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Pick-up, 배웅, 그리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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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Pick-up, 배웅, 그리고 이동...

탄허 5 1614

요즘 제가 탐험대가 없는 날에는 

용달서비스, 공항 픽업과 배웅(탐험대 참가자는 무료), 이동....


가까운 분들은 알바라 합니다. 

전 엄연한 생업의 일부인데...

전업이 아니니 알바라는 말도 맞기는 하네요. 


제 유일한 장점이 잠이 적은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애니콜? 하시고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는 보상을 해주시면 됩니다. 

현금도 좋고, 현물도 좋습니다. 

다른 보상 형태도 환영입니다. 


그런데, 뚝뚝이 값보다 적으면 안되겠지요.

소모되는 기름과 배기량이 차이가 나서. 

불쾌감을 느꼈던 바가지 요금보다는 적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지요. 

뚝뚝이값<차량 이용비<바가지 요금 


제 차를 타면 좋은 점. 

와이파이가 됩니다. 

그것도 4G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ㅎㅎ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한시도 벗어날 수 없는 보통의 한국 시민들도 

지루하실 틈이 없습니다. 

질문을 하시면 즉문즉답식으로 멘트가 튀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좌석도 널널합니다. 

12승인데 마지막 열과 세번째 열에 좌석 한개를 드러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자전거 싣기 위해서, 그리고 각종 짐을 싣기 위해서. 


위양짠 만이라도 손금 보듯 하는 날까지 

달려볼랍니다. 


2년반을 걸어서, 자전거로, 간혹 뚝뚝이로 이동을 했더니 막상 아는 곳이 적어요. 

오늘도 일방 통행이라 빙글빙글 돌고~~

길눈이 어두운 편인데 인간 네비게이터란 소리를 들을 때까지. 


여러분의 마중물이 되어드리지요. 

 

Go~Go~for it!!!


5 Comments
kairtech 2014.08.19 23:09  
라오스갔다온지 10년정도 지났네요
1달라 10000끽 넘을때
방비엥갈때 터미날에서 현지인타는버스타고 4시간이상갔었고
중간에 내려서 남자는적당히 여자들은 산속으로가서 생리현상해결하고
방콕에서 라오항공 프로펠라비행기로 왓따이공항으로 도착했고
공항2층 부페에서 밥도먹고 동덕대학교 외국인어학원에등록하려다 포기하고
그냥 기억나는 단상이네요
삼센타이길에있는 커피집도 생각나고
한국식당에서 구입한 회화책도 있고 cd도있는데 한번도 안들어봤다는...
방비엥의 아침운무낀 산의모습은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네요
조만간 다시가보고픈 라오스 입니다
탄허 2014.08.19 23:17  
많이 변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실감하실 수도. 변화도 음과 양을 다 가지는듯.
nikkimtl 2014.08.21 00:38  
ㅋ 1000원 만낍넘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거의10년이 다되어가네요~~
머털바보1 2014.08.21 13:38  
탄허처사님
초면이군요
혹 10일 대여료는 얼마 정도 될까요?
루트는 방비엥- 폰사완-루왕남다-팍산- 콩로-팍세-볼라벤 입니다
일자는 1월 중순입니다
탄허 2014.08.21 23:04  
거의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그것도 위양짠 in을 해서 루왕남타를 왕복하고 게다가 씨양쿠왕의 폰싸완까지 다녀와야 한다. 이러면 순수한 운전 시간만 60시간이에요. 그리고 운전자 입장에서는 남부까지 왕복하고 꽁로를 들린다면 이것도 24시간이 넘습니다.
아주 아주 효율적으로 다녀도 84시간이 넘을 거에요. 그럼 하루 운전 시간이 10일간 8.4시간.
차에서 낮시간을 거의 쓴다고 봐야 하는데...

이런 경우는 태국in을 해서 루왕남타부터 남하를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겁니다. 겨우 10일 일정인데 왕복으로 소모적인 시간을 보내실 필요가 없지요. 그냥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운전자도 여행자도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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