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일본인들 마음의 고향, 후지산의 도시 "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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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일본인들 마음의 고향, 후지산의 도시 "시즈오카"

부라보타이 0 2559
일본의 한가운데 위치한 일본 주부지방 시즈오카현은 바다·산 그리고 호수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시즈오카현은 엔슈나다와 스루가만 그리고 사가미나다 바다로 이어지는 약 500㎞의 해안선이 연이어 절경을 그려낸다. 남북으로는 후지산과 남알프스 등 웅장한 산들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

사계절이 뚜렷한 해양성 기후로 포근한 편. 겨울은 보통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아 북부 산악지대를 빼고는 평지에서는 눈을 거의 구경하기 어렵다. 인구는 약 380만명. 인구의 대부분은 해안을 따라 들어서 있는 14개 도시에 집중 분포돼 있다
.

일본인들 마음의 고향, 후지산


시즈오카현은 녹차의 생산량이 일본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일본 제일의 차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또 가와바타 야스나리 소설의 무대가 됐던 온천지 이즈반도와 후지산 등이 명소로 꼽힌다.

후지산은 시즈오카현과 야마나시현에 걸쳐진 3776m 높이의 활화산. 그 웅대함과 고상함으로 예로부터 일본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며 ‘마음의 고향’으로 불려오고 있다.

후지산은 오랜 기간의 분화활동이 만들어 낸 일본 최고의 자연 창작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을 정도이지만 후지산의 이름을 둘러싼 설은 다양하다.

세상에 둘도 없는 높은 산이라는 의미의 ‘후지야마(不二山)’를 비롯, 끝이 없는 커다란 규모라는 뜻의 ‘후지노야마(不盡山), 죽지 않는다는 뜻의 ‘후지(不死)’에서 유래됐다는 등 다양한 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후지산을 등산하기에 가장 좋은 초입이 바로 시즈오카현. 후지산은 매년 7 1일부터 8 31일까지 2개월 동안만 개방한다. 흰 눈을 머리에 얹은 산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갈래의 등산 코스가 있다. 후지산 남쪽으로 오르는 코스는 스루가만과 이즈반도가 만들어 내는 대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해발 2400m까지 자동차로도 오를 수 있어 최단거리로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매력. 5푼 능선에는 지도센터가 있어 등산 등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고, 8푼 능선에는 진료소도 있어 등산객의 질병이나 부상에 친절히 대응해 주고 있다.

또 신5푼 능선에서부터 정상에 오르는 코스와 하이킹 코스도 마련돼 있다. 5푼 능선에서 정상까지의 소요시간은 6시간 내외. 내려오는 데는 보통 23시간 정도 걸린다.

시즈오카 이즈 후지산 3일 바로가기
시즈오카 동경 하코네 후지산 4일 바로가기



[후지산]

일본의 심볼로 알려진 후지산은 오랜 기간의 분화활동이 만들어낸 일본 최고의 창작물입니다.
약 10만 년 이상 전에 활동이 정지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시타카야마(愛鷹山)·고미타케(小御岳) 화산과 약 1만 년 전까지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후지(古富士) 화산, 그리고 약 1만 년 전에 활동이 시작된 신후지(新富士) 화산의 3세대에 걸친 분화활동에 의해 현재와 같은 원추형의 아름다운 후지산 형성되었습니다.


후지산의 이름을 둘러싼 설도 다양합니다.
둘도 없는 높은 산이라는 의미의 ‘후지야마(不二山)’, 끝이 없는 커다란 규모라는 의미의 ‘후지노야마(不盡山)’, 불의 신=화산을 나타내는 아이누어 ‘훈치’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가구야히메 전설에서 공주가 두고 간
절대 죽지 않는 약을 할아버지가 산에서 태운 후 산 정상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게 되어 그 산을 ‘후지(不死 : 죽지 않는다는 뜻)’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 등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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