배에 나옵니다)
보트투어에서 만난 한국인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맛있다는 소문 듣고 왔다더군요ㅋ


4. 호이안 An Phu(안푸호텔)

이것도 태사랑에서 알게 된 호텔이구요,,
가이드북 100배 들고갔는데 거기에는 안푸트래블만 나오더이다,,
바로 거기가 거기구요(100배 지도가 약간 틀리니까 참고하시고 신까페에서 걸어가면 한 시간은 걸릴 듯;;)
호이안은 머 워낙 작은 동네라 호텔에서 걸어서 다 다닐만 했구요,,
신까페 사무실에서 멀어서 쎄옴 만동주고 타고 왔습니다~
방은 반지하방이었구요,,약간 어투컴컴하고 수영장에서 떠드는 소리 다 들리지만 머 낮에는 방에 없으니까 그런거 별 상관없구요,,
냉장고,TV있고 화장실에 욕조있고 뜨거운물이 펑펑 잘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ㅋ 참,,수영장 이용료 무료(6~23시까지 합니다)
조식은 4층에 있는 식장에서 부페로 한다는데 조식 포함하면 15$구요,,
안 먹는다 그러면 10$입니다,,저녁에 할 거 없어서 4층 레스토랑 가서 당구쳤습니다(공짜ㅋ)

꿘안식당 세트메뉴(완탄,화이트로즈,스프링롤)에 맥주 2잔 마셨는데 두 명이서 68,000d 나왔구요~맛있었습니다


5. 훼 Phu an(푸안호텔)

신까페 맞은편 대각선 방향에 있는 곳인데요,,
일단 엘레베이터 있어서 편했구요, 시설은 비교적 깨끗하고 온수는 펑펑 잘 나오지만 에어컨은 그저그렇습니다,,
아침포함 15$, 저희는 불포함 12$에 묶었습니다ㅋ

훼에서는 오토바이 렌트해주는 곳이 별로 없고 가격도 너무 비쌌습니다,,
냐짱에서는 8만동에 빌렸는데 여기는 겨우겨우 깎아서 18만동에 빌렸구요
왕궁까지 걸어서 갈 만한 거리지만 시클로 타고 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0배에도 나오고 론리플래닛에도 나오는 락티엔 식당,,옆에 짝퉁가게가 생겨서 잠깐 혼동했습니다,,번지수 잘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넴로이가 맛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우리나라 산적같은게 맛있었어요^^


6. 하노이 Camellia(카멜리아 호텔)

이곳도 태사랑에서 검색하다 알게 된 곳.
디스커버리호텔에 방이 없어서 카멜리아2에 갔었는데 그곳도 풀,
카멜리아 2호텔 아저씨가 카멜리아1에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오토바이로 데려다 줬습니다,,
항박, 르언 응옥 꾸엔 거리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데 아담하고 에어컨이랑 온수가 잘되서 지낼만 했어요,,
더블룸15$(디스커버리 가실거면 꼭 예약 하고 가시길 바래요;;)


7. 싸파 catcat(깟깟호텔)

원래 가려고 찜해두었는데 미니버스에서 내렸더니 삐끼가 나와있어서 얼릉 따라갔죠,,제가 묶었던 방은 맨 꼭대기 바로 아래층이었는데 15$였구요,,
냉장고는 없고 대신 벽난로가 있었지만 쓰지는 않고 쓰래기만 한번 태워봤어요;;
5$,10$,12$방도 봤는데 다른방도 잘 만 했지만 여기가 가장 쾌적했습니다,,전망 물론 좋구요,,아래층에 호텔부설식당 있는데 일하는 사람도 친절하고 음식맛도 괜찮았습니다,,
이름은 잘 기억 안나는데 메뉴판에서 pork메뉴에서 3번째 있는거 시키면 철판구이 나오는데 맛있었구요,,맷돼지 고기라고 우리나라 삼겹살 구워먹는거 같은거 있던데 맛있어 보였어요#_#

신까페에서 싸파투어 끊어오신 분 많이 계셨구요,,
2박3일에 91$ 주고 오셨다고 했어요,,
식사 포함인데 메뉴 선택 못하고 그 식당에서 알아서 차려 놓은 거 먹어야 한다는데 맷돼지 고기 드시더라구요;;

싸파에서는 트레킹 참가 안하고 그냥 깟깟마을만 걸어 갔다 왔구요,,
일요일날 박하시장투어 가는거 10$주고 호텔에서 끊어서 갔어요~
(고산족 30분 보고 사진찍자고 가기엔 너무 고된 길이라는 거;;)

그리고 카멜리아 식당 갔었는데,
싸파시장 바로 옆이라 쓰래기 냄세 나고 음식맛도 그저 그랬어요,,
차라리 깟깟호텔 부설 레스토랑이 더 싸고 맛있어요ㅋ

지금 가이드북이 없어서 주소를 잘 모르겠는데
필요하신 분 있으면 찾는대로 올리겠습니다~

1 Comments
조은여행자 2007.09.05 01:48  
  9월달에도 방이없군요....전 좀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가격도 싸고 아이들 방학끝나는 시기이면 좀 싸진다고 하던데...그것도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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