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홍사에서 사야부리는 87km 떨어져있고 버스비는 7만킵이며
  2시간 30분 후에 북부정류장에 내려주더군요.
2.홍사~사야부리간 도로 역시 북부라오스 도로답게 좁고 험하고
  가팔랐습니다.  벌목작업중이던 코끼리와 마주쳤었고요.^^
3.북부정류장에서 사야부리시내까지 여럿이 타면 1만킵,  혼자타면  2만에서 2.5만킵이랍니다.
4. 남부정류장과 시내구간도 동일하답니다.
5.코끼리의 땅으로 유명한 사야부리 근처에 남텐보호구역이
  있는데,  비수기입장료가 당일 70달러,  1박 160달러,
  2박 210달러 이며 성수기에는 비수기 가격에 조금씩  더해야
  하는군요.
6. 방비엥의 쏭강 같은 강도 있고 나름 수려한 산들도 있는
  사야부리이지만 접근성 때문인지 여행자가없군요.
7.어느 사찰 입구에 '안녕하세요'라는 한글문장이 있던데
  글체를 봐서는 현지인이 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