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카폴서 버스타고 어제밤 11시 가까이에 뿌뜨라야 버스 터미널에 도착햇다.
3년전에 묵엇던 곳으로 우선갓다.
트레블러 문 롯지 던가?
풀이랜다. 중국 설날하고 이슬람6개월마다 하는 절기까지 겹쳐서 그렇단다.
암담하다. 너네집 소파에서 자면 안될까?
폴게스트하우스선 가능햇지만 여기선 안된다.
여기도 20링깃하던게 올라서 구질구질한 팬룸이 30링깃. 그ㅤㄸㅒㅤ도 싫엇는데...
'내가 잘하면 길에서 자게 생겻거든? 가까운 게스트 하우스좀 알려줄래?'
이름이랑 약도까지 그려ㅤㅈㅝㅅ지만 헤맸다.
길가다 보이는 숙소에 갓지만 풀이랜다.
커다란 짐끌고 다니는 내가 안ㅤㄷㅙㅅ는지 거기묵던 손님하나가 나를 근처 다른 숙소까지 데리고 갓다.(두블럭이다.)
어찌어찌해서 도착한  SERAI INN
에어콘 싱글룸이 45링깃이라더니 짐풀고 잇는데 주인이 와서 연휴에는 올라서 52링깃이랜다. 직원이 몰라서 그랫댄다.
나...도미트리는 없니?
에어콘 도미트리 믹스 8인실. 자리 따악 하나 남앗더라. 연휴동안30링깃.(12달러?) 연휴 끝나는 화요일(내일)부터는 25링깃.(10달러?)
들어가보니 ㅤㄲㅒㅤ끗하고 훌륭하다. 복도 끝에 온수까지 나오는 샤워실 3개.
입구에서 들어올수 잇는 카드 보증금 20링깃.
들어가보니 나말고는 다 백인. 그다음날 아침에 수다 떨면서 보니 중국서 영어 가르키고 잇는 LA출신의 미국애도 잇고..호주 멜버른서 6개월 예정으로 회사 그만두고 온 여자애도 있고(다음일정이 내가 좋아하는 보르네오란다. 부러워라. 말레이지아 보르네오 말고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칼리만탄도 가보라고 적극 권햇다. 자기도 책에 그 얘기가 없어서 몰랏다며 가보겟단다.)
아침에 혹시 싼데가 잇을까 차이나 타운근처를 돌며 야누자 백패케즈 인까지 가보앗지만 다 풀이랜다. 야누자 말고는 더 허름한데도 비싸거나 값이 비슷하다.
여기 인디안 계통 애들은 다 냄새가 심하다.코가 둔한 나도 견딜수가 없다.
그냥...길건너 조용한데서 백인애들이랑 영어나 하면서 2천여원 비싸게 잇지 모.
한국서는 네이티브랑 프리토킹하는데 한시간에 5만원이던게 지금은 올랏으려나?

새로 생겼는지 ㅤㄲㅒㅤ끗하다.

SERAI INN
2nd floor 62 jalan hang lekiu 50100 Kuala Lumpur
phone/fax +603)20704728
e-mail: enquiry@seraiinn.com
website:www.seraii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