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bike on the cloud
방비엥 한인 모터 바이크 샵입니다
칸 형님이 사장님이고요 이분이 처음에는 몸에 그림이 좀 많아서 경계를 했으나
참좋은 분입니다 샵에서 만난 여행자들 동생들 형님 누님은 없고 등등등
방비엥에서 아니 라오스 남부서부터 북부쪽까지 이번 여행은 길어서 유명한곳은 다 다녀왔지만
제일 좋았던곳은 폰사완의 항아리 평야가 아닌 더 안쪽의 온천이였다고 얘기 하고싶네요
11명이 투어를 가서 그곳을 본사람은 5명 밖에 없습니다.... 5명만이
그곳의 사진을 간직하고 있지요.... 나머지는 비어라오 드시느라 -_-;;;
몇시간을 달려서 온천을 만났을때 그리고 온천의 비밀을 알았을때... 그 기분 잊지 못합니다
중간의 닭농장을 만났을때 우린 왜 닭백숙을 안해달라고 했는지 참............
바이크를 총 15년 넘게 탔네요.... 하지만 비맞고 즐거우면서 라이딩했던 기억은
한국에서 바이크 동호회 연합 투어 갔을때와 라오스의 폰사완 그리고 온천의 기억입니다
전통민족이 파는 파인애플 길에서 사먹고 좋은 풍경을 보며 달리고
그지같은 포트 홀도 만나고요 비가 너무 많이와 중간 어느 곳에서 일행을 떨구고 온것도 있고요
너는 버스를 타고와라 우리는 비가 오니 우리끼리 라도 바이크를 타고 가겠다 했지만
3분 달리니 비가 안왔지요 -_-;;; 그 일행은 우리가 도착한후에 4시간 후에 도착을했구요 ㅋㅋ
정말 너무 많은 기억들이 납니다
아마 문득 라오스 기억이 난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네요
이 추억을 같이 만들어준 이름을 일일히 적을수는 없지만
같이 했던 동생들 그리고 칸형 병호 쭘 감사합니다
항상 그 추억이 생각날때면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