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자거리 에서 묵었던 깨끗한 숙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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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여행자거리 에서 묵었던 깨끗한 숙소 추천!

2011년 3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습니다.


글이 다안나오네요.
지도등 추가 내용은 원문에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cnmaster/130106318378

http://backpackworld.tistory.com/387


오전 7시 45분 비행기 였는데, 실제 출발 시간은 8시!

호치민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25분 경 이었습니다.

공항에서 152번 시내버스를 타고 호치민 여행자 거리 부근에 도착 했는데요.
 



여행자 거리로 가려면 '팜 응 라오 Pham Ngu Lao' 공원 앞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공원 앞에 내려 앞 쪽의 차길로 가보면 위 사진 표시판 이 있습니다.

여행자 거리 쪽으로 가려면 여기서 화살표 방향대로 우측으로 건너 가야 합니다.
 




이렇게 화살표 방향으로 건너 가세요. 신호등 없으니 오토바이 조심하세요^^!!

오른 쪽 나무 있는 곳이 '팜 응 라오 공원' 이구요. 건물 쪽 길을 따라 직진 하면 됩니다.





직진 하다 보면 얼마 안가서 하이랜드 커피 전문점 HIGHLANDS COFFEE 이 나옵니다.

베트남의 스타벅스 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여기서 죄회전 하는 곳이 나오는데요. 죄회전 하면 흔히들 여행자 거리로 알고 있는 '데탐 De Tham' 거리 입니다.

 



하이랜드 커피점 건너 편으로는 여행자거리에서 유명한 바&레스토랑 중의 한 곳인 

ALLEZ BOO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데탐 거리로 가실 분들은 여기서 좌회전 하시면 되구요!

참고로, 신카페나 한카페, 풍짱버스 같은 여행사 들은 '데탐 거리'에 몰려 있습니다.

(데탐 거리, 길지 않습니다. 100미터도 되지 않는 짧은 길 입니다.)


흔히들 호치민 여행자 거리라 하면 간단히 '데탐 거리 De Tham' 를 칭하는데요. 실제는 

데탐 De Tham, 브이 비엔 Bui Vien, 팜 응 라오 Pham Ngu Lao 일대가 여행자 거리하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호치민 여행자 거리의 중심인 '데탐 De Tham' 거리 이구요.

주로 여행사, 레스토랑이 몰려 있습니다. 숙소는 '브이 비엔 Bui Vien' 거리 안이 더 많지요.



전, 인터넷으로 미리 숙소를 예약한터라, 데탐 거리를 지나쳐 계속 직진 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숙소 주소는 

'241/6 Pham Ngu Lao Street' 이기 때문에 241 번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냥 길을 따라 2분여 직진하다 보면,
 



비행기 티켓 여행사들이 나오고 바로 옆 건물에 '241' 이라고 쓰여 있는데요.

이 골목이 '팜 응 라오 241' 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마자 오른 편에는 인기있는 인도 식당 '타지마할 TAJMAHAL'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쭉 -  더 들어가면,



NGOC THAO 게스트하우스가 보이구요,

바로 옆이 제가 묵게될 'Thanh Thuong Guesthouse' 입니다.

위치는 여행자 거리 쪽에 있기 때문에 돌아 다니기 편리한 위치 입니다.

골목이 좁고 어두워 보여 무섭게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Never!! 구요^^

현지인들의모습도 볼 수 있고 숙소들이 줄지어 있어서 밤 늦게 다녀도 위험하진 않습니다.

 



NGOC THAO 게스트하우스도 깨끗해 보입니다.

 



제가 묵을 Thanh Thuong Guesthouse

 



두 숙소가 바로 붙어 있습니다. 

 



이제 체크인을 해야지요.

저는 호스텔부커스 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왔는데요.

가장 싼 룸인 $16 짜리 'Budget Private Double' 를 예약했습니다.

호스텔부커스 로부터 메일로 받은 예약확정서를 보여주고 잔금을 계산하면 됩니다.


-> 자세한 인터넷예약 진행을 보고 싶으시면 제 예약리뷰를 참고하세요. -> 여기

 



호스텔부커스에서 받은 '2010년 9월 베스트 클린 숙소' 상장^^도 비치해 두었네요^___^

주인인지, 직원들은 젊은데요, 친절합니다. 영어발음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알아들을 순 있구요 ^^



체크인도 했으니 룸으로 올라가 볼까요!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실내는 참 깨끗하네요.

