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공항에서 시내까지의 택시 요금
저의 첫 미얀마 방문은 2007년 7월입니다, 이번 7월의 방문이 7년만의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2007년 양곤-약 7년전의 공항-시내 간의 택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곤공항 앞 택시정류장에서 시내까지의 요금을 10불 부르는 것을 모두 제끼고 50미터쯤 대로변 방향으로 씩씩하게 걸어 나아가 택시를 잡고 다짜고짜 시내까지 4불을 외쳤으나 결국'슐레 파고다'까지 5불에 합의 보았습니다. 귀국할 때에도 게스트하우스에 부탁한 택시로 시내에서 5불로 양곤공항까지 갔습니다.
정리하자면...
*공항 택시정류장 가격 -10불
* 대로변(공항에서 100~150m 떨어진 곳) -5불
입니다.
그렇다면 2014년 7월 이번 가격은?
* 기내에서 만난 양곤 부자집 귀공자 커플이 말해 준 택시 가격 - 7~8불
* 공항 택시정류장 가격- 안물어봐서 모름(아마도 10-12불?)
* 공항 근처 대로변 - 6불
6딸라...6불 , 6$을 내고 슐레 파고다 근처 29th 골목까지 왔습니다.
처음엔 5불에 합의 보고 달리더니.....이런 !! 공항근처 어느 엉뚱한 호텔앞에서 내려 주려고 하더군요...
허허허!!! 하고 웃으면서 1불 더 줄터이니 시내까지 가자아!!! 하고 외치니까 웃으면서 오케이!! 하더이다.
결국은 6불을 주고 시내도착.
그렇다면 ..7년 사이에 택시요금 1불 올랐나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