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계획없이 떠난 2주일의 라오스여행에서 우연히 만나
10흘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며 추억이 된 방비엥의
바이크 온더 클라우드♥♥
여자 둘이 떠나는 여행이라 바이크는 탈줄도 모르고
위험하단 생각에 탈생각도 안했던 사람이었는데요
길에서 우연히 바이크 온더 클라우드의 칸 사장님을
만나면서 3일정도의 방비엥 일정이 10흘이 되었네요ㅋㅋ
렌트만 하는곳 인줄 알았는데 투어도 같이 하셔서
저희처럼 못타고 겁많아도 워낙 바이크만 전문으로 타시는분들이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니까 안전하고 달리다가 좋은곳 있음
내려서 쉬기도 하구 사진도 찍고 좋아요^^
첨에 도착했을때 만난 몇몇 한국분들이 수영 못하면 블루라군
가도 물이 깊고 물살쌔서 눈으로 보고 오는게 다라고 하셨는데
투어 신청하면서 수영 못해도 현지 가이드 쭘이 다치지 않게
항~시(칸 오빠의 유행어ㅋㅋ) 떠내려가지 않게 잡아주고 끌어내주니
걱정 말구 즐기기만 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저희가 안전하고 편히
 뛰어내리고 놀수 있도록 항시 케어해주시더라구요^
첫날 블루라군과 짚라인 투어 해보구 믿음이 생겨서 저희는
튜빙 탐짬동굴 깽유이 폭포 카약킹 물동굴 탐험등 방비엥에서
할수있는 모든 투어를 함께했어요^^
칸오빠는 못하는게 없으시고 안되는게 없으신 분이니 뭐든
문의해보세요ㅋㅋ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루앙프라방 2박3일 바이크 투어인데요
해발 1900m 가 넘고 버스로는 6~7시간 걸리는곳을 바이크로 4시간정도 가는데 이건 사진으로도 말로도 표현 할수가 없네요♥
이렇게 가는길이 아름다운 곳을 답답한 버스에서 눈으로만 봤다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첨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폭주족처럼 타는게 아니라
항~시 안전을 중시 하시는 칸오빠의 지휘에 따라 주행함으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요^^
저는 2 월에 다시 방문해서 루앙프라방 한번 더가고 이번에
못한 두가지 남능땜 바이크투어와 폰사완 2박3일 투어 하러
오려구 하니 다른 분들도 저처럼 좋은추억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ㅋ
지금까지 장점만 얘기했다면 다좋은데 딱 한가지 단점은
칸 오라버니의 인상이  상당히 안좋다는거예요ㅋㅋㅋㅋ
오셔서 보신 분들은 알지만 첨엔 허걱 하게 되지만
하루이틀만 지내보면 진가를 아시게 되니 걱정 마시구
커피도 잘 주시고 상담도 잘 해주시고 3g도 무료개방 해주시니  부담없이 들어가보세요ㅋㅋ
사람은 절대 해치지 않으시는분이예요^^
가시면 칸 오빠 외에도 장기여행자분들의 아지트이기도 해서
정보도 많이 얻게되구 도움도 많이 받으실수 있어요^^
칸오빠 외에도 짜이오빠 김대표 노사장 쭘 띡 그외에 장기여행자분들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했슴돠^^
2월에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