참고로, 호치민 여행자 거리 일대의 미니 호텔, 게스트하우스 급 숙소들은 다 이런 스타일의 건물로

성냥갑 처럼 길구요. 좁습니다. 



제가 예약한 $16 짜리 Budget Private Double 룸 입니다.



음... 창문이 없는 방이었군요.

그래서 $2 가 더 쌌었군요. 창문 있는 방을 원하시면 

$18 인 'Deluxe Private Double' 룸을 선택 예약하시면 됩니다.

 



룸은 건물 자체가 좁으니 넓을 수는 없지요^^

저 혼자 쓰기에는 딱- 적당합니다.

무엇보다 무지 깨끗하네요. 냄새도 나지 않고 마음에 듭니다.

 



냉장고, 에어콘, 선풍기 있습니다.

 



작긴 하지만 기본적인 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창문이 없는 방이지만, 환풍기가 있어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케이블 TV 도 있는데, KBS 월드가 나오네요^^

 



냉장고 안에는 물과 음요수, 맥주가 들어 있는데요.

당연! 마시면 나중에 돈 내야지요 ^^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_^



작은 물의 경우, 밖에 슈퍼에서 사면 5,000동 받으니 숙소에서 마시는게 좀 더 저렴하겠네요.

 



욕실이 좁긴 한데요. 깨끗!! 역시 호치민에서 '베스트 클린' 상장 받을 만 합니다^^
수건, 휴지 비치되어 있으니 굳이 안챙겨 가셔도 됩니다. 




$18 짜리 창문있는 룸은 어떤지 살짝 - 살펴 봤습니다.



조금더 넓구요. 창문이 있네요 - -;

 



$18 디럭스 더블 룸 @



모든 룸에서 무선인터넷(무료) 잘 터지구요, 속도도 웹 서핑하기엔 괜찮은 편 입니다.

한국 동영상 보기에는 무리 - -; 암호는 체크인시 리셉션에서 물어보세요.

 

 @숙소명 : Thanh Thuong Guesthouse

 - 주소 : 241/6 Pham Ngu Lao Street, District 1, Ho Chi Minh City, Vietnam

 - 전화 : +84 3837 2724

 - 가격 : $16(Budget Private Double - 창문없음) /  $18(Deluxe Private Double - 창문 있음)

 - 무선 인터넷 모든 룸에서 가능(무료)

 - 다시 호치민에 간다면 여기에서 또 묵을 까?? : Yes ^^

 

 - 예약 : 전 호스텔부커스 에서 예약했습니다. ->예약 리뷰 참고하세요.(리뷰 포스트 보기)

 - 숙소 상세정보 및 가격체크 하기

 - 트립어드바이저 해외여행자 숙소 리뷰 보기




 



이 숙소 이외에도 이 팜 응 라오 241 골목안에 깨끗한 곳들이 몇 개 몰려 있습니다.

예약을 못하고 가실 경우, 이 쪽 골목을 참고해 보세요.!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4 Comments
돌아감 2011.04.07 19:53  
글이 다안나오네요.
지도등 추가 내용은 원문에서 보세요.
http://blog.naver.com/cnmaster/130106318378
곰돌이 2011.04.08 19:02  
예 고맙습니다 ^^*

돌아감 님의 글은,  참 좋습니다.

모든 것을 다 링크해 주셔서...

그냥 따라 가기만 해도 될 듯 ^^*


어 근데.. 이글 블러그 주소가 약간 다르네요 ^^;;

http://blog.naver.com/cnmaster/130105807338
고구마 2011.04.14 11:10  
올해 초에 머물렀던 호치민 여행자 거리...저희는 뉴란 이라는 오래된 게스트 하우스에 묵었는데 일박에 12달라나 줬지 뭔가요. 에어컨이 예전 구형 상자식 이라서 소음이 엄청 나더라구요. 근데 거기도 말끔은 했었어요. 특유의 칙칙한 분위기가 있어서 문제긴 했지만서도...
다음에 호치민에 가게 되면 방문 리스트에 올리고 싶은 숙소군요. 그런데 2달라 더 주더라도 창문 있는 방에 묵을래요.
쪼쪼로쪼쪼 2012.08.09 20:18  
저도 2012년 1월 호치민 갔을때 이 숙소에 묵었었는데 직원들 친절하고 숙소도 깨끗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넘어가서 만난 사람들한테 이 곳 명함주면서 추천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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