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슬로우보트로 팍팽을 지나 훼이싸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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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슬로우보트로 팍팽을 지나 훼이싸이까지

해피줌마 0 1674

안녕하세요?

태사랑 요술왕자님과 고수님들에 도움으로 27일 배낭 여행을 행복하게 다녀와서 감사드립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모닝 재래시장에서 등지고 건너편 메콩 강가 끝 여행사에서(Lao trip  service)  훼이싸이 가는 슬로우 보트 티켓을 120,000k에 샀답니다. 여행사에서 툭툭이도 예약 해 주는데 가격을 알았으니 우리가 직접 아침에 툭툭이(팍팽에 호텔까지 패키지는 370,000K) 툭툭이를 타고(40K) 약 25분 정도 가서  루앙프라방의 버스터미털(North bus station) 가는 방향의 왼쪽을 지나 보트선착장에( Ban Done Mai Boat pier)가면 됩니다.여행사에서 8시 배가 출발 한다고 해서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벌써 배는 와 있고 현지민들이 짐을 배에 실고 있었답니다.  가방을 좋은 자리에 두고 밖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배표는 직접와서 사면 좋을 듯 하네요.  현지에서 사면 110,000k이고 점심은 미리 재래 시장에서 밥과 과일,물, 과자등을 꼭 사와야 한답니다. 재래시장에서 못 샀다면  선착장에서 쌀밥(카우니여우)50K사고 고기도 구워서 팝니다.   배안에는 컵라면(150,000k)이고 맥주 정도 밖에 없답니다.  배표를 직접 사시려면 시간에 맞추어 오면 되지만 8시간까지 팍팽까지 가려면 일찍 와서 앞자리에 짐을 두고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주민들이 짐을 의자에 던져 놓았더라고 한 자리 정도는 가방을 두고 밖에 나오시면 됩니다.  여행사에서 호텔까지 패키지로 물었더니 식사나 차편은 아니고 오직 배와 숙소만 이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영어가 ~~아무튼 그렇게 이해 했답니다)

패키지로 가는 배는 우리보다 먼저 출발하고 의자와 탁자도 준비되고 구명쪼끼도 다 갖추어져 있었답니다.슬로우보트 타면서 스피드보트를 보았는데 와~우 급하여 비행기 시각에 늦지 않은 이상 완전 비추입니다.  얼마나 빨리 달리던지 모두 핼멧을 쓰고 얼굴만 빼꼽히 내놓고 가더라구요. 배도 너무 작아서 7명 정도가 정원 인것 같습니다.

팍팽에서 숙소는 배에서 내려 무조건 오른쪽으로 계속(2분) 올라가면 GH 많이 있구요 기본이 70,000K  부르면 더 올라가서 가격 조정 하면 됩니다.저희는 더블 룸 50,000K에 구하고 숙소에서 식사를 했답니다.  팍팽에서는 돈은 꼭 세어보고 받으세요.  빵가게 언니들 와~~엄청 비싸게 부릅니다.과자도 과일도 루앙프라방보다 많이 비싸답니다. 아침에 몇시에 배가 출발하는가 물어 보고 아침에 내려오면 어제 왔던 배는 루앙프라방으로 가려고 있으나 훼이싸이 행의  다른 배가 있으니 꼭 훼이싸이가는가 물어보고 타시기 바랍니다. 팍팽에서  훼이싸이에서는 손님이 많지 않더라구요. 역시나 간식과 물,밥도 사가지고 배를 타야 합니다. 팍팽에서 훼이싸이까지 110,000k 배안에서 돈을 주면 됩니다.따로 밖에서 표를 팔지는 않습니다.

8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9시간씩 18시간 걸렸습니다. 훼이싸이에서 시간이 늦어서 출국을 못 했답니다.  훼이싸이도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툭툭이를 타지 말고 걸어서 시내 방향 오른쪽으로 걸어 나오다가 식당이 많은 곳에서 숙소를 잡으면 되는데 물론 훼이싸이도 팍팽과 같이 가격이 비쌉니다.70,000k 미만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그 중에 깨끗한 숙소를 정하세요. 훼이싸이에서는 사람을 잡거나 깍아 준다는 생각이 전혀 없더라구요.  무조건 칠만부터 부르고 사람이 나가도 전혀 잡지 않는 것이 가격을 모두 확정한 듯 느낌이 들었답니다.  무거운 배낭을 맨 짝지 얼굴을 보고 다른 서양인들과 우리는 따로 흩어져 새로 보수 중인 숙소에서 더블 50,000k에 정했는데 창문 한쪽이 완전 파손됐고 큰 바퀴벌레 죽은게 있는 방인데도 짝지가 더 이상을 못가겠다고 해서 창문에 수건위에 커텐을 걸치고 잤답니다.  식사는 강면에 큰 레스토랑이 있어서 식사하고 못 먹는 맥주 마시고 산책하고 숙소에 들어와 자고 아침에 보니 아뿔사 못 먹는 라오맥주 마신게 화근인지라 작은 가방을 식당에 두고 와서 뛰어가 보니 서랍에 보관했다가 건네 받았답니다.  라오스에서 안좋은 감정들을 여기에서 다 잊기로 하고 감사해서 아침도 먹었답니다. 토요일인지라 훼이싸이 출국시에 오버 차지를 받았습니다. 국경을 넘을 때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반듯이 피하시는게 오보차지를 안 내는 비결이랍니다.미국 청년과 중국 청년둘은 셋이서 묵은 GH를 사진 찍어 왔는데  완전곰팡이로 도배를 한 방이더라구요. 미국 청년은 루앙프라방에서 모두 태국 돈으로 환전을 했고 훼이싸이와 국경입국도 밧트로 지급했답니다. 국경넘어과는 과정과 사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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