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의 묘미는 뚜벅이의 하루죠.ㅋㅋㅋ
조마에서 북부 터미널 다시 조마,남부터미널 걸어서 다녀왔어요. 토탈 12km이상 걸은듯ㅋㅋ 다리 알베고 좋아용ㅋㅋㅋㅋ

걸어가게 된 배경은!
루앙프라방 시내 큰 여행사는 다 물어본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터미널 가격이랑 시간보고 왔습니다.


북부터미널
루앙-훼이싸이(터미널 시간표에는 보케오 라고 써있음. 현지인들은 훼이싸이라고 안하고 보케오라고 한다네요) vip버스 145000낍 저녁 7시 출발
하루전에 오면 자리 선택가능.
저흰 8일날 이동할 생각인데 6일 9일 10일은 배차가 완료되었는데 7일 8일은 아직 배차중이라서 vip버스 일수도 있고 로컬버스(갸들이 말하는 익스프레스버스) 일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예약현황보고 배차가된다고... 그래서 7일날 다시온다고 이야기하고 왔어요.

5시 30분에 출발하는 로컬버스도 있답니다. 120000낍.
 vip버스는 버스이름이 vip인거지 특급버스가 아님을 유념하시구요. 그래도 vip가 익스프레스(로컬)보단 상태가낫더라구요. 싯팅버스입니다.

남부터미널은 국제버스없고 남부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터미널 하나 더있어요. 치앙마이가는 버스가 치앙라이에 내려주며 오후 6시 출발. 치앙라이까지 247000낍.vip버스.


저희는 북부에서 훼이싸이로 간다음 훼이싸이에서 치앙라이가는게 있다고 해서 갈아타고 갈 생각입니다.훼이싸이-치앙라이 구간이 57000낍이라 하더군요.

갈아탈경우 202000낍에 치앙라이
직통일경우 247000낍에 치앙라이

비교하시고 직접 끊는거 도전해보세요.
시내 여행사들 훼이싸이까지만 20만낍이상 부르고 한군데에선 뚝뚝이 타고 픽업 받아서 북부 터미널가서 갈아타는거라면서 25만낍이라네요.-.- 숭악한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