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3일째 밤이네요. 여행정리후 세부사항은 다시 공유할예정입니다만 먼저 몇가지만 정보를 드립니다. 숙소는 하노이 여행자거리에 있는 b&b hanoi hotel에서 묵었는데 여기서 제시한 하롱베이 및 짱안투어가격이 각각 40불.39불 이었답니다. 다른분들이 여행자거리(old quarter)에있는 여행사들의 상품가격이 저렴하다기에 그저께 여행자거리에 있는 신카페(짝퉁이겠죠)에서 각각 1인기준 33불.28불에 예약을하고(현금선불지불,4인가족) 어제.오늘 하롱베이 당일투어와 짱안당일투어를 했습니다. 가격이 제가머문 호텔에서 제시햔 가격보다는 비교적 저렴하기는 했지만, 1.첫날 하롱베이 당일투어시 약속한 픽업시간보다도 50분이나 늦게 (0920)도착하더군요. 그래서 사기당한것이 아닌가하고 노심초사하면서 예약했던 여행사 사무실로 찾아가려던 참에 제가머문 호텔에 도착해서 투어를 하기는 했지만 마음고생이 많았답니다.(08~0830까지 픽업약속이었지만 0920분이 되어서야 픽업하러나타남 그사이 수도없이 예약한 여행사에 전화했지만 전화를 안받음. 완전 하루를 망치고 사기당했다는 생각에 어쩔까하고 마음고생이 심했답니다.) 결론은 님이 묵은 숙소에서 제시하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최소한 마음고생은 할일이 없을듯하니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기 바래요. 투어종료후 최초 약속한 사항과 다르다면 즉각적인 컴프레인도 가능할테니깐요. 저는 달랑 명함하나만 가지고 있었을뿐이니 찾아가는것도 쉽지않고 자칫 잘못하면 하루의 스케줄을 망치는경우도 발생할수 있으니까요.. 또 황당한것은 하롱베이 투어시 가이드가 하롱베이 전경(섬등)에 대해 전혀 설명이 없는거였읍니다..3시간가량 하롱베이까지 버스를 타고가면서도 단 한마디도 베트남에 대한것 아님 하롱베이에 대한것에 대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물론 배타고 유람하면서도 아무런 설명이 전혀 없었구요.. 선상식사 또한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저가의 패키지여행에서 나올듯한 식사가 나오더군요..대부분의 분들이 먹을것이 없으니 거의 식사를 안하시더라구요.저또한 그러했구요..모바일로 작성중이라 쉽지가않네요.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낼출국이라 한국도착하면 참고사진 및 짱안투어의 황당함에대해 말씀드릴게요. 일단 여행사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올리니 참고하세요. 절대비추입니다. The sinh cafe tourist/ add:48 luong van can str./tel: +84 4 3928 9666입니다. 명함에있는 주소와 전화번호만 확인하세요. 사진참고하시고 예약시 낭패보지 않도록 꼭 확인하세요.. 2.짱안투어 내용입니다. 동일한 여행사에서 하롱베이와 짱안투어를 동시에 예약했는데 짱안투어시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는 가이드가 온다고 했는데 막상 찾아온 가이드는 영어를 전혀 never 못하는 가이드가 왔더랍니다. 이런 황당함이?? 다행히 여행팀의 일원중에 영어와 베남어를 동시에 구사하는 분이 계셔서 큰 어려움은 없이 함께 투어를 하기는 했지만, 같은 투어팀의 인적구성을 살펴보니 대부분이 베트남분들이었고 외국인은 거의 없더군요(즉 베트남 내국인용 투어에 저희를 조인시킨거였지요.) 버스는 마이크로 버스가 왔는데 앞뒤간격이 매우 좁아서 왕복 4시간가량이 매우 불편했었구요. 보조의자도 풀로 채워서 여행팀이 타더군요. 그래서 더욱 더 불편했구요. 나머지 택시라든지 휴대폰 도난이라던지는 다음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