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오고 싶다고 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수기에 표가 없어요.
메이저 여행사나 랜드사들이 표를 매집해버렸기 때문에...
자기 스케줄에 맞추어
직항을 타고 성수기에 라오스에 오시기는 힘들거에요.
이제 30만원쯤 비싸게 오시거나
대기를 걸거나
여행사가 모객에 실패해서 땡처리 하기를 기다리거나...
패키지가 아니면서
직항을 고집하는 분들은 표부터 잡고서 자기 여행 스케줄을 짜셔야 합니다.
침대에 자신의 몸을 맞춰야지 자신의 몸에 침대를 맞추실 수는 없습니다;;;
표를 돈이 있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자기 스케줄을 고집하고 싶으시면
돌아서 오셔야 합니다.
"꽃보다 청춘의 피해자가 되고 있어요"
메이저 모객집단이 아닌 현지에서 여행업을 키워오신 사장님의 말이 귓전에 남아있다.
한국여행사로부터 손님을 공급받지 않으니...
경쟁력이 오히려 크게 약화될 수 밖에 없다.
표의 약탈자들이 여행을 지배한다.
그 이유?
공급자의 포식성....
이걸 탓해서는 착한 악마를 원한다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면피와 무책임해지자는 것이다.
당신이 가치 이하의 상품을 원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탐욕이 이런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빠르다.
나는 기대한다.
탐욕의 댓가인 업은 업보로 치뤄져야 한다.
가치 이하로 여행 상품들 많이 사고, 바가지는 되도록 최대로 쓰자!
그게 '공정한 여행' 아닐까?? ^*
자기 스케줄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싸게 여행을 하려면
비수기에 뭐든지 예약을 하고 값을 치루면 보상을 받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