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게스트하우스비추
오늘 방비엥에는비가 내리고있네요
아무튼, 라오스 남부통해 캄보디아
넘어갈 예정이라 돈뎃에 들려서 조용히 멍때리고
쉬었다가려고 내일날짜로 출발하는 티겟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각 하우스마다 가격이 다르기에
때 마침 블루게스트하우에들려서 이런저런 정보
얻으려 들어갔었는데
사장님이 대뜸 반말부터 하시더군요.
"왜 왔어"
"아 돈뎃 들어가는 버스표랑 정보좀 얻을까 해서요"
"거기 뭐하러가 거기 한국사람 하나 없어,할게없어"
"예 원래 그런거 잘 안따집니다. 숙소도 꼭 한인숙소 안잡는편이고요. 여기 방비엥은 한국사람 진짜 많네요. 아무튼 가야하는 길이고 조용한데서 쉬고싶어서요"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싫어하면 쓰나"
"................"
황당하더라고요. 리셉션 옆에 한국사람들 많이 있던데
졸지에 한국인 싫어하는 한국인 됐답니다.
여행은 자기가 가고싶은데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거
아니던가요. 뭔가 정해진 루트따라 한국사람들끼리 몰려다니며 미션 클리어하듯 다니는 것도 아닌거같고, 주관적인 견해겠다만.....기분이 나쁘더군요
각 게스트하우스 버스요금의 큰차이가 없다면 한인숙소에서 예매해야지 했던 마음가짐이 싹 사라졌네요.
늘 여행하면서 한국사람들한테 먼저말걸고 정보공유하고했었는데.. 기분이 확상했네요
그리고...사장님 처음보는 사람이고 연배가 한참 낮더라도 반말은 좀....아닌거같습니다. 그것도 담배 태우시면서....
단 5분간의 대화였지만 다시 방비엥 오게된다하더라도 블루게스트하우스는 가고싶어지지가 않네요...
아무튼, 라오스 남부통해 캄보디아
넘어갈 예정이라 돈뎃에 들려서 조용히 멍때리고
쉬었다가려고 내일날짜로 출발하는 티겟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각 하우스마다 가격이 다르기에
때 마침 블루게스트하우에들려서 이런저런 정보
얻으려 들어갔었는데
사장님이 대뜸 반말부터 하시더군요.
"왜 왔어"
"아 돈뎃 들어가는 버스표랑 정보좀 얻을까 해서요"
"거기 뭐하러가 거기 한국사람 하나 없어,할게없어"
"예 원래 그런거 잘 안따집니다. 숙소도 꼭 한인숙소 안잡는편이고요. 여기 방비엥은 한국사람 진짜 많네요. 아무튼 가야하는 길이고 조용한데서 쉬고싶어서요"
"한국사람이 한국사람 싫어하면 쓰나"
"................"
황당하더라고요. 리셉션 옆에 한국사람들 많이 있던데
졸지에 한국인 싫어하는 한국인 됐답니다.
여행은 자기가 가고싶은데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거
아니던가요. 뭔가 정해진 루트따라 한국사람들끼리 몰려다니며 미션 클리어하듯 다니는 것도 아닌거같고, 주관적인 견해겠다만.....기분이 나쁘더군요
각 게스트하우스 버스요금의 큰차이가 없다면 한인숙소에서 예매해야지 했던 마음가짐이 싹 사라졌네요.
늘 여행하면서 한국사람들한테 먼저말걸고 정보공유하고했었는데.. 기분이 확상했네요
그리고...사장님 처음보는 사람이고 연배가 한참 낮더라도 반말은 좀....아닌거같습니다. 그것도 담배 태우시면서....
단 5분간의 대화였지만 다시 방비엥 오게된다하더라도 블루게스트하우스는 가고싶어지지가 않네요...