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겍 루프 무사히 돌고 왔습니다 (비포장 도로 - 포장됨 전구간 포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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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겍 루프 무사히 돌고 왔습니다 (비포장 도로 - 포장됨 전구간 포장길)

오엑스 2 797

 

역류님, 탄허님 조브레이커님,주간지님등 많은 분들이 힘써 정보를 제공하여 주신덕으로  헤메지 않고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역류님의상세자료는 저의 여행 기본서^^)

우기였었고  루프구간을 스쿠터로 돌때에는  스콜성이 아닌  비가 자주 내려  바이크 초보자인 저에게 힘들었지만  충분히 즐거웠고 아름다웠습니다,

 

불충분하지만 제가 타켁루프를 돌면서 느낀점 (정보) 간략히 정리해보면

 

비엔티엔에서 -타켁

, 첫날 왓짠 근처 v호텔에서 머물렀으때 공항에서 택시를 도착하였을때 기사분이 남부터미널로 10만킵에 데려다 주겠다 할때  과한듯 하여 거절하고, 다음날 v호텔에서 달랏사오 터미널까지 도보로 15분정도 걸었으며, 그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시내버스를 이용 5,000킵(? 헷갈리네요) 정도로 남부터미널에 도착, 미리 구글맵에 표시하였기에 남부터미널 내릴때를 알고 있었고 기사분이 친절하게 내리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타켁

숙소및 왕왕바이크 렌탈

사전 인티라 호텔에서 예약하고 숙박하였으며 친절도는 별로 였던걸로,, 역류님,주간지님이 잘 알려주신데로 건너편에 왕왕 바이크 렌탈 숍에서 오토 (혼다) 바이크 하루 9만킵에 대여하였는데 제가 흥정에는 능하지 않는지라 요구대금대로 계약, 밖에 있는 헬멧이 너무 오래된듯하여 망설이자 종업원이 헬멧 2개를 가져다 줍니다, 어느걸 고를까 망설이자 종업원이 안으로 들어가 얼굴 보호유리가

달린 신형헬멧을 가져다 줌,,,운행도중 돌이 팅겨 얼굴쪽으로 날아온적 있었는데, 바이크 얼굴보호유리가 없었으면 사고나 얼굴부상이 있었을 정도의  위험한 순간이었음, 

 

타켁 - 타힌분

타랑까지 시속20키로로  직선구간 최대 40 (엄청초보자인지라)  조심 조심 운행하였습니다만 점심때쯤 도착하여서 머물기를 고심하다,계속 진행,,숙소는 타힌분 수리야1 호텔 (10만킵)에서 잤습니다, 우리나라 면소재지 같은 곳이었는데 7시 잠깐 잠들어 9시 반에 깨서 저녁을 먹으려하니 파는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미리 식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수리야 1 호텔  식당운영안함,

 

# 구간 구간 동굴및 폭포등이 있었으나 비포장이라 들어갈 엄두도 못냄,,,초보의 한계,

 

콩로마을

역류님이 머무르셨던  찬타게스트 숙박  경치가 아름답고 건물만 보아도 아 저곳이나 생각할정도로

맘에 들었음, 단점은 제가 머문 화장실  수압이 약하고, 샤워기 구멍이  대부분 막혀있어 평소보다

씻는시간에 3배이상걸림,당시 혼자 투숙을 해서인지 24경쯤 물을 차단,, 아침 6시 30분부터 식당운영한다 하였으나 불이 꺼져있었고, 7시 넘어서 종업원과 마주침,,그때 수돗물을 틀어주었으나 이미 짐정리 하고 나옴,,,

 

전날 콩로마을로 가는 도로를 못보고  반나힌방향으로 진행하다  뷰포인트를 봤기에 나머지 구간이

아쉽기는 하였으나  13번 도로 위험하다는 말이 머리속에 맴돌아  다시  타랑구간으로  운행,,

 

# 타겍- 타랑 -콩로 구간 비포장길 있다 하였으나  모든 구간 포장됨,,, 

 타켁

리베리아 호텔에서 묶음,,무사완주를 위한 저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숙박하였는데  서비쓰나 방상태는 훌륭하였습니다만  역시 가격이 문제 40만킴, 아침식사 주는조건, 조식없으면 30만킴 달라더군요,

다시 타켁에 숙박한다면,  역류님이제공해주신 타켁지도상에 리베리아 호텔에서   코리안레스토랑(신닷) 가는  중간길에 우리나라 모텔이라 생각할 정도의 크기의 호텔이 2곳있었습니다  건물도 신축으로 보이고 해서  강변 호텔을 찾지 않고 투숙을 생각한다면  괜찮을듯 하였습니다,

현재 생각나는  정보가 이정도 네요,,,핸드폰이 습기로  수리맡기는 바람에 이런 저런 메모 정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기에 기억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혹 핸폰자료 복구되면 추가 정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 Comments
역류 2016.09.06 10:17  
끝까지 안전한 운행, 행복한 여행 되세요^^
무말랑이 2019.03.02 20:50  
세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어 정보가 많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다행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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