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자발급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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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비자발급 신청했습니다.

메롱쟁이 5 8845
방콕에서 국경으로 캄보디아를 넘어가는데,
아이랑 함께 가는 첫 여행이고. 영어도 잘 못하고,
비자 발급때 읽어본 수많은 정보들이 외려 제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더군요.
마침 시간이 나서, 그냥 국내에서 비자를 발급받기로 하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본 비자 발급서류를 출력해서 미리 기재하고,
여권사본, 사진 한장 지참하고 ,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맞은편에 캄보디아 대사관으로 가서
어른 각 30.000 내고(12세이하 어린이는 무료) 발급신청하니 이틀후 오후에 오라더군요.
신청은 10분도 않걸렸답니다.
휴우 이제 앙코르로 가기위한 큰일 하나 해결한 기분입니다.
늘 여기서 도움만 받다가 신세좀 갚는 기분으로 첨으로 글올려 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여행준비하시길...
5 Comments
포맨 2012.02.14 17:28  
예. 깔끔하신겁니다.
나중에 몇번 다니시다보면 큰 스트레스는 안받으실겁니다.
nozle 2012.02.15 13:15  
딴지는 아니고요... 제목을 '주캄보디아 대사관' 이라고 하셔서 캄보디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으로 오해했어요.

'주한 미국대사관'처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이라 하는 것이 옳을 듯 해요.
반대로는 '주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이 되겠죠.

죄송합니다.
깜따이 2012.02.15 18:26  
저도 한국대사관으로 혼동 ㅠ 혹시 캄보디안인과 결혼이나 캄보디안인이 올린글인줄 오해~
(용어라는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특히 소송이나 법적인 문제가 있으때 용어 하나 잘 못 쓰면 낭패~그래서 비싼돈 주고 번호사를 이용하는것 같아요 ㅠㅠ)

근데 인터넷으로 비자를 받으면 25불이니 거의 같은 값이고 도착비자 받으면 20불이니 약간 손해를 보셨습니다만 다음에는 더 저렴하게 비자를 받으실수 있지만 이번에 초행이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메롱쟁이 2012.02.15 19:19  
주는 주한으로 바꾸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아이와 함께 초행이라는게 제일 컸답니다.
폼나잖아 2012.03.09 19:16  
오늘 카지노버스 타고 뽀이펫 통해서 입국 했습니다. 비자 신청하는데 20$이랑 100 바트 더 내라더군요 노! 라고 했더니 안해준다며 제 여권이랑 20불이랑 따로 던지듯 놓더라구요 하는수없이 100밧 더 냈습니다 걍 맘 편하게 미리 신청하신게 잘하신거 같아여 애기까지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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